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2일차. 맛나식당, 정모시쉼터, 강정체육공원, 다미안, 구두미포구 [24.08.29(목)~31(토), 2박3일]

이번 제주도 여행 목표는 묵고 묵고 놀고 놀고~
역시 아침은 대천이와 나랑 둘이만 먹었다.

맛나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41 1층 (성산읍 고성리)

https://kko.to/bhXpkEy7GM

맛나식당

인기식당이라 줄서야 한다는데.
8시25분에 도착했는데..
줄이없다고 좋아했는데..
이미 번호표 받고 오픈런 손님들은 사라지고 없는. ㅎㅎㅎㅎㅎ

길모퉁이 작은 식당. 맛나식당.

우린 운좋게 5분만 기다렸다.

조림만 보이는 한상차림.

아침엔 섞어조림만 된단다.

고등어를 갈치가 깔고 앉아있었다.

무~츄룹

아~ 계속 먹고싶다.

밥 2공기 먹다니~매콤한 양념으로 술도 부르고 밥도 부르는 다~아는 그런 양념이다. 굿~

10시20분 호텔에서 출발
스노클링 한만한 포구가있을까해서
해안도로로 천천히 따라내러간다.

온평포구1

온평포구2

신안포구1

신안포구2

신안포구3

언제인지 기억은 없지만 신안포구에서
맛있게 고등어회를 포장해서 먹었었다.
지금의 그 식당은 엉업을 안하고있었다.

주어동포구

2일차 아침.
반가운 아이~
코마가 찾아왔다.
오늘 여행에 동참하겠단다.

어디로 찾아간 곳에서
그곳 사람이 여행에 동참 한다는건
나에겐 큰 행운이고 즐거움이다.
코마와도 인연이 오래도되었지만
그 오랜 시간보다도 고마움이 크다~
고맙다 코마야~

우린 코마 의견을 참고해서
강정천으로갈지? 정모시쉼터 로 갈지 고민~

이날 날이 너무 좋아~
한라산이 너무 잘 보였다~

이동중에 소윤이가 속이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약먹고 컨디션 회복~
우리는 다정이네김밥 서귀포신시가지점에서
포장을해서 정모시쉼터로 먼저 가기로했다.
동선은 조금 꼬이긴 했지만...

정모시쉼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962

https://kko.to/dI5r4WdGLQ

정모시쉼터

8월 마지막주 금요일이라 한적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장소였다.

정모시쉼터 위

정모시쉼터 아래

다정이네김밥

깊은곳은 2.5미터 정도

물이 차가웠다.
물에눈 대천이와 나만 들어갔다~
김밥먹고 쉬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

강정체육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2663

https://kko.to/lkE14Lkk4y

강정체육공원

강정체육공원은 나랑 인연이 깊다.
인근 왕돌식당에서 강정천에 발 담그고 백숙먹었던, 꽐라#되서 잠잔 기억 ㅎㅎ
이곳은 제주도민에게도 물놀이터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

강정천 옆은 쉼터와 주차장, 화장실까지
갖춰져있다

발만 담그는 유림

은어~보러가자

수영 못하는 코마도 구명조끼입고~신나게 물놀이

오후3시
강정천 물놀이 정리하고 검색한 바다 스노클링 장소로 이동.

이동중에 아는 장소에서 먹거리를 샀다.

다미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905 (법환동)

https://kko.to/OwUYQAvvA-

다미안

법환쪽으로 오면 무조건 들러는 곳

자그마한 베이커리

반갑다~다미안

찹쌀~ 팥~

소보로~

말차&팥

오후4시.

구두미포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https://kko.to/bpoRTxtbDe

구두미포구

섶섬이 보이는 구두미포구

안쪽은 다이빙

바같쪽은 스노클링

신난 50대 아자씨

1시간동안 잘 놀았다

내일 또 오께

이제 호텔 체크인하고
샤워하고 저녁 먹으로 가자.

제주노블피아호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명동로 46 (서귀동)

https://kko.to/0Ffutytf_H

제주노블피아호텔

배정받은 방. 화장실 천장에서 누수.
다음방 배정받고~

돈백꽃 서귀포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30 1층 (서귀동)

https://kko.to/cmjjJCHUR_

돈백꽃

코마가 추천한 고기집
한잔하고 집으로간다는 코마.
남편이 먼~제주시에서 서귀포까지
ㅎㅎㅎㅎ
덕분에 코마랑도 같이 술잔 기울이고.

맛나게 먹고
더우니 시원한거 먹으로

앞장서는 코마

설빙 먹어주고

이제 호텔로~
가는길에 뒷풀이 안주 포장하기로
올레강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61번길 5 1층 (서귀동)

https://kko.to/x16G8OYqh8

올레강민

포장해서 호텔로 돌아가는길이
밖에서 한잔 더 하고픈 분위기인데..

호텔에서 코마랑 아쉬운 이별을 하고..

방에서 뒷풀이~

날이 더워서 해삼은 없다
소라, 전복, 멍게

이 가족은 왜이래..2일차 여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