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역시 자연속에서 아침은 말론 표현 할 수가 없다.
밤새 집이 이사없는지..주변도 이상없는지 짧은 산책을 한다.
그리고 아직 꿈나라 人을 위해
아무 소리없이 이른 아침을 즐긴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커피 한잔을 내린다.
밤새 불을 밝혀주고, 각종 전자 기기에 힘을 주는 파워뱅크..
함께한지도 6년이 넘었고 아직도 같이 하고있다.
고마운 친구.
커피 한잔하고 본격적으로 산책을 했다.
그러니 배가 많이 고프다.
항상 무주를 오면 들러서 식사를 하는
원조할매보쌈
이른 아침 08시. 식사가 된다고 한다.
너무 맘에 드는 밑반찬들..모두 맛있다.
집에서는 먹을 수 없는 각종 나물 반찬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얼큰한 표고버섯해장국을 먹었지만..
국물이 시원한 능이버섯해장국을 선택~
바로 끓여서 나온터라 너무 좋았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한 능이버섯 해장국.
그리고 다시 밤을 지켜줄 파워뱅크 충전..
채원꼰주는 일어나서 바로 핸펀이랑 한 몸..
뭐...건강하게 바르게만 자라자..그럼 된거지~
본방 사수를 하지 못한 드라마도 보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터라..
먹을 것을 많이 준비를 안했기에
오뎅볶음을 했다.
따끈 따근한 어묵볶음이랑..
우리친구...대선...낮술~
그리고 2야영지 인근..
작은 계곡을 찾았다.
보통 캠퍼들은 여기를 가지도 않는다.
꼰주랑 지연이도 같이 ~
어떤 물고기가 있을지..
통발을 넣어본다..
[먹기 위해서가 아닌..어떤 물고기가 있을지?]
가장자리에 잘 넣고~
5월인데..~
물은 얼음물
하기야 무주 덕유대는 한여름에도 너무 차가워서
5분을 버티지 못했다.
덕유대캠핑장 인근
나봄리조트 사우나를 찾았다.
1층 로비
사우나 일반고객 1만원, 투숙객은 7천원
이용객이 아무도 없어서..
몇장 찍어봤다..
너무 깔끔했다.
우측부터 온탕, 열탕, 냉탕..
그리고 히노키 및 황토방 사우나가 있다.
통유리로 꼭 노천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설계가 된 듯 하다.
탈의실도 깔끔..
공간도 넉넉.
1층 식당과 대연회장
2층 로비
3~5층까지 객실
수영장 시설도 있다는데
아직 준비중이라 한다.
18년 여름시즌에는 오픈할 것 같다.
역시 온탕과 냉탕,,,사우나를 오가다 보니.
허기가 진다.
무주 삼공삼거리 입구...
만리장성 중화요리점을 찾았다.
역시
기본은 짜장면
내가 좋아하는 잡채밥
그리고
볶음밥
둘을 합친..
잡볶밥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잡볶밥~~
그리고..잠들고 아무것도 안하고
편안한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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