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없는 곳으로~
한적한 곳으로~
자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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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대 캠핑장
대부분의 캠퍼들은 전기가 있는 7야영지를 예약한다.
물론 연휴가 있는 주말의 경우..7야영지 예약은 어렵다.
무주덕유대 캠핑장은 5월부터 전기 없는 일반야영지.
1~6야영지가 오픈된다.
전기가 없으면??
파워뱅크와 휴대용 밧데리, 무선LED등, 난로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인접 사이트와 몇십미터씩 떨어져서 한적한 캠핑이 하고싶다~~
그래서 또 한가득 테트리스를 하고 떠난다.
부산 명지동에서 11시 출발...
거창에 13시...
점심 먹고 가자~
간단히 포털 검색으로 거창 한정식으로 검색하니..
여러 군데 중..
그냥 차량과 가까운 인접한 평사리 한정식으로 갔다
그냥 1만원짜리 주문~
사실 홍어삼합때문에 이집을 선택했다.
헉거걱~~
정식 4인분을 주문했는데..
홍어 4점이 나왔다..
너무 한거 같다..
수육은 10점...그냥 조금 기분이 그랬다.
해물종류로 나온 홍합과 새우, 문어
그래도 홍어삼합을 좋아해서..
먹어야만 했다.
거창이라 그런지..
홍어가 쏘는 맛이 너무 약하다..
갑자기 장흥 토요시장 우리홍어집이 생각난다.ㅠㅠ
전체 한상차림
그냥 평범한 한정식이었다.
캠핑장 가기전에 전국 최강 1++ 꽃등심 사러..
바래기 암소한마리로 고고~~
가자 마자 강지들이 채원꼰주를 반기고..
나의 한우전문 매장..
바래기 암소 한마리~~
강지 좋아하는 꼰주~~
꼰주 좋아하는 강지~~??
바래기 암소한마리 옆에 마메들 다육이 잠깐 아이쇼핑~
물건들이 많이 빠진거 같다.
처음 보는 다육이..
주인이 안계셔서 이름을 물어 볼 수가 없당..
왠지 비싸 보인다..
꽃봉우리가 생겼다..
덕유대캠핑장 도착해서..
바로 텐트 구축~
이번엔 타프스크린 없이..
12년 인디아나텐트 하나만 ~~
바로 뒤에 해먹도 설치..
채원꼰주 한참을 해먹놀이~
저녁준비~~ 한우먹자~~
백탄을 활활~~
준비완료.
두둥~~
아~~
감동의 모습~~
캠퍼로 캠핑을 즐길 때
나는 이럴 때가 제일 좋다.
5월중순이지만
아직 무주덕유대는 춥다란 표현이 맞는 거 같다.
약간 어깨 움크리고 먹는 고기와 술맛이 더 좋은 거 같다.
역시 한우 먹고
느끼한 속을 다스리는 것은..
라면이 최고~~
드라마 보며, 한잔 하며, 라면 먹고..
좋아~
이렇게 안주가 계속~ 나와..계속 한잔하며
깊은 밤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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