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필리핀 카모테스(Camotes) 여행

(부산 김해공항 출발 6박8일)

전체 일정을 먼저 적어보면...


[1.27(월) ~ 1.28(화)]

1] 부산 김해공항 22:50 출발 ~ 세부 막탄공항 02:10 도착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2]  막탄공항 02:50 벤 차량 출발 ~ 세부 엘로이사 로열 스위트(Eloisa Royal suite) 호텔 03:10 도착

엘로이사 로열 스위 1박


3] 엘로이사 로열 스위트 조식 08:20, 체크아웃 10:50 도착

 4] 막탄 카모테스 선착장 도착 11:15, 보트출발 12:50 ~ 퍼시잔섬 콘수엘라항구 도착 14:25


5]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Santiago Bay Garden & Resort) 

도착 14:45,  Check In 15:00 

6]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 레스토랑 식사 ~ 16:30

7] 베이워크 구경 및 망고 구입 16:45 ~ 18:10


[1.29(수)] http://blog.daum.net/naekang/1106140

1] 섬투어 12:00 ~ 16:45

- 어메이징동굴 12:30 ~ 12:45

- 다나오 호수 짚라인 13:25 ~ 13:55

- 포로섬 포로항구 이동 및 쿡스투고 페퍼 로스트 닭 테이크아웃 14:35

- 부호락리조트 Klangs 식사 15:00 ~ 15:30

- 부호락 물놀이 15:30 ~ 16:45

- 베이워크 및 산티아고베이 리조트 도착 17:45 


[1.30(목)] http://blog.daum.net/naekang/1106141

1] 똘랑섬(Tulang Diot) 호핑투어 [고투어]

-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 출발 08:50

- 고투어샵 도착 09:05, B-MAC Store 09:20, 선착장도착 09:50

- 오전 스토클링 & 다이빙 10:20 ~ 11:30

- 점심 11:30 ~ 13:30

- 오후 스노클링 & 다이빙 13:40 ~ 15:20 

- 산티아고 베이 도착 16:00

2] 리조트 마사지 18:00 ~ 19:00

3] 저녁식사 : 방갈로4호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으로)



[1.31(금)] http://blog.daum.net/naekang/1106142

1]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 식당 조식 09:00, 체크아웃 11:00

 2] 오션 헤븐 리조트(Camotes Island Ocean Heaven Resort)

 이동 및 체크인 휴식  11:15 ~ 17:00

3) 망고들롱락 리조트 석양 및 식사 17:10 ~ 18:00 


[2.1(토)] http://blog.daum.net/naekang/1106143

1] 오션헤븐 리조트 조식 08:00

2] 마사지 10:45 ~ 11:45

3] 오션헤븐 리조트  휴식 12:00 ~ 23:00


[2.2(일) ~ 2.3(월)] http://blog.daum.net/naekang/1106144

1] 조식 09:00, 체크아웃 11:00

2] 망고들롱락 리조트 점심 ~ 14:00

3] 퍼시잔섬 콘수엘라항구 이동 ~ 14:15

4] CAFE AROMA 14:15 ~ 15:45

5] 퍼시잔섬 콘수엘라항구 → 막탄섬 카모테스 선창장 16:00 ~ 17:40

6] I LOVE BUCKET SHIRIMPS 저녁 17:50 ~ 19:20

7] BO'S COFFEE 19:30 ~ 22:50

8] 출국 수속 23:00,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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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설날연휴 마지막날 밤 출발..

부산 지역에 강풍경보가 내려지고..비도 오고,,, 지연출발이 예상되었지만..

다행히도 20분 정도 지연출발 하였다.

이륙 후 부산 강서구 지역 야경을 보면서...떠난다.



거가대교도 보인다..


4시간여 비행.. 자다 깨다 반복~~그렇게 시간은 흘러~

세부 시내 야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막탄 세부공항에 도착했다.

세부 막탄공항의 입국에 걸리는 시간이 많은 블로그에서 본지라..

유림이 제외하고 나머지는 대천이 덕에 슈웅~~나왔다..

유림양 기다리는 중...


세부 엘로이사 로열 스위트호텔에서 1박.

픽업은 호텔 서비스로 되기에 호텔 차량으로 이동.

03시20분경 체크인..

3층 306호, 4층 405호 406호로

바로 도로옆이라 많은 소음이 들리는 위치다.

아침에 조식을 먹는 장소에도 방이 위치한 것으로 보아,,

예약시 도로와 떨어진 곳으로 예약을 하면 좋을 거 같다.


방 내부는 이런 모습..

많은 기대는 하면 안되고,,저렴한 가격에 공항에서 픽업되고

조식포함, 0.5박 미만일 경우에 적합.


2일차 (1월28일 화요일)

간단한 메뉴지만 아침 한끼로는 충분한 수준이었다.

