해외여행

구로베 도롯코열차

linn's Camping Life 2019. 5. 29. 00:53



구로베협곡.

도야마 여행지 검색에는 꼭 나오는 곳.



우리나라로 치면 V협곡 열차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그런데

도롯코열차가 시간도 길고,, 더 풍광이 좋다는 게 개인 의견임.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한국어로 된 가이드 팜플렛이 있다.

아래 참조.



우리는 오후시간 관광으로 우나즈키역 출발(13:32)해서 가네쓰리역(15:39) 관광하고 돌아왔다.


열차종류는 보통열차, 릴렉스열차, 특별열차 3가지 있다.

5월이다 보니..대부분 보통열차를 탄다.

등받이도 없고..이렇게 좌우로 뻥 뚫려서 시원하다..

기온이 낮은 날씨는 겉옷은 준비하는게 좋다.



터널도 제법 많이 지난다.






물색깔 보소..


여름에는 시원할 것이고,,,가을에는 단풍으로 좋을 듯.

14:34

가네쓰리역에 도착했다.

가네쓰리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면 구로베 만년설을 만난다.

거대한 것이 아닌...저렇게 얼음이 있다..

여름에도 녹지 않고 있다...그런 의미인듯.

그런데 가네스리 강변 노천탕에도 만년설과 동일하게 생긴 게 있다..ㅎㅎㅎ


저기 아래가 강변 노천탕이다.



안내판..우리가 갔을때는 우측은 출입이 금지이고,,,좌측만 허용되었다.


원천수가 나오는 곳

아..40~43도..발의 피로가 풀렸다.


많은 사람들이 내려왔다.


어느듯 오후 3시가 되니...갑자기 관광객이 뜸해졌다.

가네쓰리역

15:39 출발


다시다이라 댐


우나즈키댐




원숭이전용 현수다리

돌아오는 편에 원숭이 가족들을 보았다.





역시 사진보다는 눈으로 보는 것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