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일요일..

토요일의 개인약속으로 늦은 시간까지 인류의 적을 처치하느라 힘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출발~~ 용추자연휴양림으로 Go Go~~

이미 크레이지가 회사 사장님과 지인들과 캠중이었고..

곧 철수...

휴가의 시작이라..

용추자연휴양림 입구 자추장부터...길이 협소하여..

오르고 내려가는 차량들은 번갈아 움직여야 했고..

2Km정도 게속 올라가야..

휴양림 입구에 당도하게 되었다..

아래 배치도 중 "다리" 좌측 느티나무 앞쪽에 자리를 잡고있었다.

바로 물놀이 3단 놀이터에 바로 놀 수 있는 최적 최근자리~~

 

도착하니..

며칠동안 캠핑한 팀들이 철수하느라..

크레이지가 많이 바쁩니다.

 

그 사이 다리위로 올라가서 상류쪽으로 찍은 사진..

좌측은 꽤나 수심이 깊고,,우측은 130cm정도..

바로 3단 물놀이터 1단.

 

다리 하류쪽..

보이는 곳은 2단..

그리고 3단.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곳..좌우측으로 그늘막과 자리를 펴고 충분히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네요.

 

미스티회장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쇼파튜브~~

 

물놀이의 달인..민용이도 보이네요.

 

보이십니까..

쇼파튜브의 사이즈가..

 

2단은 어린이들이 놀기에 적당하고

3단은 성인이 놀기에 적합합니다.

 

물이 엄청 차가웠지만..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엄청 즐겁게 놉니다.

좌측부터 민희, 민용(등판), 채원, 채운.

 

귀요미~~채원..

엑스트라..채운..

 

물놀이 악동..

민용이가 민희를 가만히 두지를 않네요..

민희 앞니가 빠져..더 귀여워요~

 

어른들은 이렇게 또 시간을 즐기고 있네요.

 

용추는 깊은 계곡이라 저녁이후 상당히 싸늘합니다.

특히 아이들 물놀이 후 추위가 걱정되기에..

이렇게 크레이지가 난로까지 준비했네요.

 

일요일이라 주변 대부분 철수를 하고..

한적하게 즐길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엔 준비없이..

그냥 집에 있는 음식물 가져오기..

역시 이쁜블루가 맛난 전들을 준비 해왔습니다.

이쁜블루 최고~~~

 

개구쟁이~~ㅎㅎㅎ

엄청 새우튀김을 잘 먹음.

언어구사도 뛰어나고..

단어 선택이 탁월함./.

 

캠핑짱~

크레이지.

 

물놀이 튜브의 달인.

미스티회장님.

 

체력짱~ 낭만파의 달인.

사도형님.

 

문득...주변을 둘러보니..

용추자연휴양림은 너무나 서민적이고 토속적인 풍경..

비가 잠깐 내렸는데..

어르시들..우산 들고...저렇게 데크위에서 즐기시네요..ㅎㅎㅎ

왠지 정감이~

 

미스티회장님이 갖고 싶어하는

캠핑난로~~

 

이런 개구쟁이들..

 

사진 찍기 참 힘듭니다.

 

여하튼 진정시키고 한컷 완료.

 

도대체 아이들은 저렇게 입술이 시퍼렇게 되면서도..

물놀이를 몇번이고 합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튜브타는 건 즐겁기만 하죠.

 

이 어르신..참을성이 대단..

저렇게 서 있기가 1분도 힘듭니다.

완전 에어컨 3대 바람이 한번에 몰아치는 느낌이라 할까..

 

추우니까..몸은 담그지 못하고..발만...ㅎㅎㅎ

 

음악 나오면..이렇게 율동도 선보이고..

 

오붓하게 부자지간에 튜브놀이~~

 

이 사진은 왜 찍었을까요??

맞춰보세요. 사진속에 정답~

 

소파튜브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물놀이 3단으로 쇼파튜브를 옯겼습니다.

완전 재미나더군요..

 

아마..이번 여름휴가때 빛을 더 발할 듯~~

 

아이들을 태우고..

몇바퀴 돌아주면 더위가 싹~~

 

다음 손님 탑승..

채원이는 재미있다고 계속 무임탑승 중..

 

열심히 노를 저어봅니다..

 

쇼파튜브 아래가 메쉬구조로 되어있어서..

시원한 계곡물이 들어와서 더더욱 잼나고 시원했네요.

 

물놀이 후..

이제는 곤충사냥중..

 

민첩한 민희 따라잡기~~ㅎㅎㅎ

배경의 나무는 바로 호두나무입니다.

10월이면 직접 호두를 따서 구워먹는 재미가 있다네요.

 

잡은 곤충으로 이렇게 닭들에게 후식으로~~

 

불쌍한 메뚜기~

 

민희의 뒷태~~

완전 mini(민희)김태희~~

 

이제 어둠이 드리웁니다.

렌턴을 하나 둘씩 켭니다.

 

계곡이라 순식간에 어둠이 옵니다.

 

어둠이 내렸지만..

크레이지 혼자 1박을 더 해야했기에..

모두가 주변 청소 깔끔하게 한 다음...

귀가 했답니다.

용추자연휴양림

물놀이 장소로 최적인 곳입니다.

시설이 세련되지 못한 점이 있지만..

(저는 갠적으로 이정도면 훌륭한 야영장이라 생각됩니다.)

정감 가고,,시골 분위기 팍팍 나서 좋았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