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번은 가야하는 지리산. 이번에도 떠난다~ 그런데~ 이거 다들 자는 분위기

 

이번에 저희가 걸어야 하는 코스는 수철마을~동강마을까지입니다.

여기는 출발점인 수철마을 쳥년회관 앞. 먼저 기념촬영~~

 

떠나기전..다들 즐거운 모습이죠..

 

쿠마야~ 이건 왜 찍었니..일단 택시에서도 청정 지리산느낌이 팍~팍~

 

이번에 수고많이한 메브릭~~여러분 메버릭의 뜻이 뭔지 아시는지요?

 

이번에 아빠랑 같이한 채윤이와 지윤이도 보이네요..

 

그리고, 라일락과 민석이도 보이구요.

 

씩씩하게 걸어가는 사야도 보이구요..뒤에 브이원과 조우..조우 힘드나?

 

안 힘들다고 생긋생긋~~ 웃어보이고,,,

 

이 세명의 여인들...

 

자 자 ..날씨가 장난이 아니죠..무지 더워요~

 

 

 

시작부터 시멘트길 임도라..온도까지 높아..처음 40분간 넘 힘들었죠..으쌰으쌰

 

신듐이는 팔팔합니다.

 

저도 나왔네요..저 팔에 있는 쿨~토시로 부러움 좀 샀지요..

 

드뎌~ 수상한 세처녀들이 오네요.

 

 

갑자기 조우가 무지하게 속도를 냅니다.

 

기온도 높고, 그늘도 없고,,힘드네요~

 

 

오우~ 이거 언제 찍은거지..?

 

드디어 숲이네요..

 

 

라일락이네요...왜 머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이고~~

 

사야~ 힘들제~

 

보기보다 저질체력~ 브이원.

 

계단을 무서워 한다는 조우~

 

멀리 우리가 출발했던 수철마을이 보이네요.

 

쿠마야~ 왜 고등재와 쌍재..좋은 숲사진은 어디로 갔냐??

이때~ 이분들과 헤어집니다..길을 잘 못 들어서지요..

 

이쪽길로 가야하는데..조우,브이원,땡순,헬로,고삐리는 다른길로~~쭈욱 지겨운길로..

 

쿠마와 저는 나머지 사람들을 기다리며, 상사폭포 부근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요건 linn 발.

 

요건~ 쿠마 발.

 

일행들이 도착했습니다. 애들도 발의 피로를 풀고요.

 

민석이 뭘 보냐??

 

너는 뭘 보냐?? 그 참 궁금하네.

 

 

 

 

 

이건 왜 찍은거냐~~ 정말~

 

자~이제 출발해볼까요.

 

상사폭포는 보고 가야죠...자세한 사진은 별로도 사진 올릴껍니다.

 

다정한 모자모습~

 

이런 간이 돌다리도 건너고~~~

 

돌다리를 건너니...간이매점...막걸리집이 나왔답니다.

캬~~ 막걸리와 시원한 열무김치~~

 

주인아주머니가 주신...곰치와 맛된장~

 

 

쿠마야~ 왜케 또 사진이 붕~ 뜨냐..

시간이 늦어져서 터럭을 얻어타고 이동[애들이 좋아했죠]..다시 우리 차량으로 숙소까지..이동

이곳은 작년 지리산길에서 맑은술[청주]을 구입했었던..그 마천양조장..다시 찾았습니다.

 

이날 맑은술 구입 못했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다시 찾아와 구입을 하고야 맙니다.

 

이 모습은 숙소앞에서 저녁파티 준비중..

 

조우도 열심히 준비중이고요.

 

3층 높이에 있는 나름~ 분위기 있는 공간. 새벽에 저곳에서 한잔 했답니다.

 

숙소인 지리산 청정 낙원입니다.

 

이분..운전하신다고 나름 고생하셨지요..

 

모두 일하는데..혼자 꼼짝도 안하고,,말만 무쟈하게 해댑니다.

 

저는 열심히 불지피는중~

 

불꽃쇼~~

 

드뎌 시작했네요...먹읍시다.

 

신듐이도 한잔해~~

 

요것은 지리산 흑돼지..목살입니다. 직접 산지에서 구입해서 품질이 좋았답니다.

 

 

 

음..드댜.. 사슴불고기가 나왔네요~ 애들 밥먹인다고 소불고기라 속였지요^^

 

요리가 완성되니...소불고기가와 ㅏ이가 없습니다. 소고기보다 조금 쫄깃하며, 씹으면 더 고소해 집니다.

 

자자..많이들 묵어요..

 

이렇게 우리의 밤은 깊어갑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