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율포 오토캠핑장 ~ 녹차해수탕 ~ 수협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5월6일 아침.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려서...

혹시나 타프스크린에 문제가 생길까..걱정에

그래도 10년동안 캠핑하면서 우중캠핑 경험으로..아무일은 없었다.ㅎㅎ

타프 스크린만 건조하는 것만 빼면..

우중캠핑은 참으로 묘미가 있다.

뭐..

장흥 정남진토요시장 내 우리홍어에서 구입한 홍어로 낮술 시작


캠핑장 인근에 안양동동주가 있어서 바로 구입

홍어삼하은 아니지만..

훌륭한 홍어가 있기에..


음~~~


수육이 없기에

캔참치 투입..

괜찮은 조합


그리고 비가 올때는 부침게


~~~그렇게 낮술과 낮잠을 즐기고 ~~~

녹차해수탕에서 목욕

바로 옆 다비치콘도에서 해수녹차탕이 있다

우린 율포해수녹차탕을 선택했다

녹차해수탕 사진은 없지만..

해수에 녹차를 녹여서 만든 온탕..

생각보다 녹차를 많이 녹여서 인지 많이 짙었다.

녹차가 들어간 해수라고 생각하니 왠지 기분은 좋았다


율포 오토캠핑장 인근

수협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에서 병어회와 낙지 구입

부산과 별 차이 없는 가격

대부분 어종의 1kg 3만원선

낙지는 조금 저렴하다는 판단


비주얼이 좋은 병어회


낙지 탕탕이


병어회 반은 바로 튀김구이


그리고 인근 슈퍼에서 구입한 돼지양념구이..

술안주로 적격~~


표고버섯까지 합쳐서..


꿀맛쨈~~


밥까지...

그렇게 3일차도 우중캠핑으로 먹방캠핑으로 보냈다.




4일차

천천히 장비 정리하고 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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