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26(토)~28(월)]죽마고우와 떠나는 제주도 여행 1일차

어렵게 어렵지만 갑자기 떠나게 된 죽마고우와의 여행.

수십번을 다녀와도 가고 싶은 곳. 제주도...그곳으로 꼬치(^^)친구들과 다녀왔다.

[1일차]

1. 블루렌트카 (전기자동차 레오) [107,500원/54시간]

2. 이호테우해변 (말모양 등대.거닐기)

3. 새콤달콤 (아이스크림) [7,200원/2개]

4. 용두암

5. 돈가 [82,000원/흑돼지샤브샤브 6인분 외]

6. 카페더문 [23,000원/망고빙수]

7. 안덕농협 하나로마트 [101,020원]

7-1. 전기차 충전

8. 서광분식 (고기국수, 콩국수, 열무국수) [22,000원/4그릇]

8. 서머셋 신화월드 (301동 302호)

9. 2017 제주 뮤직페스티벌 (양방언)

[2일차]

1. 금능으뜸 해변 (파라솔+돗자리) [15,000원]

2. 붉은못허브팜 협재금능점 (빅버거, 감자튀김 take out) []

3. 산방산 탄산온천 [30,000원/4인]

4. 모슬포수산 회 포장 (한치, 광어) [75,000원]

6. 대정농협 하나로마트 [19,980원]

6-1. 전기차 충전

7. 안나식당 (생선튀김양념조림) [38,000원]

[3일차]

1. 방주교회

2. 길거리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4잔) [10,000원]

3. 돈내코유원지 원앙폭포

4. 전기자동차 충전

5. 제주오렌지 [선물구입]

6.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18,000원/4인]

7. 외도동 동사촌 (134,000원) [흑돼지3인분 외]

 

그럼 1일차 일정을 회상 해 본다.

먼저 전기차가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쯤은 경험 해 보고싶고

전기차로 신청을 했다. 1세대 전기차인 닛산 리프로 신청을 했는데

레이로 배정을 받았다. 뭐..상관은 없고.. 한번 경험 해 보자.

[장점]

1. 연료비 빵원 또는 저렴

(예) 레이 경우 100%완충시 150km 운행가능 나옴

80Km 가능거리 남았을때 충전을 하면,,쾌속 충전 20~30분 정도 걸렸다.

2. 너무 조용하고 조용하다.

3. 생각보다 속도도 잘나고 좋음

4. 평일(비수기) 제주도 여행이면 전기렌트카 강추.

 

[단점]

1. 과속을 자주 하면 빨리 운행가능 거리가 팍팍 줄어든다

2. 충전소가 많은 것 처럼 보이지만 관광지주변은 항상 전기차가 모이기에 한두대 대기를 하게 될 경우

1시간은 기다려야한다. 엄청난 마이너스 겠죠

3. 성수기나 주말여행때는 전기렌트카 강력 비추입니다.

장점 4번도 참고하시고..ㅎㅎ

제주공항 도착,,5번 gate로 나가서 렌트하우스로 가서 6번구역으로 가니 블루렌트가 셔틀이 기다리고 있네요.

셔틀타고 5분 정도 이동하니 블루렌트카 사무실에 도착.

예약상황 확인하고, 외형보고 차량정보(충전방법, 운행방법 등) 듣고 바로 출발.

위에 간단하게 전기렌트카 장단점은 적어 놨구요.

단점3번...꼭 명심하시가 바랍니다.

석이부부일행이 2시간 뒤 도착이라

먼저 도착한 나와 똥이는 2시간 동안 선 관광을 한다.

먼저 보리빵집을 찾았으나, 여름휴가로 문을 닫았다..첫번째 방문지부터 꼬인다..아~

당황하지않고...

바로 제주도에 수십번 온 경험을 살려..

여름이고 하니...

바다가 보이는 아기자기한 해변...이호테우해변으로 이동한다.

이호테우는 제주공항과 인접해 있는 해변이라 여러모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예전에 밤에 평상에서 백숙을 시켜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좋은 경험이 있는 곳이기도 했다.

8월말이지만 아직은 여름이다.

한라산이 너무나 가까이 보여

8월말이지만 아직 태양빛은 강렬했다

젊은 피들이 할만한 행동도 눈치보면서 해보고.ㅎ

너무나도 한라산이 잘~보이고
그때 착륙하는 비행기와 딱~~

아직 석&현부부가 도착하기 전이라 날씨도 덥고
시원하게 해줄 뭔가가 필요해...
인근 새콤달콤한 하드가 있는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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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새콤달콤에서 용두암에 잠시 들렀다가
공항에서 석&현부부를 픽업을 해서
바로 점심을 먹기 위해 돈가로 갔다.

바로 흑돼지 샤브샤브 주문~~

채소와 함께 끓인 육수에 흑돼지를 풍덩~~
뭐..일반 샤브샤브와 다를 것은 없지만.
흑돼지라서 인지 맛은 배가 되는 듯 했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후식 장소로 외도동 카페더문을 찾았다.
애플망고 빙수로 알려 진 곳이라서 방문.
배가 많이 불러서 인지..
애플망고빙수 한그릇으로도 충분한 양이 되었다.

헉
애플망고 빙수사진도 없다..
이거 ~ 실화냐..
똥아..사진 어디갔어.ㅠㅠ

전기렌트카인지라..
충전 50% 미만이 되니...
자연스레 사람 마음이 불안하고,,
자연히 충전하러..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장도 보고
충전도하고,,,

전기차라..체험도 해 보고 싶었고,
여러모로 신기방기 측면도 많고..

충전하는 화면..
기념으로..물론 여러 종류의 충전기가 있기에..
모두 이렇지는 않지만...
충전 남은 시간,,경과 시간..이렇게 나오는 건 동일하네요

첫째날,,,장을 본 안덕농협 하나로 마트
여행지에서 장을 보는 마트만 보아도,,
가슴이 콩닥 콩닥~~

안덕농협 인근에 나름 블로그에 간간하게 등장하는 국수집이 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기로..
고기국수, 콩국수, 열무국수..

숙소는 서머셋신화월드리조트
동이 덕에~~ 2박을 편안하게 묵었던 곳
방3, 화장실2, 거실1, 주방1...
50평에 가까운 큰~~ 새 아파트..ㅎㅎㅎ

17년 제주뮤직페스티벌.
여행 떠나오기 이틀전에 여행장소 검색 하다 발견.
내가 좋아하는 양방언.
양방언행님이 주최가 되어 유명가수들도 참가.
이런 좋은 기회를...

공연장을 뒤로하고 기념샷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