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여름...54일 동안 장마기간..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 본다.

여름휴가 기간동안 비만 보고 갔다..

꼭 계곡에 온 몸을 담구고 말리라~~

 

캠핑 짐은 항상 같은 것 같지만...

고민 고민 생각 생각하여서 필요한것만? 챙겨간다.

여름 캠핑에는 필수품인 제빙기와 냉동고~

2열에 한자리를 차지한다~

이동하면서 음료도 먹고,,,추가로 장을 보면 바로 넣기 좋게~

아직 음식과 침낭과 개인 가방등이 빠져서 공간이 많이 남는다.

2열 보조석 뒤에는 이너매트 2개와 길이가 있는 제품들 넣어도 많이 공간이 남는다.

이번엔 동행이 없으니,,,여유가 많다.

산청 덕산면 희정분식 촌국수..

이번에도 먹고 가다.

11시 도착. 금요일 예약한 캠퍼가 없었기에...빨리 도착 가능.

이번엔 간편하게 코베아 원터치 그늘막텐트와 타프..테이블 의자, 제빙기, 냉동고 끝.

다같이 늦은 점심은 한우스테이크`

일반 1 등급이라...걱정도 되고,,,,

소금간을 해서 쟤워두고,,,

스테이크 고기 만들고 남은 짜투리 고기도 일반구이용으로 손질 완료

먼저 채소부터,,,마늘 , 양파,,,,,,애열~~~

이 모든 것의 큰 그림을 그린 사람은.....강셰프~~~

두께가 좀 아쉽지만...괜찮아...지글지글....

나머지 친구들은 뭐...  기다리는 것만...

오...완성....썽글어 주쎄요~~~

잘 ... 나왔다... 맛은 어떨지?

아....배신할 수 없는 그 맛~~~~~~

 

맛있게 먹빵 후,,,,계곡 속으로~~~

온몸을 감싸고 있는 한우 기름 씻으러~~

 

 

 

온사장은 피부가 많이 좋아~~~

강셰프와 나는 중년들은 모두 한번쯤은 한다는 폭포치기...

 

 

이 분은 대체~~~~뉘규??

 

계곡 물놀이후 잠시 쉬고,,,

저녁 먹으로 유평마을 갑을식당으로 고고~~

 

계곡 다리 밑이 가장 시원한 곳이 아닌가...

우리도 해보자~~

계곡물이 흐르는 다리밑에 세팅~

오리백숙과 나물도토리묵, 두부김치~~

 

미션 클리어~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고,,

이제 잠을 자야한다...

맥주 한잔 하고,,,다들 굿나잇~

스트링 라이트의 에디슨 전구빛이 사이트를 더욱 빛내주네...이쁘다..

강쉐프 수고했소..언능 잡시다.

스트링 라이트의 에디슨 전구빛에 반사된 넥쏘~~ 너무 이뻐서,,,한컷.

 

일요일 늦은 아침.

캠핑 짐 정리를 마침...친구들이 도와 주니..1시간여만에 완료.

하루 쉼자리를 내어준 20번....고맙다.

 

갑을식당에서 점심먹고 물놀이 하기로,,,,

산채비빔밤

역시 갑을식당의 뷰는 최고다. 건너편 보이는 곳이 대원사 트레킹 도착지점이다.

 

물놀이 사진은 없는데...

식사 후 물놀이 1시간 하고,,,

부산으로 돌아와서,,,

상환이 합류하여 대구뽈찜으로 뒷풀이 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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