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테스여행 3일차 (20년1월29일[수])


= 섬투어 (12:00 ~ 16:45) =

- 어메이징동굴(Amazing Cave) 12:30 ~ 12:45

- 다나오(Danao) 호수 짚라인 13:25 ~ 13:55

- 포로(Poro)섬 포로항구 이동 및 쿡스투코 페퍼로스트 닭 테이크아웃 14:35

- 부호락(Buho Rock)리조트 Klangs 식사 15:00 ~ 15:30

- 부호락 물놀이 15:30 ~ 16:45

- 베이워크 및 산티아고베이 리조트 도착 17:45 



퍼시잔섬(Pacijan Island) 산티아고 베이 비치에서 꿀잠을 잤다.

아무리 막탄공항에 도착해 1박을 하고 왔다지만..

목적지까지 오면서 피로는 더 누적되었다.

 그러니 가장 기분좋은 잠을 자는 것은 목적지인 리조트에서 자는 것이다~~~

3일차 아침에는 한국에서 공수 한 컵밥을 먹었다.

(산티아고베이리조트 3박동안 우린 조식 신청을 안했다.)


3일차는 섬투어(퍼시잔섬+포로섬)를 했다.

우린 콘수엘로항구에서 산티아고베이리조트까지 이동한 지프니

(오래된 붉은색: 운전수 브라이언)를 이용했다.


※ (주의)

혹시라도 이글을 보고 콘수엘로 항구에서 오래된 붉은색 지프니에 운전수가 브라이언이라면 비추천이다.

어떤 경우에도 멀리간 여행인데..코스와 금액 결정 및 지불은 정확히 하시기 바란다.




우린 출국전에 카모테스 여행후기를 두루두루 섭렵 할 때...

갈 곳과 안갈 곳은 거의 결정 한 상태.

부호락에서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물놀이를 했다는 정보를 믿었다~~


1. 콘수엘로 항구에서 가까운 어메이징 동굴.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


입구다..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사진 왼쪽 공간에 구명조끼가 있다..

꼭 ~ 착용하고 입장.

(※ 여긴 화장실이용시에도 유료다.ㅠㅠ)


처음 이 모습을 보고...

"잉~ 이게 다야"

일단 들어가자..ㅎㅎㅎ

좁은 곳으로 둥둥 떠서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들어 들어간다.





넓은 공간이 나온다..

어메이징 맞다~~ 물도 어찌 이리 맑은지..

수온도 적당했다..시원하다..차가운 정도는 아닌..물론 내 기준에..ㅎㅎ


다른 관광객들이 없어서...

우리끼리 15분정도 아니지만 잘 놀았다.


2. 다나오호수 짚라인

아이들에게 뭔가 해줄 것은 물놀이 이외에 다른것이 필요했다.

퍼시잔섬에 다나오호수가 있다..

짚라인도 있다. 가격도 싸다. 재미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아래 사진과 같이 희미한 검은 선이 보이십니까??


짚라인을 타러가기위해 타워를 올라가는데 보이는 수영장도 보였다.

이름도 모르지만 현지인들만 즐기고 있었다.


이제 출발 해보까..

대천+소윤, 현승, 채원, 나...순서로 출발~~


대천+소윤


본인이 들어옵니다.


짚라인을 타고 나면 출발 장소까지는 배를 타고 이동~~ 


다음 3번째 코스는 부호락이다.

그런데 시간이 오후2시다..

배가 고프다..

일단 부호락 인근 포로항구로 갔다.

사전 후기 에서 맛이 괜찮다는 훈제닭을 찾으로 갔다.

포로항구 입구3거리에 위치하고있었다.

쿡스투고

우린 "페퍼 로스트"를 구입했다.

가격은 비쌌다..참고하시길...


오히려 포로항구 입구에 햄버거집이 있었는데..

미리 들어온 주문때문에 30분을 기다리라고 해서,,,

그냥 부호락리조트 안에 간이식 패스트푸트 케이랭스가 있었다..

최악이었다..하지만 먹기는 먹어야하고..

그냥 30분 기다리고 포로항구 입구에 위치한 햄버거를 먹을걸 하며 후회를 많이 했다.


부호락안 케이랭스 패스트푸드 간이점에서는 사진을 찍고 싶지도 않았다..

이제 부호락 물놀이 시작~~~


현승이 5미터 첫 점프


채원이 5미터 점프


현승이 5미터 점프


하이라이트~ 10미터 점프~고프로버젼

10미터 점프~갤럭시10 5G 버젼



그리고 10미터 점프는 못하지만..

그 높이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의 도전..ㅎㅎㅎ






부호락 앞..스노클링~을 한참을 했는데..

동영상이 없다...ㅠㅠ

호핑투어만큼

부호락에서 15:30 ~ 16:45. 1시간15분을 놀았다.

아이들은 3미터 점프를 10번씩은 뛰어 내린거 같다..

그리고

스노우클링에 수영까지...

기진맥진~~

이제 돌아갈시간...

인근 베이워크에서 망고를 사서 가기로 했다.

망고는 7키로 구입했다.

먹을 만한 상태의 망고는 모두 구입했다.

저녁은 카모테스의 최고의 맛집..

산티아고 베이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20시에 마사지를 받고,,

방갈로4에 모여서 망고파티를 했다.

7키로중 6키로를 모두 먹었다...^^

배터지게 망고 먹어본 날~

(주의) 여러집에서 망고를 구입하다 보니..상한 망고도 있었다.




즐거은 섬투어를 하고 좋은 식사, 마사지, 망고까지~~굿...


"고프로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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