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1. 다미안 [~11:30]

2. 유리의 성 [~12:10]

3. 오설록 비누만들기 체험 [ ~ 14:10]

4. 논짓물 [ ~ 15:00]

6. 황금손가락 법환점 [ ~ 16:00]

7. 바다 스노클링 [ ~ 19:00]

8. 신성리조트 풀장 [ ~ 20:00]

9. 야식 [~ 23:00]



7월30일(월) 3일차.


12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바람이 제법 부는 날.

신성리조트 인근 검색중에..

작은 빵집을 찾았다.

"다미안"


일단 네비따라 조금만 이동하니 정말 작은 빵집이 나왔다.


매일 매일 운영여부는 당일 날 아침

SNS에서 알수 있다고,,

다행하게도 문을 열었다. (다음날 다시 방문하였으나..휴무 ㅠㅠ)

내부는 좌측에 빵과 음료를 즐기는 공간과 우측엔 빵이 만들어지는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소보루빵, 크림빵(말차크림)


말차크림과 단팥이 어울어져 너무 맛있었다.


단팥빵과 단팥모찌


사라다빵과 찹쌀 꽈베기는 오후에 빵이 나온다기에 먹어 볼 수가 없었다.

기대를 많이 안해서인지..너무 맛있게 먹은 빵과 커피~~


다미안 앞에는 작은 앉을 공간이 있는데.

경민이와 시연이가 저렇게 앉아있다.

오빠 동생 사이가 아직도 먼것인지,,가까와 지고 있는 것인지..ㅎㅎ


시연이가 가보고 싶은 유리의 성으로 갔다.

유리의 성은 보정이와 경민이, 시연이, 채원이 4명만 즐기기~~

구경하고 유리 팔찌 만들기 체험..


자기들 좋아하는 건 엄청 열심히 하는 아이들


유리의 성

산책로에 곳곳에 조형물들


더운 날씨에 산책을 하다니..


그래도 보고싶은 거 보면서 시간 보냈으니 .. 된거지..


채원꼰주와 시연왕자님~


이때는 동생과 언니





그시각 나머지 어른들은 인근 오설록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엄청난 관광객들이 실내 꾸억꾸억 들어와있다.

게다가 갑자기 소나기까지...ㅠㅠ


힘들게 테이블을 잡고

녹차빙수 한그릇도 다~ 못먹었다.


비가 그치고,,

밖으로 나가서 구경..

제주도 오면 거의 매번 들러서 보는 오설록이지만..

매번 둘러보아도 푸근 해지는 풍광이 좋다.


오설록 본건물 옆

이니스프리 건물로 이동..

여기도 식사에 체험 하느라..사람들이 엄청 많다.




소나기는 어딜가고 다시 해가 쨍쨍..

아무리 그늘이라도 덥다~


더워도 정말 눈은 시원하다..




비누만들기 체험을 아이들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미리 준비를 하고,,

유리의 성에서 아이들이 와서 바로 비누만들기 체험을 했다.


채원이 시연이가 1시간 동안 체험을 하는 동안

 어른들과 경민이는 에어컨 바람이 좀 더 많이 오는  곳을 찾아

어슬렁 어슬렁~~ㅎㅎ


기다림에 다시 밖으로..ㅎㅎㅎ



채원이와 시연이는 마무리단계>>




날씨도 덥고,,배도 고프고,, 물놀이도 하고싶고,,

신성리조트 쪽으로 이동중에

논짓물에 들러서 구경했다.

바람이 불고 파도가 있어도 많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기고 있었다.



상의 끝에 밥부터 먹고 신성리조트 풀장에서 놀기로 했다.

작년에 황금손가락 초밥을 먹어보고 좋아했는데..

법환포구에도 생겼다길래..바로 이동~~

"황금손가락 법환점"



어른들과 경민이는 특초밥과 모듬초밥 주문,

아이들은 돈까스 주문~~


먼저 냉모밀 나왔다.

날이 더워서 인지..금방 후루룩~~


가게 앞 하얀색 피아노가 있었다..


어묵과 우동, 튀김, 알밥이 나왔다,



특초밥~


튀김은 별도로 주문~~


밥을 먹고 나서 보니

입구에 커피와 제빙기도 있었다. 


정말 이쁘다..

범섬 배경으로 ~~


모녀가 같이 한곡을~~


채원이는 한참을 피아노를 쳤다.


시연이도 동참..


시간은 오후5시..

신성리조트 앞 바당에서 어른들과 경민이는 스노클링을 하기로 했다.

이틀동안 스노클링으로 재미를 본지라..

기대를 잔뜩하고 부지런히 움직였다.

해가 가려서 인지

바다속이 잘 안보일지 걱정...

입수 전 기념샷~


자~~들어가장~

1시간30분 정도 스노클링을 즐겼다.

정말 바당속은 예상외로 큰물고기들이 많았다.

정말 좋은 경험~ 촬영 영상이 없어서 아쉬울뿐.


저녁7시.

리조트 풀장에서 마무리 즐기기







저녁8시까지 즐거운 풀장 즐기기..

신성리조트 고맙다.


물놀이로 체력방전..

 외식은 모두 반대..

배민 어플을 가동..

중화요리도 대부분 20시까지..에혀..

몇군데 중화요리집 전화하다가..

그냥 분식집에 배달 주문완료~


김치콩나물국밥, 냉명, 떡볶기, 돈까스, 제육덮밥

양이 어마무시하다~


잘~ 먹었습니다.

리조트에서 배달음식(분식) 체험 클리어~~^^

그렇게 3일차 밤도 잘 보냈다.




1일차에 동쪽으로 함덕, 세화해변, 하도리, 종달리, 서귀포로 여행을 했다.

▶ 제주 1일차 일기 : http://blog.daum.net/naekang/1106090


2일차에 서귀포, 대포포구, 강정마을쪽으로 여행을했다.

▶ 제주 2일차 일기 : http://blog.daum.net/naekang/1106091


4일차에 법환포구 막숙, 우리올레, 파머스커피, 금능해변, 카페더문으로 여행을 했다.
▶ 제주 4일차 일기 : http://blog.daum.net/naekang/110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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