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8]베트남 떠나는 민제와 마지막 스키타기

곧 민제가 베트남으로 떠난다.

도대체 코리아에서 맞는 직장이 없다며,,,

해외로 진출하는 민제..

스키는 마지막이구나~~

코로나19때문에...19-20스키시즌은 참..

그래도 그 두려움을 뚫고,,무주로 무주로~~

새벽에 눈이 왔다..

눈이 쌓인 설천 상단은 눈이 있을 때는 해외 스키장 부럽지 않다. 이쁘다.. 

목도 축이고 몸도 녹이고~쉬엄 쉬엄

대천이는 춥다고 안나오고,,

민제랑 둘이서 눈꽃 사진 찍어 본다..

물론 30% 부족한 눈꽃이긴 하지만~~~

눈은 스키장에 좀 와야하는데...ㅠㅠ

민제야 잘 가거라..

벳남가서 건강하게 지내고이..

춥다..

눈은 계속 내린다..

추워도 좋다..

라이브샷~~

도대체 싸구려 저 헬멧은..

못난 얼굴을 잘 가려주는 도구가 맞는가?

아님 안전을 위한 도구인가?

땡기니까..눈은 보이는구나...

못난기.. 짧기도 하고,,쏘리~

이 형이 좀 길게 늘가 주께..

요건 좀 잘 나왔어..그징~

모두 ~ 다~ 사랑하리~~

설천 모짜르트 슬로프에서 대천이..8명중에 누구인가? 모르겠다..

많이 늘었어~대처니..

그래 스키는 타고 내려오는거지..근데 너무 못타는거 아니가??

설천 상단 ~~

오후가 되니...바람이 강해... 눈이 많이 날라갔다.

꼬꼬마 2명~

이런 모습은 즐겁고 짜릿~~쓰

민제야..20-21년 시즌에 다시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