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7, 5박7일 자유여행] 필리핀 보홀섬(BOHOL)여행_1~2일차_Sweet Caroline Traver Hub, 더벨뷰리조트(THE BELLEVUE), 원더랜드, 토토에페피노피자
2024년 필리핀 보홀 섬(BOHOL Island) 5박7일 여행
전체 일정을 먼저 적어보면...
[2.1(목) ~ 2.2(금)]
1] 부산 김해공항 21:05 출발 ~ 보홀 팡라오공항 00:45 도착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2] 팡라오공항 02:10 벤 차량 출발 ~ Sweet Caroline Travel Hub 02:20 도착.
3] 02:20 ~ 06:30. 컵라면, 캔, 산미구엘, 대선소주 (06:30 ~ 10:30 취침, Sweet Caroline Travel Hub 11:00 체크아웃)
4] 11:15 더벨뷰리조트 체크인
5] 12:15 ~ 13:30. 원더랜드 식사
6] 13:50 ~ 14:20. 환전, Alona Diver예약(발리카삭), 마트(Monkey Tree, MINI MART)
7] 15:10 ~ . 더벨뷰 룸 배정 (602:Deluxe Ocen View, 623&624:Deluxe[베란다없음])
8] 16:20 ~ . 더벨뷰 풀장 놀기
9] 18:30 ~ . 토토에페피노 피자 배달 (마르게리타, 포시즌, 칼조네)
10] 19:30 ~ . 파뤼~
[2.3(토)]
1] 07:00 ~ . 조식
2] 09:00 ~ . Alona Diver 이용. 발리카삭 스토클링, 버진아일랜드
3] 18:00 ~ 19:00. Fullmoon SPA
4] 19:00 ~ 20:30. Lamian Modern Filipino Cuisine 저녁식사
[2.4(일)]
1] 07:30 ~ . 조식
2] 09:30 ~ 10:40. 헬스장
3] 10:40 ~ . 더벨뷰리조트 풀장 즐기기
4] 19:00 ~ 20:00. Fullmoon SPA
[2.5(월)]
1] 06:30 ~ . 헬스장
2] 07:30 ~ . 조식
3] 09:00 ~ 13:10. (Castle King Dive Shop)
- 09:30 ~ 10:35. 돌조비치 다이빙, 스노클링
- 11:20 ~ 11:50. 모모비치 성현, 채원, 소윤 다이빙, ~ 12:15. 대천 다이빙
- 12:40 ~ 13:10. 점심
- 13:10 ~ 13:30. 모아디토 쇼핑몰, BEE Farm, LO CALE, 7 ELEVEN.
4] 14:50 ~ 18:00. 리조트 휴식.
5] 18:00 ~ 19:00. Fullmoon SPA
6] 19:30 ~ 20:30. 우베코 식사 (불고기포케, 코코망고커리, 치킨커리볶음방 등)
[2.6(화)~2.7(수)]
1] 08:00 ~ . 조식
2] 09:30 ~ 10:00. 더벨뷰리조트 풀장, 헬스장
3] 10:00 ~ 11:40. 짐짜기, 더벨뷰리조트 체크아웃
4] 12:20 ~ . Cattleya resort 체크인
5] 13:35 ~ 14:50. TIP TOP RESTAURANT
6] 14:50 ~ 16:20. 쇼핑
7] 16:30 ~ 17:10. 라면, 소주
8] 17:20 ~ 18:40. Nuat Thai 발마사지
9] 18:50 ~ . 풀장
10] 2/6 23:50 ~ 2/7 00:05 체크아웃, 팡라오공항 이동.
11] 보홀 팡라오공항 01:45 출발 ~ 부산 김해공항 07:0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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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두번째 보홀여행.
10년동안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곱씹은 다짐.
1) 우리가 정한 일수보다 1박은 더 한다.
2) 비행기 한번만 타는 여행한다.
3) 투어그만하고 좋은 리조트에서 푹~쉰다.
이번 여행은 최대한 3가지를 준수했다.^^
보홀후기 보면 발리카삭 호핑투어, 육상투어, 반딧불투어 등등..
우린 투어가 아닌 휴양 그자체였다.
목요일 오후 근무를 하고 김해공항으로 이동.저녁은 공항에서 수속이후 김밥으로 해결.
