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4(토)~26(월), 2박3일] 무주 덕유대 야영장 단풍캠핑
"자네~. 캠핑가면 뭐가 좋은가??
자연속에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한잔 두잔 기울이다...잠이 오면,,집에 가지 않고
캠핑의자에 앉아 잠 잘수 있고,,아니면
몇발짝 이동해서 텐트에서 잘수 도 있으니~~
이 얼마나 좋지아니한가~~^^"
20년 가을 단풍 캠핑은 친구들과 같이 했다.
무주 덕유대 야영장 2영지 21번 사이트 예약을 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하기 위해...금토일이 아닌 토일월 2박3일 일정으로 잡았다.
캠핑짐 리스트를 적고,,정리하고,,차에 싣고,,설치하고,,다시 정리하고,,ㅎㅎ
뭐,,,번거로움을 뒤로하고 캠핑을 간다..
장점이 더 많다는 큰 증거~
매번 캠핑가는 인원수에 따라 짐은 차이가 난다..
느긋하게 이동 이동~~
점심 먹으로 안의 명풍가마솥갈비탕 먹으로,,
맛있게 갈비탕 먹고,,
덕유대야영장으로,,
2영지21번..
최근 덕유대야영장 보수공사로,,
폭이 좁아진 사이트가 많았다.
2영지 21번은 폭이 4미터..
이번 텐트는 스크린락..폭이 4미터..ㅠㅠ
힘들게 스크린락 설치 완료
텐트 설치하고 이것저것 준비,,
그렇게 좋은 스테이크 먹고,,,
이어지는 안주 육포
먹다가 하루가 지나갔다...
야영장 산책을 여유있게 하고,
효동이는 부산에 일이 있어서,
먼저 출발 하기전에 맛고을회관에서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먹었다.
무주 덕유산리조트 앞 맛집..
맛고을회관
점심 후 라붐리조트에서 사우나 하고,,
다시 야영장으로,,,
목부터 축인다~~
일요일 오후..너무 여유롭다 못해 평화스럽다..
하늘을 보니..
이런 맛에 킴핑온다
찌짐~~
일요일 오후.
사이트를 바라보니..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인지..
스크린락이 훨씬 더 좋아보였다.
야속하지만...시간은 흘러서 일요일 저녁..
모두 떠나고 우리들만 남았다.
월요일 아침..
고요한 그 체..
알람 소리가 아닌 자연스레 눈을 뜬다..
너무 좋다~
짐정리를 하고,,
짐이 많아..스크린락은 무주 지인행님에게 맡겨놓고,,
아침은 맛고을회관에서 청국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