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역(11:30) - 택시이동(20분) - 태백산눈축제(당골)(11:50) - 축제둘러보기(14:00) - 택시이동(10분) -
엄마손물닭갈비(14:10) - 황지연못(15:45) - 택시이동(20분) - 철암역(16:05) - O~Train(16:25)
2017년 태백산눈축제
(1/13 ~ 1/22)
몇년전 보다 행사 규모가 많이 성장했다.
다
많은 관광객들과 태백산 등산코스 중 당골매표소 장소와 같아서 등산객들까지.
최근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물레방아.
이날도 아침까지 영하12도,,,이때는 영하5도.
일단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각상이 메인이기에.
쭈욱~~조각상에 사진 촬영하기.
추운날씨탓에 1시간 조각상과 사진찍고 둘러보니..
몸이 꽁꽁..
잠시 몸도 녹이고 쉬는 타임.
체험하기~~
추억의 뽑기..
한번에 1천원...꽝은 없다고 하는 사탕발림 소리에..
5등...사탕 2개준다. (아래 사진 아래부분 연두색 용기에 담긴 하얀사탕)
조그만 사탕 1개 500원..
사기다. ㅋㅋㅋㅋ
그래도 한번더 도전..
이번엔 4등...쫀드기..ㅋㅋ
차라리 5천원짜리 양초만들고 이렇게 솜사탕까지 먹을 수있는 체험이 실속있는거 같다.
그리고 얼음썰매도 여러번 타고...
가족사진 찍고~
부녀사진 찍고.
이제 늦은 점심 먹으로 태백산눈축제(당골)장소에서 황지연못 인근 엄마손 물닭갈비 이동.
이미 태백 물닭갈비집을 모두 포털검색을 끝난상태여서 어느집갈까 고민중에.
아침 택시타고 이동중에 친절하신 택시 기사님 의견에 한표.
그래서 태백물닭갈비가 아닌 엄마손물닭갈비 먹기로 했다.
사실 맛은 모두 비슷비슷 하다. 개인취향에 맡기는 것이 답.
태백물닭갈비에는 채소가 다양하게들어가서 국물맛도 좋고, 닭고기와 채소를 같이 하니 맛이 더해져서 좋다.
여행 기념 건배~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식당 바로 옆 황지공연못 둘러보기.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영남지방 젖줄. 낙동강 발원지는 3곳이라 알려져있다.
고서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봉화현 북쪽 황지, 문경현 북쪽 초점, 순흥 소백산.
예전에는 황지가 봉화현이지만 지금은 강원도소속 태백으로 바뀌었다.
하루 5천톤의 물이 나온다고. 엄청난 물의 양.
아무리 추워도 얼지 않고, 아무리 가뭄이 와도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물이 나오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고 한다.
그것은 물의 양이 많아서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물이 나오는 곳은
아래 사진 가운데 세개의 조형물과 왼쪽 나무에 줄이 연결되어있는데..
줄로 연결된 나무 오른쪽 1미터 앞에서 나온다고 한다.
실컷 물닭갈비로 배를 채우고 나왔는데..
헉~ 황지연못 옆에서 물닭갈비 시식회를 한다.
맛을 보았지만 식당에서 직접 먹은 맛이 훨씬 좋았다.
행운~ 채원이가 차가운 날씨가 만들어 낸 선물을 가지고 왔다. ㅎㅎㅎ
이제 O-Train을 타기위해 철암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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