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밀양 산외체육공원을 다녀왔네요.

전기만 없을 뿐 화장실, 개수대 모두 있기 때문에 카라반 캠핑 하기엔 최적에 장소가 아닌가 싶네요.

 

1. 일 시 : 2014년 10월04일(토) ~ 5일(일) 1박2일

2. 장소 : 밀양시 산외면 산외체육공원

3. 시설 : 개수대 2개 있음, 간이화장실 1개. 인근 주유소나 편의점에 얘기 하시고 화장실 사용도 가능(?)

4. 환경 : 인근 슈퍼있음. 사설 캠핑장 2개 있음

 

우리 가족 3명일 경우는 카라반으로 딱~ 맞지만.

지인과 같이 방문 할 경우

추가 텐트가 필요하다.

현재 카라반은 아이와 여성분들이

텐트에는 남성들이 사용하는 체제가 굳어간다. ㅠㅠ

 

아래 사진은

3년전 2011형 인디아나 텐트 확장 어닝텐트인데...

진정 텐트 캠핑 시절에는 사용도 않다가 이제서야 진가를 발휘하는 듯 하다.

(안 팔길 잘 했지.)

 

인디아나 어닝텐트 안은 코베아 와우 4인용 텐트가 들어갈 정도로 충분한 공간으로 IGT 레귤러 사이즈를 펼치고 사용하기에도 적당했다.

 

여기서 KT300카라반 좋은점, 보완점 알아보기 {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좋은점)

1. 저렴한 기본형 가격. 추가 옵션 선택 확장성.ㅎㅎㅎㅎㅎ

    타 제작사 보다 폭이 조금 더 넓다..20cm 정도 넓은 것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한다.

2. 보온성 굿~

    현재가 가을이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10도 정도로 떨어지는데

    아직까지 히트는 필요없고 3계절 침낭으로 충분히 가능~~

(보완점)

1. 견인장치 (보호)덮게 필요 :

    각종 먼지와 비로 인한 부식과 오염을 예방 할 수 있는 덮게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자전거 커버를 구매해서 저렇게 사용을 하고있습니다. 쭌이의 캠핑사랑에서 비슷한 덮게를 주문 한 상태입니다.

2. 카라반 전용 맞춤 타프도 옵션에 포함 (이부분 정말 아쉬워요...지금이라도 사이즈에 맞는 타프 제작할 수있다면 구매합니다.ㅠㅠ)

    한마디로 가면 갈 수록 이부분이 불편한 것인데...아직도 타프를 자체적으로 맞춰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옵션으로 있는 어닝은 좌우에서 오는 바람을 막을 수도 없고..겨울에 동계형 모드로 갖추기 어렵기에 동계형을 위해선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2011형 인디아나 텐트 어닝 텐트를 어떻게 붙여 볼려구 했으나 실패 했습니다.

   여름에는 일반 대형 렉타타프를 활용이 가능하지만 바람부는 가을과 겨울 사용시에는 고민이 되는 문제

   

   

 

노지 인근 다리(금곡교) 위에서 본 모습.

 

가을인지라 이곳 저곳에 꽃들이 많네요.

딸래미가 식탁위에 데코레이션을~~

 

제가 좋아하는 한라산소주와 즉석 두부김치~ 로 여유있는 낮술도 즐기고..

 

딸래미 앉아서 핸드폰 삼매경에 빠졌구나~~

 

KT 스카이라이프에서 스카이프아웃도어 상품에 가입해서 보고싶은 드라마도 보고~~

(수신율 높이는 방향을 잘~ 잡아야 제기능을 발휘합니다. ㅠㅠ)

 

역시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것은 뭐든 따라하죠.

스트링 고정을 자기들도 하고싶다고...줄이 형광색이라 이쁘다고...조잘조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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