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3일차. 남성해장국, 금능해수욕장, 바당길칼국수, 액티브카트, 돌담위에 흑돼지 [22.07.27(수)~30(토), 3박4일]

3일차 아침..여전히 아침은 대천이와 나만 먹었다.
"남성해장국"

역시 여행와서는 아침은 해장국이 최고~~
이제 제주도의 유명 해장국은 모두 먹어봤는데..
역시 본인에게 맞는 해장국이
가장 맛있는 법...

금요일...제4호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아..
스노쿨링 할 수가 없었다.
몇군데를 다니다가,,,금능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하기로 결정...
근데...사진이 없네..ㅠㅠ 물놀이 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다행히도 꼰주가 찍은 두어장 사진과 당시 금능해수욕장 상황을 알수있는 동영상 한개.

사실 이때는 저 바다물속으로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고민고민..

바람이 많이 불었다.

해수욕 후 점심은 칼국수로 정하고..
아이고야...칼국수는 선미양이 쐈다..
잘먹었습니다..선미양~~~ 축복 받을껴~~

"바당길칼국수"

칼국수 나오기 전 에피타이저 격?? 톳 보리 비빔밥..

보말칼국수

톳칼국수

보말죽

물놀이 후 정리하고,,,
금능해수욕장 인근 카트 타러 갔다..

"액티브파크"

아이들은 2번씩 타는걸로~~^^
네이버에서 온라인 결재 후 액티브파크에서 티켓으로 교환..
안전을 위한 운행 설명을 들은 뒤....출발

처음은 대천+윤재

두번째는 대천+하윤...대천이가 2번씩이나 타고...재밌었나??/ㅎㅎㅎ

현승이~~~~슝~~

소윤이도 걱정과 달리..잘 탔고

꼰주의 질주본능이 있는 걸 확인..ㅎㅎ

질주본능 동영상..

아이들이 잼나게 탔다고 하니..다행이었다.
조금 빠른 저녁 먹으로 갔다.

"돌담위에 흑돼지"

오픈시간 전에 도착하여 잠시 기다렸다.
나에게는 목살이 더 맛있는 흑돼지 목살 맛집..
예약이 안되는 관계로...
이렇게 와서 선착순 대기..

10명...3테이블 착석

한근 600g은 목살 300g과 오겹살 300g
먼저 초벌된 목살이 나온다.

영롱한 붉은빛깔...너무 좋다.

경화 사촌동생...선미양도 동참~~^^

다음은 오겹살~~~

딱새우된장찌게...같이 먹기~~

숙소로 돌아와서..
모두 같이 뒷풀이하고 3일차도 즐겁게 보냈다~~^^
나는 이날 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