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일정]
숙소 체크아웃 (10:00) - 센뵤마키야마 정상 (10:15~10:50) - 소바식당:소바도조 아가타노사토 (11:00~11:30)
- 벨류마트 오우라점 (12:00) - 미우다 해변 (~ 12:45) - 나기사노유온천 ( 13:00~ 13:45)
- 야에식당 (14:00~14:30) - 선착장 인근 티타임 (14:30~ 15:30) - 렌트카 반납 (15:30)
- 히타카츠 선착장 휴식 (15:40~16:00) - 티켓팅 및 승선 (~16:10) - 히타카츠항 출발 (16:30 ~ 17:30)
[대마도 1일차 일정 다시보기]
9월24일(일) 대마도 히타카츠의 2일차.
우리가 하루를 보냈던..
사스나에 위치한 히노키노모리
A, B, C동중에
C동 11, 12호
일본 본섬에 있는 관광지처럼 주변도 아늑하고 좋은 곳이 아니지만
충분히 방도 깨끗한 좋은 곳이다.
우리의 발이 되어준 렌트가..8인승
렌트카는 싼호텔에서 예약을 했다.
히노키노모리 펜션...입구
10:00
사스나에서 6키로 정도 떨어진
센뵤마키야마로 갔다.
가는 길에 차량 한대를 만나지 못했다.
패키지 여행팀이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
버스가 갈 길이 아니다란 뜻.
한적한 길을 구비 구비 올라갔더니..
딱....
이런 뷰가 보이는 곳에 도착.
풍력발전기 1개가 빙글 빙글 돌아가고있었다.
양떼 구름 그리고 사이 사이 파란 빛의 하늘색이 어울어져..
너무 이뻤다.
멋있을 것 같다며 진행형이 찍어 달라고 했는데..
멋있는가???
만제키바시에서의 점프샷에 이어..
센뵤 마키야마에서 두번째 점프샷...
1차 시도.
멋진 하늘 배경으로~
2차 시도...좋아
자자...개인 점프
미스티 ~~
아톰이 되고픈..미스티영감님.
에고 크레이지는 불시착~
미스티..겉옷 벗어 던지고 다시 아톰샷~
크레이지의 8~
크레이지 진행형의 장풍 샷.
좋아 좋아.
단체샷~1
단체샷~2
어라...이거 괜찮네.
대마도 여행에서 No1 Shot~~
날이 너무 좋아...선글라스 없이 찍기엔 힘들어..
무슨 얘기를 했더라???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더 높은 곳에 오르니...
이런 뷰가 나온다.
멀리 풍력발전기도 수평으로 보이고,,,렌트카가 정말 작게 보인다.
쓰시마 부산사무소에서 받은 지도에서는 이름이 나와있었는데..
이름은 모르겠당.
대천이에게 좋은 사진 찍어 줄랬더만..
ㅋㅋㅋㅋ
그냥 찍자.
이쿠치하마해수욕장
센뵤 야키아마 정상에서 보는 해수욕장 새깔이 너무 이뻤다.
풍력발전기 쪽에서는 보이지 않았는데...
올라 오길 잘 했네.
이쿠치하마해수욕장에서 사스나쪽으로 바라 본 풍경..
날씨가 좋아서..정말 뷰가 좋다.
빙 빙 둘어보아도..모두 뷰가 좋다.
이쿠치하마해수욕장 배경으로 독사진.
동갑내기..잘~ 지내라..둘이
나도 80년 포즈로 복고풍으로~
센뵤 마키야마에서 풍력발전기 우측
풍력발전기 좌측
이제 점심 먹으로 가자..
센뵤마키야마에서 내려오는 길은 이렇게 편백나무가 한가득한...
나는 여기서 노루가 아닌 사슴 2마리를 보았다. 야호~~
나만 보았다는..어찌나 빨리 뛰어 가는지..^^
이쿠지하마해수욕장에서 풍력발전기쪽으로 바라본 ~
히노끼노모리펜션 부근에 있는 대마도 소바로 유명한.
소바도죠 아가타노사토 (11:00 ~ 12:00)
대마도에서는 제일 유명한 소바식당.
체험도 하는 곳이고,,식사시간은 11:00 ~ 14:00까지만 한다.
상품 판매는 09:00 ~16:00까지 한다고 되어있더라..
입구에 들어서니 가운데가 체험장인듯..
좌측으로 식사공간, 우측으로 관광품 판매공간
우리도 자리를 잡고..
간판소바(메인소바)를 대자로 주문했다.
아..이 도마 탐났는데..,
우리나라에선 5만원은 넘을 것인데..
큰것이 1,500엔.. 사올껄.
캠핑용으로 딱~인데..
파우치, 티셔츠 등등 이것저것 관광품
짜잔..
음....
남자와 여자의 소바양이 틀리다.
자~~ 먹어보까요.
내것도 나왔다.
면은 100% 메일이라 식감은 상당히 거칠었다.
하지만 입안에서 씹을 수록 메밀 맛과 향이 끝내줬다.
외부 전경
대부분 이집을 방문한 블로그들은 큰 풍차 사진부터 찍었더라.
메밀소바 먹고 기분 좋은 나~
후식으로 280엔 하는 작은 아이스크림 먹기..
맛보려고 달라는 저 사람들..ㅋㅋㅋ
호두맛이 맛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히타카츠에 오는 관광객들은 모두 들러본다는 벨류마트 오우라점
나는 비추 하는바..
나는 다시 대마도를 가더라도 다른 마트를 가련다.
여긴 내가 간 마트보다 기본 200 ~300엔은 더 비쌌다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물품일 수록 더 비쌌다.
마지막 관광지인 미우다해변(12:45)
대마도에 이런 해수욕장이 있다는게 신기는 하다.
이동을 하면서 파노라마로~
해변 가운데...이 작은섬을 모두 모두 찍어가더라.
남들 다 직는다는데...자~ 찍자.
#1
#2
#3
#4
#5
작은 섬 우측으로..가니 바위와 바다 색깔로 좀 더 이뻤다.
역시 모두가 즐거워야..여행은 제맛.
이렇게 해변에서 즐기는 분들은 남고.
몸이 건질 건지 하는 남자 3명은..
미우다해변 바로 위에 위치한 나기사노유온천.(13:00)
작은 목욕탕이라 보면 되지만..
일본 특유의 깨끗함이 돗보인다.
온천물은 아닌듯~
단체 관광객들과 마주치지 않으면 고즈넉하게 목욕 할 수 있는 곳.
히타카츠 항으로 가는 길에 미우다해변
이쁘구나. 날씨가 받쳐줘서 정말 다행이다.
미우다해변에서 맥주 드신 분들 말고..
허기 지신 분들은 마지막 한끼.
야에식당(14:00)에서 일본 라멘.
국물이 구수하고 맛난 야에식당 일본라멘 굿.
이제 출항 1시간전 (15:30)
입출입국 부두 앞 가게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마지막 여유를 만끽했다.
가게를 지키는 귀여운 고양이 인형
그렇게 부산으로 돌아온 우리는
남포동 정성식당에서 김치전골과 두루치기로 저녁을 먹고...
커피를 한잔 하며. 여행을 마무리 했다.
[웃자 웃자]
대마도를 자동차로 다니다 보면.. 공사구간에는 이런 표지가 간혹 보인다.
일본 공무원도 번역기를 돌렸구나..ㅋㅋㅋ
속도 꺼라~~ㅋㅋㅋ
먹빵놀빵팀..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드 지내자~~ 다음 여행에서 보자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