물론 한국인의 해외여행 필수품인 튜브 고추장과 볶음김치까지 더하니 굿~


조식 후 휴식을 하고

엘로이사 로열스위트 호텔 인근(도보5분)에 환전을 하고,,

10시50분 체크 아웃을 하고,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카모테스로 가기 위해

배를 타러 막탄 카모테스 스피드보트 선착장으로 출발..

우리는 grab을 이용해서 6인승(큰 캐리어와 4명탑승), 4인승(작은캐리어와 4명탑승) 2대로 출발했다.

출국전 한국에서 미리 배편을 예약했다.


조말리아선박(Jomalia Shipping Co.)

인터넷 예약을 하면 가격이 더 비싸다.

해외여행인데 혹시나 현장 배편이 없으면..이란 걱정이 될수밖에 없다.

안전하게 돈 좀 더주고 인터넷예약..굿.

(Tip. 선착장에 여유있게 도착하면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선착장에서 승선을 기다리며 옆에 있는 배가 궁금했다..

수소문 해보니 스쿠버다이빙 나가는 배라고 한다..

좋아보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필리핀에도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

기다리면서 더위가 ~~ 역시 필리핀은 더운 나라..


카모테스 선착장 매표소는 컨테이너 박스.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

천막 밑에서 대기한다.

바람이 간간히 불어서인지 큰 더위는 아니었다. 물론 내 기준임.


12시 출발.

1시간40분 이동시간..

우리는 에어컨룸이고 좌석도 지정석이었지만..

승무원은 그냥 들어가는대로 에어컨룸과 비에어컨룸으로 나눴고

자리는 알아서 앉아라..ㅎㅎㅎㅎ

콘수엘로항구에 다오다 보면

망고들롱 파라다이스 리조트(왼쪽), 망고들롱 락 리조트(오른쪽)가 보인다.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에서 픽업은 안되기에, 콘수엘로 항구에서 지프니와 흥정하고

탑승 이동..(50페소/인당)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는 자연친환경적이기 보다는 과하지 않게 자연훼손을 적게하기위한?? 그런 리조트.

우리가 예약한 방은 방갈로4호, 오션뷰208호 2곳이었다.


산티아고 베이리조트는 카모테스에서 랭킹3위안에 드는 리조트란 개인적인 생각

방갈로는 프론트 데스크 우측이라 오션뷰는 아니지만 방에 냉장고가 있다는 특징.

오션뷰는 RESTO란 적인 왼쪽 부분으로 바로 오션뷰지만 냉장고는 없다.

결론적으로 2가족 이상 여행시에는 방갈로1개, 그외 방1개를 예약하면 좋을 듯 하다.


방갈로 내부 모습.

1인침대 1개, 2인침대 1개

사진으로 봐도 오래된 곳이다~~


화장실을 처음 보고 놀랐다.

아니 좋은 환경에 리조트에 이런 화장씰~~~

저 바가지와 빨간 플라스틱 용기..

수영 후 옷가지 세척할 때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그리고 산티아고 베이 자연경관이 너무 좋아..

이정도의 아쉬움과 불편은 싹~ 없어졌다.


여긴 오션뷰룸 내부(냉장고 없음)

1인침대 2개, 2인침대 1개.


그리고 오션뷰룸 화장실 모습.


오션뷰에서 보이는 모습..

오션뷰룸은 205호가 최고다~~


정말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의 자연환경은 최고..최고..


오션뷰 208호 앞 모습


그리고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 레스토랑 메뉴..

우린 이곳에서 하루에 한끼 이상을 먹게 된다..^^

카모테스 맛집 인정~~



가장 흔히 먹었던 감자튀김, 마늘볶음밥, 오징어 튀김, 생선튀김, 파스타~~

그리고 맥주 산미구엘 필센~~



피자 (보통)


치킨튀김 (좀 별로 ㅎㅎㅎ)


산티아고 베이에는 2개의 풀 있음.

아래는 프론트 데스크 바라보고 좌측.

인피니트 풀..

우리 아이들은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점심을 먹었지만 배는 고프고,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망고를 구할 곳으로 떠난다.

베이워크.

망고도 사고, 이미 올라온 블로그에서 입수 한 정보로

꼬치와 바나나밥도 구입해서 확인을 했다.

꼬치는 요런 장소에서 구입~후 구워서 테이크 아웃.


숯불로 구워준다..

구워서 바로 바나나밥과 맥주와 먹으면 굿~~


바나밥.

코코넛을 넣은 밥과 바나나 입으로 싸 놓은것.


베이워크는 카모테스의 가장 큰 시장이고 다운타운이다.

항시 주차장에는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많다.


망고사진은 없지만.

망고사진은 3일차 일기에 있습니다.^^

베이워크에는 과일, 생선, 기타 물품을 파는 곳으로 나눠져있다.

망고는 입구 좌측에 4~5집 정도에서 판매한다.

20년 1월 기준...1kg/130 ~ 140페소.

사는 양에 따라 흥정을 해보니..어느 정도 먹혔다..ㅎ


대천이와 둘이서 베이워크에 다녀오는 동안..

나머지 분들은 리조트에서 놀고 계셨군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물놀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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