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화창한 가을 하늘.
청도 사촌리에 감 수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출발~
부산에서 70여키로 떨어진 청도 사천리.
많은 감들이 주렁 주렁
역시 도시보다는 촌이 좋다.
근데. 이렇게 과수가 널렸는데...수확 할 인력이 없다니..
청도 상동 반시.
감이 참 실하다.
이제 부터 상동 반시 따자.
민준군 아버님의 농촌 숙소.
한글날이라고 태극기 계양 잊지 않으신 아버님.
승우도 할아버지 도와드리려고 장갑 착용하고..귀여운 것.
민성이는 막 뛰어다니며 감을 따고.
집에 있으면 핸드폰만 볼 아이들이..
이렇게 야외에 나아서 뛰어다니니 참 좋다.
바로 먹을 수 있는 홍시도 한개 한개 모아두기.
채원이에게 포획 된 청개구리..
ㅎㅎㅎ
귀요미들...
농사를 한다는 것은 정말..어렵고 고마운 일이다.
손이 정말 많이 간다.
농부들에게 항상 "고마"
이제 점심먹으로..
이렇게 짐칸에 타고 가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이꺼리..
점심은 추어탕..
잘 먹었습니다. 어머님~~
역시 돌아노는 길도..
아이들은 짐칸..
짐칸에 탄 아이들을 귀여워 하는 엄마들과 이모들
자~ 오후 작업 시작
스트레칭 확실히 한다..쭉~쭉~
시언이도...으쌰~으쌰~
사다리를 이용해서 꼭 해보겠다는 아이들..
조심 조심..어른들 하는 거 모두 따라 하고픈 아이들.
민성이도 잘 하네.
내가 언제 찍
홍시 + 청개구리.
제일 높이 올라간 채원이.
ㄲ꼭지 따시고 다듬는
채원이도 체험 해 보고.
감밭에서 1차로 열심히 다듬으시고.
2차로 감 크기별로 선별해서..
마지막으로 정성으로 포장되어 전국으로 나가는 청도 상동 반시.
감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많이 드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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