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미조개.
갈매기 부리모양을 닮았다해서
부산에서는 갈미조개라 부른다.
지식백과에는 개량조개.
동해안 강릉, 속초등에서는 명주조개,
서해안 군산, 부안 등에서는 노랑조게.
기타로 삼베백항, 무조개, 연평조개 등등
....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내가 동해랑 서해에서 모두 개량조개를 먹어 본 결과..
역시 갈미조개는 부산 명지 것이 최고~
식감이 너무 좋다.

산란기가 주로 5~6월이라, 11월~4월까지가 본격적인 갈미조개를 먹을 수 있다.
아무튼 난 부산사람으로 어릴때 부터
갈미조개로 배웠다.

부산 강서구에 살면서 싱싱한 갈미조개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보통 갈미조개와 냉삼겹살, 그리고 콩나물무침 등등 같이 구원먹는게 진리인데,

참고 픽처


글이 너무 길다.ㅎㅎ

자전거 퇴근 길...
강서구 동리..선착장에 들러서 바로 직구입.

택배도 됩니다. 인터넷보다 훨 저렴~
수족관에서 잠자고있는 갈미들
갈미1kg
세척을 3번정도 하고
집에서 간편하게 낙지전골에 그냥 엎어쳤다.
금방 요리가 완성된다
먹자..
콩나물을 좋아해서,,데친 콩나물도 함께
역시..식감 좋은 갈미조개

담엔 갈미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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