해외여행 기분 업~
채원꼰주~
같이 여행가서 좋았어
4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드디어,,,보홀 팡라오공항 도착.. 왠지 비행시간 3시간이 넘어가면 이코노미는 힘들다.ㅠㅠ
여전히 우리에겐 백가이드가 있다.
팡라오공항은 소형의 소형 공항이다. 수화물 찾은 다음 X-ray검색을 하고 건물 밖으로~
팡라오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
Sweet Caroline Travel Hub 숙소 도착.
(새벽 보홀 도착 후 0.5박을 하기위해 구한 숙소. 결론은 비추)
0.5박이니 넘어간다.
늦은 시각이라 주인장에게 산미구엘 10병과 준비해간 식량으로 즐겁게 한잔.
이른 아침 6시까지 놀았다..ㅎㅎㅎㅎ
여행 첫날이라 들뜬마음이 앞섰지만, 숙소 상태가 별로였던 영향도 컸다.
11:00 체크아웃 이후, 메인 숙박 장소인 The Bellevue Hotel & Resorts 이동.
백가이드가 체크인 하는 동안,,,리조트 둘러보기. https://thebellevuebohol.com/
건물은 약간의 ㄷ형태의 소규모 리조트였다.
가운데는 인피니티형 풀장과 1층 조식 식당(Lamian Modern Filipino Cuisine)과 스포츠바(Marea Sports Bar)
사이에 오픈형 식당 (Marea Al Fresco Dining) 3개로 구성되어있다.
프런트와 해변까지 쭈욱 이어져서 펼쳐진 환경은 아주 좋았다.
풀장 내 썬베드가 있고 바로 앞 해변에도 썬베드가 있다.
(채원이와 소윤이는 별보이는 밤에 해변 썬베드를 이용하더라..ㅎㅎ)
10살때 이후 두번째 보홀 온 채원...벌써 이렇게 ~
인조잔디로 구성된 이곳은 각종 행사나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었다.
우리가 체크인 한 날은 어느 회사의 디너 행사가 있었다.
방이 아직 준비 되지 않은 관계로,,
점심을 먹고 오기로~~~
보홀에서 첫 점심은 "원더랜드"
https://maps.app.goo.gl/8QYiN68bSsE7NZgv6
나머지는 걸어서 알로나비치로 가서 내일 발라카삭 스노클링 예약하러~
알로나비치 Alona Diver Shop까지 걸어가면서 찍어보았다.
8년전 보홀이 아니었다. 완전히 번화가가 되었다.
TOTOePEPPINO는 배달이 된다고해서,,,저녁에 피자 3판을 배달 시켜 먹었다.
Alona Diver Shop 들렀다,, 대천이와 나는 환전하러 ~
900달러 환전~~
2016년에 묵었던 헤난 알로나비치 해변에 위치한 환전소.
8년만에 기념사진
돌아가는 길에 마트도 들렀다. 산미구엘 필센과 애플, 과자 등등 구입했다.
일단 여행기간동안 먹어볼 과자들 이것저것 샀다.
4박을 지낸 곳은 602호, Deluxe Ocean View (더블 베드 2)
602호 영상
냉장고에 맥주부터~~ㅎㅎㅎㅎ
602호에서 바라본 풍경.. 매일 아침 이 그림을 보는 맛이 여행의 품질을 높였다.
(우측 보이는 5층...648 ~ 634호 라인이 좋아보였지만.. 나는 우리 방이 좋았다.)
TV는 LG였고 갤럭시폰 Smart View연결은 몇번을 시도해야 연결이 되었다, 그외 넷플릭스 디즈니 등 접속은 잘되었다.
풀장은 길이 30미터 정도 폭은 좁은 곳은 5미터 긴곳은 8미터 정도로 그리 크지 않았지만..
지내는 4일 내내 붐비지 않았고 수영하기에는 좋았다.
단지 우리가 있을때는 락스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힘들었다.
해가 질 무렵 리조트 앞 선착장으로 가서 선셋을 봤다.
돌조비치에서 바라본 더벨뷰리조트
하트를 안에 지는 해를 넣어볼려고 했는데..선차장이 흔들흔들해서...
6층 전망대로 가보았다.
문이 잠겨져있었고, 다행히 직원을 만나서 문을 열어줘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전망대에서 서쪽을 바라보니 .. 시야는 훨씬 좋았다.
저녁에는 토토에페피노 (TOTO e PEPPINO)에서 피자를 배달 해서 먹었다.
우리가 아는 맛이라.. 잘 먹었다.
짦은 1일차와 2일차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