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군항제.. 여좌천에 들렀다.
바로 거가대교를 건너 바로 장승포항으로 갔습니다.
평일인데도 만선이 되더라구요.
승선시간은 정해진 것이 없고,,,아마 승선인원에 따라 시간이 정해지는 듯 합니다.
15:20 출발 - 16:00 해금강 구경 - 17:40 외도구경 - 18:10 도착
외도는 장승포항(055-681-6565), 와현(055-681-2211), 구조라(055-681-1188)
학동(055-636-7755), 도장포(055-632-87878), 해금강(055-633-1352) 에서 갈 수 있습니다.
배삵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성인 17,000원 ~ 18,000원 정도,
만3세이상 9천원 정도.
외도도 가는 중에 해금강을 둘러 보는데 잠시 이지만 배가 직접 섬 절벽사이로 들어가서인지
왠지 와~ 소리 내며 볼만하다란 소리가 나오네요.
저희는 거가대교에서 가장 가까운 장승포유람선착장으로 갔습니다.
배에 올라타고,,,자리를 잡고 앉으니 대부분 관광객이 어르신들이다 보니
앞에서 사회자가 설명을 하더군요.
그리고 외도에 뚜렷하게 어른들의 먹거리가 없다고 하며,,오징어를 팔더라구요.
3마리 1만원. 저희는 고민하다가 배가 고파 사서 먹었죠.
안사먹었으면 후회 할뻔 했습니다.-_-
승선하는 데낄라 & 채원
해금강
하늘과 구름의 조화로 참으로 날이 좋았습니다.
필터링을 강조해 봤습니다. 하늘이 참 좋죠.
갈매기가 의외로 오징어도 잘 먹더군요.
앞에 저 갈매기 제가 던진 오징어 공중에서 받아 먹더군요.^^
해금강을 나오며 찍어 보았습니다.
조금 해금강이 조금밖에 안된다는 것에 조금 아쉬웠어요.
이제 파란하늘 아래~ 외도보타니아가 보입니다.
외도는 故이창호회장과 최오숙여사(현재 대표)가 1973년~2005년까지 변경 준비한 곳입니다.
외도 주소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109번지 외도" 입니다.
뱃길 뒤를 보았습니다.
오후 4시경이다 보니.. 하늘과 바다의 색이 낮과 다르게 보입니다.
이제 도착합니다.
선착장은 다른 곳에서 온 유람선들이 많습니다.
승선시 자신이 타고온 배를 확인을 해야하니 표식뱃지를 주더라구요.
우리는 "홈런"이란 뱃지~~
갑자기 이대호가 생각나더라구요.
입장료를 구매하고 뒤를 돌아다 본 모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8천원, 만3세이상 4천원
관람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높이 오른 관상나무~
꽃들도 꽤 있더군요.
동백도 참 이쁘네요.
관리사무소가 있는 건물과 야자수가 잘도 어울려 보입니다.
조금 올라가니 분수대가 보이내요.
뭐~ 왜지 사람들이 분수대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우리도 찍자~
천국의 계단을 아래에서 본 모습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여러 곳에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채원이도 기분이 좋은지 포즈를 잘 잡네요.
선인장 동산
선인장 동산 사이에 있는 곳.
비너스가든입니다.
음악당 계단에 올라서서 비너스가든을 본 모습입니다.
여기가 외도 대표사진으로 많이 나오죠.
여기서 기념샷~
가족 사진도 찍구요.
모처럼 삼각대를 가지고 가서..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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