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소강상태.
일요일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를 보고,,,
급 떠나게 된 지리산 유평마을 느티나무 야영장..
여름휴가를 예약한 자리에 미리 텐트도 구축할겸...
넥쏘와 떠날 준비~
지리산 내원사나 대원사쪽에 갈때마다 먹게되는 촌국수..
이런 소중한 음식...오래토록 보존되길~
갑을식당 사장님도 방문 해주시고,, 뒤에 할리 ~~
간지좔좔~ 지리산 깊은 산 골짜기에 최고의 신문물이..
언제나 만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좋은 인연~
미리 설치해본 텐트. 큰 무리 없이 설치가 가능했다.
이화지작S5 스크린 넘어로 보이는 지리산 덕천계곡
여름에 냉동고와 재빙기 조합은 최고의 궁합이다.
이번엔 갑을식당 사장님이 드시고 싶다는 메뉴....붕장어 숯불구이를 위해..
숯도 잘 준비한다...장작위에 숯 만들기부터
숯이 잘 만들어 졌다.
붕장어 손질을 잘 해주신 명지시장 김해횟집 사장님 감사합니다..
붕장어 3KG
그릴 안에 숯도 정렬하고,,,
첫 장어구이 준비~
생강과 깻잎, 파와 쌈장,,,마늘~~~환상의 맛이되었다.
나는 장어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리 만큼 붕장어 숯불구이가 이날은 너무 맛났다.
장어를 구워 낼 수록 점점 잘 구워진다..
양념구이로 마무리를 하니...최고였다.
아무리 맛난 음식이라도 많이 취하면 질리는 법.
장어의 맛이 질릴 때...불오뎅으로 그 질린 느끼함 잡아주니 연타의 궁합.
점점 밤은 깊어가고,,,보슬비도 계속 내리기 시작했다.
일기예보가 또 변했다. 비는 일요일 새벽부터 이어졌다.
담에 또 좋은 시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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