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4월7일(토)~4월8일(일) 1박2일

무주 여행을 떠났다.

전국 어느곳에도 벚꽃축제가 많다.

무주에서 17년부터 설천면 뒷작금 벚꽃축제를 열고있습니다.



라제통문 인근 뒷작금이란 곳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다소 짧은 거리지만

벚꽃거리를 조성했네요.

일단 낮에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일단 라제통문에서만 인증샷 찍고


심하게 바람 불던 날..

봄비가 오고 다시 찾은 꽃샘추위~

잠시 바람이 멈춘 사이에 컷~


라제통문..ㅎㅎㅎ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를 잇는 문~~!


우선 숙소인 풀하우스펜션으로 갔다.

부산 명지동 동리에서 준비해간

멍게, 고동, 바다골벵이, 갈미조개~~

일단 멍게를 손질하여..

무주에 계신 형님들과 계신분들...

양은 1kg밖에 안되는데..계신분들이 많아...부족했던 ~

뿔소라 만큼 큰 고동..과 바다 골벵이.



잘 삶아서...먹기좋게..

정말 달달하고 맛있었다.

맛나게들 드셔주셔서 감솨~


채원이는 풀하우스펜션 지킴이 멍멍이들과 인증샷~


오랜만에 만난 종현이는 코쿤트레일러 CC3를 장만했다.

트레일터텐트 코쿤CC3 좋다..


이너텐트에 매트리스 깔고..

아늑한게 좋다.


쌀쌀한 날씨라..

난방기구는 아직 필수다..

열기도 훈훈~~~ 편안하게 하루 묵었던 주인장...

앞으로 잘 ~ 사용하길~


주간에 추원서 찾지 않았던..

설천 뒷작금 벚꽃축제로 갔다.

바람은 줄었으나..기온이 영상1도...

벚꽃축제조성거리라...

조명을 설치해서...은은한 분위기로 잘 왔다는 생각 뽐뿌 뽐뿌~

채원이는 추워서...표정이...ㅎㅎㅎ

엄마는 저렇게 좋을까~




조명에 비친 새하얀 벚꽃들~


그리고 먹거리 행사장


점점 꽃이 좋아지니..나이가 들어가는 모양이다.


조명때문에 물에 비친 벚꽃까지...이뻤다.



갈미조개 수육으로 저녁 허기 달래기


시원한 갈미조개 맑은탕까지..


역시 갈미조개~ 굿~~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자랑~~갈미조개.


밤 10시부터 쏟아지는 갑작스런..눈..

폭설...

4월에 내리는 눈이라니...

와~~ 축복이다..

조금씩 내리는 눈이 아니라..폭설..

2시간동안 이렇게 내렸다..ㅎㅎㅎ


핸드폰 보다가 벌떡일어나..사진찍기 바쁜 채원이..


나도 4월에 눈에 놀랍고 신기해서 기념샷~


엄마도 4월 폭설 인증샷~


순식간에 차에 눈이 쌓이고~


4월에 눈이라 완전 습설이다.


역시 폭설을 표현하자니...사진 한장으로는 부족해서..

이렇게 gif 로 표현...





샌디에도 금새 눈이 쌓이고,,,


그렇게 풀하우스펜션 205호실에서 하룻밤을 잘 보내고..

걸어서..

인근 두부마을에서 아침을 먹었다.

메뉴는 두부전골 大...


맛나게 먹고,,

펜션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제 내린 눈이 쌓인 곳에..

자신만의 흔적을 남기는 채원이~


하트모양으로 마무리~


누구 손?? 채원이 손??


그리고 덕유대캠핑장을 찾았다.

5월부터는 1영지부터 7영지까지고 모두 오픈을 한다.

그냥 매년 자주 방문하는 캠핑장이라..잘 알기도 하지만..

현재 7영지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는 곳을 한가로이 산책을 했다.

헉~~

캠핑장에 주의문구로 멧돼지 출현 안내는 보았어도..

직접 멧돼지 (물론 새끼였다)를 볼줄은 몰랐다.

그런데 위험하다고 생각들기보다는 너무 야위여서 불쌍해 보였다.

어미를 잃어버린것 같았다.


 

그리고 귀여운 다람쥐도 만났다.

역시 덕유대 캠핑장은 자연이 살아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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