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023.02.18 ~ 02.23, 4박6일 자유여행] 필리핀 시키호르섬 여행 5~6일차_시키호르섬투어(시키호르항구~두마게티항구 이동, 두마게티 Why not?식당, 두마게티 시불란항구 ~ 세부 릴로안 스탠덜항구 이..

linn's Camping Life 2023. 2. 26. 19:24

시키호르여행 5~6일차 (23년2월22일[수]~23일[목])

1]  ~ 11:30. 가바얀 리비에라 숙소 체크 아웃 

2] 11:45 ~ 13:40. 드라이 망고 구입하기.

(Old Enchanted Balete상점, 이름 모를 상점, 라레나 항구 Prince Hypermart Larene 대형마트, 시키호르 항구 3C 마트

4곳 확인하였고 이름 모를 상점에서 드라이망고 6봉 구입 그리고, 3C 마트에서 드라이망고 49봉 구입)

3] 14:00 ~ 15:30. 시키호르 항구 ~ 두마게티 항구 배편 이동

4] 15:45 ~ 17:20. 두마게티 Why not? 식당 식사

(주문하는 동안 인접한 Robinsons Supermarket Perdices 망고 60봉 구입)

5] 17:20 ~ 17:55. 두마게티 Why not?식당 ~ 두마게티 시불란 항구 트라이시클 이동

6] 18:00 ~ 18:30 . 두마게티 시불란 항구 ~ 세부섬 릴로안 스탠덜항구 배편 이동

7] 18:45 ~ 22:50. 세부섬 릴로안 스탠덜항구 ~ 세부 막탄공항 벤차량 이동.

8] 23:00 ~ 02:40. 세부 막탄공항 수속 및 대기.

9] 02:40 ~ 07:40. 세부 막탄공항 ~ 부산 김해공항 비행기 이동.

 

조식 후 경화는 선착장쪽에 가 본다..

식당에서 선착장 산책 간 경화~ 셔터~

숙소 우산이 바다 배경과 어울린다.

짐을 모두 싸고 난 다음..

우리 가족도 선착장에 갔다.

짧은 일정도 문제였지만..바다 상태가 수시로 변해서..

숙소 앞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못한게 매우 아쉽다.

 

드라이 망고를 구입하기 위해 첫번째 들런 곳. Old Enchanted Balete.

드라이 망고는 없었다~

오래된 나무와 닥터피쉬로 알려진 곳,,,, 우린 여기 패스~~

한참을 달려...시키호르섬에서 가장 큰 마켓. Prince Hypermart LARENA ..여기도 망고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들런 3C Meat Shop..

여기에 드라이 망고가 있었다...49봉을 모두 구입... 그리고 1854 탄두아이 술도 구입.

 

헉..월요일에 시키호르항에 들어왔을때..오후2시배는 없다고 했는데...

오후2시배가 있다. 역시 시키호르관련 배편은 당일날 확인 해보아야 확실하다. 

배타러 가자... 짐검사를 하는데..기계가 고장 났는지...

캐리어를 모두 오픈 하라고,,,,근육을 동원 해 보여줬다.

몬테네그로 배편으로 다시 두마게티항구로 이동.

몬테네그로 배 매점에는 맥주를 팔지 않는다,

배타기 전 매표소 앞 상점에서 산미구엘 필센 4병을 구입했다.^^ (1병 65페소..비싸지만 어쩔수가 없다.)

우린 끝까지 산미구엘 맥주를 마셨다.....몇십병을 마셨을까?? ㅎㅎㅎㅎㅎ

시키호르 안녕~~~

언제 다시 올수 있을까?? ~~~

 

두마게티 항구에서 700미터 거리에 있는 WHY NOT 식당에 걸어서 도착.

식당안 손님들은 우리를 제외하고 모두 외국인들 뿐이었다.

스테이크를 주문해서인지 1인 1번 샐러드 Free. 접시가 조그만했다.

벽에 메뉴판도 붙어있었다.

이피타이저..맛났다..빵도 소스도.

샐러드를 별도 주문했다.

스테이크... 고기가 매우 질기고, 소스는 짜웠다..ㅠㅠ

철판 스테이크는 저녁6시 이후에 가능하다고 하여 가능한 스테이크 메뉴중에 주문했는데...실패였다.

파스타는 적당히 짜웠지만...지연이가 만족했다.

식사는 대체로 늦게 나오는 편이라,,, 빨리 먹었지만.. 배를 타기위한 이동시간이 촉박했다..

두마게티 시내도 교통체증이 엄청났다.

배출발시간 10분을 남겨놓고 도착...한국도 아니고 외국에서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배를 타다니...

살짝 우리 여행은 크레이지다~~^^

시키호르 항구로 들어갈때 보다는... 릴로안스탠덜 항구로 돌아갈 때... 지쳤다~

두마게티 시불랑 항구의 노을이 너무 멋있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축복을 주는 하늘의 인사..

세부섬 릴로안 스탠덜항구에 도착.

여전히 하늘은 축복의 인사 중~~

무사히 세부섬 릴로안 스탠덜 항구에 도착.

예약한 벤 차량을 타고,,,세부 막탄공항까지 4시간 이동하여 도착..

수속하고 대기하고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무사 귀국~~

이번 여행은 이동동선이 길고 시간이 많이 들었던 시키호르섬 여행이었다.

이미 다녀와 버린 여행이지만 이동거리와 시간을 고려하면 시키호르섬에서 4박이상은 해야 좋은 곳인거 같다.

같이 다녀온 대천, 경화,,,현승 & 소윤 그리고 지연, 채원이 함께해서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