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  ^^*

 

모냐구요?? ㅎㅎ

 

제주도 다녀온 생각만 하면 절로 웃음이 나오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좋은 선배님들과 좋은 후배님과 같이한 제주도 기행...

맛나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

단지 아쉬운게 있었다면...가족과 같이 하지 못했던 점이네요...^^*

그리고 많이 많이 기다리셨을텐데... 이케 미루게 되서 정말 죄송합니다...

 

 

 

2009년 6월 27일 날씨 꾸무~~리한 토욜...

 

철새 행님, 사과짱 누님, 춘원 행님, 린, 데낄라. 채원이..그리고 저 7명이서..

가는 시간은 서로 달랐지만 모두들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갔겠지요...

 

장마의 시작으로 다소 걱정은 앞섰지만 우리 태양의 할배를 믿고

2박 3일 여정의 길을 떠납니다...^^*

 

 

행운의 '7' 7명이서 경험했던 음식과 일정을 소개 !!!

 

 

 

출발은 비행기 시간이 맞지 않아 3팀으로 나뉘어 갔습니다.

젤로 먼저 도착해 남은 시간동안 날씨를 걱정하며 제주공항의 변한 모습을 함 담와봤습니다..

 

 

태양의 할배가 도착하기 전이라 그런지...잔뜩 찌뿌려 있네요...걱정~걱정~

 

 

 

 

음...JUJU INTERNATIONAL AIRPORT

제가 전에 지어준 이름을 아직도 쓰고 있군요...ㅎㅎ

 

 

 

 

 

제주에 도착해서 젤로 먼저 한건 머???

 

모긴요... 민생고를 우선 해결해야 하는 관계로... 밥집으로 향했죠...

 

배고픔에 울부짖어도 절대 이름없는 곳은 가지 않습니다..

굶지린 배를 한시간여 움켜쥐고 도착한 곳은... ' 일조식당 '

 

갈치 조림과 고등어 조림으로 유~~~~~~~~~~~~~~~~~~명한 곳!!

 

 

 

먼저 소주를 소개합니다. '한라산 물 순한 소주'

 

 

 

 

 

ㅋㅋ 절대 순하지 않던데요...음...맛이 모랄까... 알콜 원액???

 

두종류가 있어요...파란병...투명한 병...

투명한 병은 꼭 시약병 같아서...쫌..쐬주맛을 떨군다는...ㅋ

  

욜마가 바~~로 그 유명한...일조식당 '갈치조림'

 

어?? 근데 갈치조림 우데간노... ㅜ,.ㅠ

카메라 가지러 간사이에... 헐~~~

 

 

 

 

 

아~~  제건 요기 있군요....

손바닥 만한기 터~~~억!! 와우!!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매콤~~한 조림 쏘~쓰로 무장한

제주 갈치 조림... 살 한점 떼어가 입으로 가져갈때의 설레임...(아~~ 군침!!)

 

입안에서 녹아 없어지는 듯한 그 살들...

 

요것만 무~~러 가도 후회하지 않을 갈치조림... 강추입니다..

 

 

 

갈치 조림에 버금가는 고등어 조림...

 

요 또한 일조식당에서 빼놓지 말고 드셔야할 메뉴입니다..^^*

 

참고 자료는 린에게로...^^* (제주 동참자에게만 배포한다는 썰이 있던데요...ㅋㅋ)

 

 

 

 

자~~ 민생고도 해결 하였으니...

 

관광유람도 하고... 숙소 확인도 하고...짐도 풀고....

 

 

먼저 '성산 일출봉' 함 들려 봅니다..

 

 

헉!!  말(馬)이다...

 

당나구와 저의 조상님께...절 함 드리구요...^^*

 

 

 

 

 

채원이가 역사 공부가 하고 싶었는지..

조상님께 다가 가네요..^^*

 

 

 

 

 

다정한 포~~즈... 삼촌도 함 바조바!!!

 

 

 

 

ㅎㅎ 울 행님..누님... 제주도 오신 소감한번 말씀 하시죠???

 

네??? 모라구요???

 

뿅 가겠다구요... ㅎㅎ 정답입니다...

 

 

 

 

아빠는 힘들어... ㅜ,.ㅠ

 

 

 

울 춘원행님도 감격하시가.. 입을 못 다무시네요...ㅋㅋ

 

 

 

 

아싸...찍새의 존재감 함 비차주고..

 

 

 

아~~ 단란한 가족...

 

 

 

 

채원이 이뿐~~짓!! ^^*

 

 

 

 

좋~~다

 

 

 

 

 

요케...7명~~  기대 됩니다요...

 

슬~~ 다음 장소로 이동해볼까요~~~

 

 

 

 

앗 이곳은!! 광치기 해산물촌...

 

해산물과 성게 칼국수로 유~~~~명한 바로 그 곳...

 

우연히 들리게 되어 찾게된 광치기..절대 걍 못지나가죠...

해산물이 어떻길래..... 칼국수가 다 같은 칼국수 아녀???

 

 

 

헉...모듬거시기에...전복까지...와우..

 

 

 

쫌 자세히 보겠습니다.... 와우~~ 싱싱이 좔좔 흐름니다요...ㅋ

 

 

 

우찌 쇠주 한잔 한하겄습니까...ㅋㅋ

 

 

 

 

 

후식으로는 바~~로..

 

성게 칼국수!!

함 드셔보셨습니까??? 아님 말씀을 마시구요...ㅋㅋ

 

 

 

 

이게 어떤 맛일까????

 

 

 

 

아하~~ 바~로 이맛이군...쩝~

 

 

 

시간도 어느듯 저녁때가 되어가고...

짐을 풀러 숙소로 갑니다...

