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6일.
당연히 떠나야하는 캠핑.
덕유대 야영장. 3영지로 출발.
3영지 27번, 28번
2개 사이트를 예약.
도착하니,,29번 사이트에 먼저 온 캠퍼가 계셨다.
그런데..28번 사이트 반을 넘어와서
텐트를 구축해놓으셨다.
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내 텐트가 대형이라 2개 사이트를 예약한 것인데..
덕분에 옆텐트와 너무 가깝다. ㅎㅎㅎ

어묵탕을 담당한 이모가..
큰일 날뻔 했다..ㅎㅎㅎ
별일 없어서 다행...

같이 한
지연 보정 영수 경화 땡큐~

캠핑클럽 언액스3(베스티블 연결)
정말 좋은 텐트다~ 굿~

사건이 있었다.
토요일 밤 10시까지 놀고 정리를 하고있는데..
32번 사이트 캠퍼가 찾아오셨다..
우리가 너무 소란스럽다고 했다.

죄송하다 하고,,,지금 자체 매너타임
밤10시라..지금 정리중이라 말씀드리니..
다짜고짜..
이런 곳에 처음 왔냐?
나이가 몇살이냐? ㅎㅎㅎㅎ
나이를 곱게 드셔야지..에혀..

이해하고 넘어간다.

좋은 공기 마음껏 들이키고
부산 내려오다
거창 감악산 쪽에 아스타국화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만개가 되지 않아서 인지 아쉬웠다.
하지만 찐보라 국화를 보니..
신기하고 좋았다.


배가 고프다..
가조 백두산천지온천 바로 앞.
냉면 한그릇 하고~~

배가 고프다고 곱배기를 시켰는데..
정말 곱배기 였다.ㅠㅠ
터진 배 감싸안고 부산으로 ~~

스타리아 어린이집 차 제공해준
보정&영수네 고마워..
대구에서 함께 하러 멀리 온
경화도~~

다음에 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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