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8월28일~30일]지리산 둘레길오토캠핑장

 

15년 8월말..

마지막 주말에 또 토토로의 움직이는 성을 가동시켰다.

금요일 4시30분에 부산에서 출발하여 6시20분에

지리산 둘레길오토캠핑장에 도착하였는데..

사이트 구축중에 소나기가 갑자기 내리는 관계로...

사진 한장이 없네요.

사이트 구축을 하고 샤워하고 바로 저녁 먹기.

재미있는 사진이라고 채원이가 한장~

 

캠핑 오면, 소주와 음악 들으며 쭈욱~ 밤새고 싶은 마음이.

 

이번엔 남자3명이 토토로의 움직이는 성에서 자는 걸로~~ㅎㅎㅎ

 

다음날 아침..

지리산 둘레길오토캠핑장을 둘러 봅니다.

제일 안쪽 구역에 그네와 해먹이 설치 되어있네요.

제일 안쪽에서 입구쪽으로 파노라마 사진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캠핑장 옆 물놀이장...덕천강.

F사이트 구역 화장실과 샤워장 보이네요.

우리는 C1, 2 두사이트.

관리실과 매점, 화장실/샤워장 건물 옆이네요

 

물놀이 하고 샤워하고 몇번을 반복하는지..

아이들의 체력은 이해불가~

 

아침을 먹고 난 후

김치전이 먹고 싶은 마음에..

반죽은 아이들이..

 

먹는 다고 김치전 사진이 없는..??

배도 부르고 다시 산보~~

배가 부르면 여유를 찾게 되죠.

사이트 앞 울타리가 빨래 건조대 역할을 톡톡히 하네요.

 

또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뭔가를 먹는 걸 찾는다..

이번엔 샌드위치..

또~ 시간은 흐르고 어둠이 오면,,

자연스레 찾아오는 酒~~

 

사실 재미삼아 통발과 줄낚을 설치를 했는데..

저녁에 참으로 씨알이 좋은 놈들이 ~~

큰 코펠에 넣은 것이니 엄청 큰 피래미..

 

매운탕 보다는 살이 통통하니 찜을 해먹기로 한다.

 

간장 조림양념으로 보글보글~~

나름 괜찮은 안주 인정..

 

신 구 통발로 다음날 또 덫을..

통발보러 갔다가 사이트를 보니..

음...사진 찍고싶어서..

 

이 녀석들은 구경만 하고 살려줘야 했다.

운좋은 녀석들..ㅎㅎㅎ

 

이번 캠핑은 여유가 있었다.

부산에서 2시긴 이내 위치..'

그것도 지리산 내원사국립야영장은 예약이 어렵고..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캠핑장이라 생각된다.

 

사이트 여건 10점

화장실 10점

샤워실 10점

물놀이 8점

그늘(나무) 2점..

 

나무 그늘만 있으면 괜찮은 캠핑장이다.

아이들의 물놀이, 깨끗한 시설에서는 만점인 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