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월은 나에게 힘들었던 달..

힘든 시기가 끝났다라고 생각하고,,,

 

대천&경화 가족여행에 함께했다.

 

금요일 오전중에 어머님 대학병원 퇴원하고,,, 

요양병원 입원절차 완료하고,,

집에서 짐 챙겨서 제주도로 출발..

 

2월4일 17:20 제주항공 출발

일몰시간이 되자..

정말 하늘 모습이 이쁘다

이쁜 붉은 색깔이 눈에 꽉 찬다.

18:35 제주공항 도착

이미 저녁이다..

'빨리 숙소들렀다 흑돼지 먹으로 가야지'

카카오택시를 이용해서 대형택시를 이용해서 숙소로 이동하고

바로 숙소 인근 흑돼지 집으로 갔다.

 

"돌담위에 흑돼지"

테이블은 6개 운영이라 이미 만석이었다.

대기 명단을 보니 우린 두번째.

20분 정도 대기후 저녁을 먹게 되었다.

배가 많이 고파서인지..

흑돼지한근 2번, 껍데기, 식사까지~~

면인줄 알았는데..

묵국?이었다..

고기 먹으며 시원하게....

맛은 갠적으로 달았다~

상차림 준비완료.

버섯과 고기가 초벌되어 나왔다.

처음 추가로 굽기전에 고기 속을 보면..엄청 이뻤다.

저 모습만 보아도...맛이 이미 느껴졌다.

 

목살

한라산소주

(난 이때부터 한라산 소주에 목욕을 하게된다)

오겹살

껍데기

함께해서 좋아요~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첫날 마무리는 맥주와 과자~

 

 

2월5일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모습은 '역시 제주도에 오길 잘했어' 란 생각을 들게 했다.

아침 식사는 숙소와 가까운 식당에서 먹었다.

"한질동네"

어른들은 해장국,,아이들은 김치찌게와 된장찌게 선택..

사골국물의 소고기 해장국~

 

11:15 도착

"스누피가든"

스누피가든을 바라본 첫 외관 모습

그리고 땅이 눈에 덮힌 모습이 너무 이뻐서,,,

대천이만 없고~

입장권을 구입해서,, 입장~

눈이 오기 시작한다..

스누피는 알지만..

전반적으로 이야기는 모른다..ㅠㅠ

하지만 관광하는 눈은 즐겁다~

관계도

스누피 4계절 영상

실내를 모두 보고,

3층 루프탑으로,,,

추운 날씨였지만 눈이 있어서...다행이었다.

나만의 첫 눈길

루프탑 구경을 끝내고,,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스누피동산

스누피동산 옆에

야외정원을 둘러볼수있는 전기버스 정류장이 있다.

15분 간격으로 운행되었다.

야외정원 한바퀴 관광시간은 10분 정도,,,

 

버스투어의 좋은 점은

운전하시는 분이 야외정원 설명을 해주셨다..

 

우린 버스투어를 끝내고,,

야외정원을 걸어서 재구경을 했다.

 

이곳을 보는 순간~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이뻤다.

눈이 있는 정원이라 좋은 시간이었다.

슬로우모션

스누피야구장으로 가는 길~

스누피야국장에서 아빠와 아들간 눈싸움~

(아들이 아빠를 위해 놀아주는 건가???)

뭘하고있는건지?

겨울이지만 눈이와서,,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여기 이쁜 모형버스가 있네란 생각으로 왔는데..

핫도그를 파는 푸드 트럭이었다.

추운 날씨에 걸으며 허기가 졌을때 먹어서인지..

맛있었다..

(저 핫도그에 들어간 소시지가 무엇인지를 사장님에게 확인했다..ㅎㅎㅎ)

새 둥지 모양??

넌 힘이 장사구나~

다들 이곳에서 스누피 옆에 앉아서 사진을 찍네..

난 스누피만~`^^'

소윤이가 보고싶었던 스누피가든..

삼촌도 덕분에 잘 봤어~~^^

야외정원 코스 끝부분에..아이스링크가 있었지만..

운영은 하지 않았다..

코로나 때문인가?

우린 퇴장하지 않고,,

2층 카페로 가서 쉬면서 음료를 마셨다.

야외정원의 미션(스탬프 직기)을 모두 하면,,,

1층 기념품 코너에서 소정의 상품을 준다..

아이스아메리카노...종이컵이 이뻤다.

2층 카페와 연결된 1층 기념품 가게...

꼰주님 선물 2가지 구입완료~

여전히 밖에는 눈이 많이 왔다.

추운 날씨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더니..

따뜻한 국물메뉴가 최선~~

우린 이곳으로 갔다.

 

"라멩하우스"

 

메뉴판

메뉴판을 보며, 메뉴를 고민...

문어짬뽕라멘 & 돈까스

적당히 매운맛을 원하시는 분~

고기라멘..

간이 강하지 않은 맛을 원하시는 분..

된장고기라멘

된장맛을 좋아하시는 분~

 

대천가족과 헤어지고, 

나는 제주도 지인을 만났다.

만나서 1차로 간 곳

 

"용팔이막창 아라점"

2차는 1차 장소와 가가운....으로 갔다.

 

"꼬지사케 아라점"

깨가 쏟아지는건가...ㅎㅎㅎ

한라산소주에 점령당한 모습~~

역시 한라산은 이길 수가 없어~

3차이동...숙소로 이동..

후라이드와 양념을 포장해서...물론 한라산소주도 3병...

숙소에 있는 1병 포함...4병 마시고,,,

에혀...술이 술을 마신 ...

물론 한라산 소주에 함락을 당했으나,,,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서 좋았다.

 

2월6일...

숙소에서 푹~쉬었다.

 

2월7일 08:35 진에어 부산 출발

수속하고 공항 내 식당에서..

라면과 전복김밥 세트로...아침을 먹었다...

제주도야...담에 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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