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이 되면 몸과 마음이 요동을 친다.
가장 먼저 봄나물에 비벼 먹는 밥과 각종 봄나물을 이용한 된장찌게도 좋지만, 부산이란 위치 특성때문인지...
송도 암남공원에서 먹는 털게가 가장 으뜸이 아닌가 싶다.
어김없이 단골집인 최진사댁으로 향한다.
대게와 킹크랩과는 맛이 완전히 다른 독특한 맛.
갠적으로 좋아하는 맛이기에 소주와 함께 먹느라 정신을 못차렸다.
4월이 넘어가기 전에 몇번 더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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