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여름휴가 기간에 남해 덕월아이펀마을에서 조개체험을 하고,

좋은 기억으로 한번 더 와야겠다란 마음먹고있다가..

다시 찾은 남해 덕월아이펀마을 조개체험.


부산에서 남해로 가는 방법은 크게 사천(삼천포)방향이거나, 진교IC를 통한 남해대교인데.

개인적으로 삼천포에 들러서 점심도 먹고 남해로 가는게 좋은지라..


이동거리와 경로, 소요시간을 생각해서..출발..

이번엔 어떤 메뉴로 점심 해결을 하고 조개체험을 할것인가?

지난번에 조회를 했던지라..


삼천포 돌게장.


딱~ 한차림.


이 된장이 없었다면 2% 부족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푸짐한 한상.


양념게장


간장게장


이 멍게젓갈이 참 좋았음요.


이렇게 멍게젖갈과 김을 넣고 밥을 쓱싹쓱싹~비벼서..


돌게 따게비에 비빔밥을 또 넣어서...흐흐흐


잘~ 먹었습니다.





조개 체험 물때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열심히 남해 덕월아이펀마을 선착장으로 출발.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체험자들이 많지가 않다.

장화와 호미, 소쿠리 받아서 승선 하러 go go~



왼쪽에서 배를 타고 우측에 보이는 무인도로 이동


선착장으로 이동


출발 전 기념촬영~


손문&지은&지민 가족~


민준&민성 부자~


채원이와 함께~


이제 배타고 출발~



조개를 많이 많이 캐게 해주세요~


조개 탐지기 가동중(?)~



우리가 체험한 장소~

올해만 두번째 만남.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이터임에는 틀림없다.


채원이랑 민성이는 짝꿍~


항상 게 부터 잡는 채원이~


도착하자 마자...

지은 : "문어...문어. 오빠~~ 문어잡아요.."

린 : {슈우~~~웅} "앗싸~~~"


돈 벌었다...~~


채원이도 문어를 갯벌에서 잡는 건 처음.


이 날의 포토제닉~

문어 발견자. 지은양~ (잘했어~요)

[숙소에서 촬칵~]


다시 체험장으로..

모두들 열심히 열심히 바지락, 대합을 잡아요..




해삼도 먹을 만큼 잡고



체험을 끝내고 이제는 돌아갈 시간.

많이 잡은 사람들은 즐겁게, 조금 잡은 사람들은 아쉽게~


배고픈 아이들은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배위에서 먹는 맛이 꿀맛~


일요일 비가 오기에 캠핑을 하지않고 좋은 민박펜션을 구했다.^^

인심좋은 아주머님 덕분에 잘 지내다 온 곳~ ^^


2층이 우리가 지낼 곳.




자~ 이제 먹거리 준비 합시다.


크레이지는 집접 남해에서 잡아 온 감성돔들.


꼭 내가 잡은 양..기념촬영하기.


맛나게 회 뜨주세용~


오늘 자연산 감성돔(감씨) 포식 하는 날~


일단 마무리된 포는 냉장실로 숙성하러~~


이제는 바지락과 대합 손질하기


이번엔 저번 보다는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먹을 만큼은 되니까.



대합(개조개)도 손질 후 해감.





문어도 잘 삶아서..


문어와 감성돔회.


해삼도 같이~


도대체 이 한상이 얼마짜리일까??

싯가로다가~~ㅎㅎㅎ


수고들 했어요.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저녁에는 바지락과 대합 수제비~



반죽은 아이들이 담당하고,,,


이렇게 맛난 대합&바지락 수제비 완성~!


모두들 갯벌체험으로 피곤해서인지.. 밤11시쯤 모두 잠이 들고..



다음날~~

비가 기분좋게 내리는 아침


민박집 앞뒤로 뷰가 편안하다.


아침 밥상~

삼겹살, 대합미역국에 준비 해 온 밑반찬까지...



짐정리를 하고 이제는 어디로 갈까???



남해대교를 건너,,

통영 이순신공원으로 출발~~


비가 오는 날이지만 구경 오신분들이 많았다.


고마우신 이순신장군님을 등에 업고 기념촬영~

장군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비가 오지만 주변을 천천히 구경하고.


지민이 승우도 웃는 얼굴로 구경 잘 하네.


드라마에서 보았던...그 대포..

"천자~~~~"


학익진으로 유명한 한산대첩!


이순신장군 공원 주변을 봅니다.



공원을 구경하고,,,,,

통영중앙시장 충무데파트에서 건어물을 구입하고, 통영 지인이 운영하는 "뽕뜨락피자 죽림점"에서 맛나게 피자를 먹고,

부산으로 향하면서 통영타워에 들러...마무리로 커피 한잔~~

(크레이지 커피 잘 마셨어~)



모두들 담에 또 봐요~~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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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와서 바지락으로 저녁먹기.

바지락 수제비.

반죽은 채원이가...ㅎㅎ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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