 

 

 

 

 

헉~~ 또 말이다...

보통은 소나 염소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데...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ㅋㅋ

 

지상낙원이군요..

 

동캬 울 저기가서 살까??? ^^*

 

 

 

 

 

ㅎㅎ 말 판입니다..

저~~ 넘어 우리에게 잘 가라는 듯 물끄러미 지켜보네요..

 

 

 

내두 집으로 가야쥐...ㅋ

 

 

 

드뎌 숙소 도착~~~ 피닉스 아~~일랜드..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된다는 곳...

 

최근에 생겨 그런지 매~우 깔끔하고 조용하고 아늑한 곳..

 

 

 

짐을 풀고 근처 해수욕장에 함 놀러 왔습니다...

물이 빠져서 그런지..(제주도도 물빠지는지 요때 알았습니더..ㅋㅋ)

 

 

 

어찌나 맑은지 속이 훤~~~히 보이고...

 

 

 

아~~ 귀여운 채원이.

 

 

 

우리집 정수기 보다도 맑은 것 같구...

(ㅎ 근데 물은 데따 짜데요....ㅋㅋ)

 

 

 

 

 

하늘은 태양의 할배 덕분인지....확 개여서 높아 보이기만 할 뿐이고...

 

물은 저~~만큼 빠져가 바닥이 다 들어나 보이고..

 

 

 

조~~ 앞에 백사장 보이죠???

백사장 아래로 물이 이만큼이나 빠지네요.. ㅡ.ㅡ

물이 한꺼번에 들어오지는 않겠죠? ㅋㅋ

 

 

모녀는 즐거운 시간만 보낼 뿐이공..

 

 

 

 

 

저 멀리 보이는 우리의 숙소 피닉스 아일랜드...

 

 

 

 

행님들은...놀거리를 찾아 헤메지만  잼난건 음꼬...우야노~~

 

 

 

 

 

 

이제 어느덧 해는 저물어 오고....

내일도 저 하늘 처럼 맑게만 해 주소서~~~

 

 

 

 

슬슬 물이 들어오네요...

근데 물이란거...들어오기 시작하니까...금방이데요????

 

 

 

막 밀려 들어옵니다...ㅋ

 

 

 

 

빨랑 빨랑 뭍으로 뭍으로 도망가야죠... 헛둘! 헛둘!!

 

 

 

헉!! 물레 갇혔나봐요...

여러분~~~~~  우리좀 구해 주세요... 제발 구해 주세요...

 

 

 

할배님들도 도망 나오시공....ㅋ

 

 

 

여유를 보여주시지만 물에 쫓겨 쏙은 시~~커멓게 타들어 갑니다...ㅋ

 

 

 

 

 

자~~ 이제 나가서 밥무러 갑시다요..

 

 

 

 

 

 

 

 

ㅎㅎㅎ 채원이 왜 우냐고요??? ㅋㅋ 그근 아이고요...

 

수도 꼭지가 물이 위로 나오게 되어있으가....

수도꼭지 여는 순간 물이 위로 쭈~~욱!!!

함 얻어 맞아 주시공...

 

 

 

 

 

 

숙소로 돌아가는길...울릉도도 아이고..

오징어가 주렁...주렁... (한치랍니다.. ㅡ.ㅡ)

 

 

 

조개죽이 유~~~~명한 시흥해녀의 집에 도착하니..

바로 옆이 조개 박물관이데요???

 

무슨 조개인지 외벽을 조개로 장식한 아담~하고 보기 드믄 장식들..

 

춘원행님에게 행님...함 서보이소...사진 함 찍어 드릴께예...햇두만...

마 저~~~~~~~~까지 들어가삐네요...ㅋ..얼굴이 안나오네요...

 

행님!! 그기 아이고요...이마~~이 나오이소...

 

 

 

 

그래야 얼굴이 좀 나오잖아요...ㅋ

 

 

 

 

두분은 신혼 여행 오신기분이겠어요....^^*

 

 

 

 

ㅎㅎ 이 사진 보니까..

채원이가 밥묵다가 '조개보러 가자' 그래가...

수없이 조개 보러 갔다 왔다....ㅋㅋㅋ

 

채원이가 있으가 더 즐겁고 아기자기 했다는거...

채원아 냉중에 또 놀러가제이~~ ^^*

 

 

 

조개죽! 둘이 먹다가 둘다 죽어 암도 모르는 그 맛!!

함 들어가 보까요~~ ^^*

 

 

 

 

바깥은 어둑어둑 해지고요...

성산일출봉은 내일 해를 기다리고...

 

 

반대편은 해가 잘 준비를 하는지...

석양이 지네요...

 

 

 요놈이 바로 시흥해녀집의 간판  '조개죽'

큰~~사발에 나오는...보통 사람 둘이 나눠먹어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줍니다...

 

양으로 승부하냐고요?? 절대 No No!!!

맛으로 승부합니다..

 

 

 

저 풍부한 조개살들이 입안에서 좌충우돌 씹히는 맛이..

꼬돌 꼬돌...쫄깃쫄깃...아~~ 그맛이여...

 

 

 

그 담에 소개드릴 것이...

감귤 막걸리...

노~~란 막걸리..빛깔이 참 곱더만요...^^*

맛도 순~~한 것이...물인냥 먹다가 담날 못일어나기 딱 좋겠두만요...

 

 

 

 

밥도 배불리 먹고.... 술도 적당히 한잔하고...

여정에 적당히 피곤도 하고...

 

므~~찐 곳, 포근~~한 곳에서 곤~~히 잠을 청해 봅니다...

 

 

 

ㅋ...요사진 하나는 남기고 갑니다..

꼭 불륜현장의 모습을 담은 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행님...누님... 신혼부부처럼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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