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4. 홍섬 투어
끄라비에는 4섬투어, 7섬투어, 피피섬투어, 시밀란투어(11월~4월. 건기에만 가능)
아마 끄라비 여행자라면 인터넷으로 모두 검색을 해보았겠죠.
저희도 검색과 후기들로 홍섬아일랜드 투어를 하기로했죠.
홍섬투어는 4~5곳을 들러게 되고 후기 점검 결과 순서는 현지투어마다
틀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끄라비 아오낭 비치 앞 Krabi Tour Booking에서 예약을 했다.
Tip. 홍섬투어는 좋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끄라비 앞 끄라비 투어 부킹에서는
홍섬투어 예약 하지마세요. 왜냐구요..점심이 안좋아요.
리조트 로비에 09시까지 대기 하고 있으니..
버스 한대가 왔고,,전부 탑승..
이동하면서 인근 홀리데이 익스프레스에서도 손님들 태우고,,
10분정도 이동하여 Nopparat Thara Beach 넓은 공터에 내렸다.
여기서 현지투어 여행사마다 4섬투어, 7섬투어, 홍섬투어, 카약등등 모두 나뉘었다.
우리나라 승선 리스트처럼 이름과 나이, 숙소등을 작성하고,
노란고무밴드를 받았다.
그리고 대기.
대기하면서 한컷.
그리고 걸어서 스피드보트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승선.
구명 조끼가 준비되어있다.
Tip. 현지투어에서 준비된 구명조끼가 있다.
내것을 착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직접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특히 아이들용은 거의 없기때문에 아이들은 몸에 딱맞는 구명조끼
가져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7년 1월말 기준 홍섬투어.
4곳에서 정박을 합니다.
1. 이름 모를 섬
첫곳은 스피드보트로 20분정도 이동.
이름 모를 섬이었으나 유일하게 스노클링하면서 바닷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스노클링을 안했다면 깨끗한 물속의 물고기와 산호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나머지 곳에서는 스노클링 바닷속 시야가 안나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부분 바닥이 모래이기에 많은 배들이 드나들기 때문에
부유물이 많아서 안보이는 거 같았습니다.
여기는 모래바닥이 아니라서 사진과 같이 배에서도 물속이 훤히 보였죠.^^
아이들이 들어가기엔 너울이 좀 있었지만 고기를 볼 수 있어 좋았죠.
2. 팍 비아 섬 (Phak Bia Island)
이곳에서 점심도 먹고 30분정도 머뭅니다.
정박한 곳 모습.
채원이는 바다를 보니..
여름에 제주도다..ㅋㅋㅋ
한 여름의 우리나라 제주도 바다도 훌륭하답니다.
반대편쪽으로 가니 이런 모습.
대부분 이곳에서 스노클링 해수욕을 즐기고있습니다.
좀 깊은 곳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서 반대편 얕은 곳으로 가니...
고기들은 많더군요
점심이 이렇습니다. 너무 실망~~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이구요. 단지 좀더 메뉴가 추가가 되었고
셋팅이 좋았다면 생각이 됩니다.
Tip. 여행용 튜브고추장 챙겨가세요.
이제 이동을 위해 승선을 다시 합니다.
3. 랜딩 섬 (Landing Islad)
이 곳 역시 아담하니 기암절벽에 폭 싸인 곳인데
풍광은 좋았다.
단지 여기도 스노클링 시야는 나오지 않았다.
20분정도 머물렀던 것 같다.
아무리 열심히 스노클링 해도..
바닥은 안보이죠
갑자기 수경앞으로 슉~ 지나가는 물고기때문에 조금 놀라기도 했답니다.
분명 물고기는 있는데..
부유물때문에 시야가 안나오니...아쉬웠죠.
조금 밖으로 나가서 랜딩 섬 주변을 찍어봤습니다.
이제 랜딩섬을 떠납니다.
4. 홍 라군 (Hong Lagoon)
랜딩섬에서 이제 홍라군으로 이동합니다.
건너편에는 홍섬 비치가 있답니다.
입구가 보입니다.
홍라군 안에도 배가 정박해 있고 수영과 카약을 즐기시는 분들 있었습니다.
입구 들어갈때 열심히들 포토타임~~~
이미 많은 배들이 투어중이네요.
정말 바다 가운데 호수같았네요.
잔잔하고 고요한 홍라군.
물색깔이 참 이쁘죠.
저렇게 카약도 해보면 좋겠다는 새각 몇번을 했네요.
끄라비 가실 분들 홍섬 카약이 포함된 패키지 한번 찾아 보시는 것도...
이제 홍 라군을 나옵니다.
5. 홍섬 비치 (Hong Island Beach)
이제 마지막 코스인 홍섬비치에 도착합니다. 여기에서는 2시간 (13:00 ~ 15:00)을
머물렀습니다.
보트에서 내려서 적당한 자리에 돗자리 깔고 자리를 잡고..
주변 구경을 했죠.
길게 보일려고..ㅋㅋㅋㅋ
좀 길어 보이긴 하네.
마지막 코스인 홍섬비치에는 매점이 있네요.
음료와 간단한 식사, 코코넛까지...
코코넛은 아오낭 비치에서 40바트면 되는데..
여긴 무려 80바트..비쌌어요.
아이들에게 코코넛도 마시게 하고 ...
아이들은 크게 좋아하질 않네요.
여행가면 이런 사진들 꼭 한장씩 찍죠..ㅎㅎ
조금 더 걸어가서 사람들이 물놀이를 많이 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단 수영해서 들어가 봅니다.
물속이 보이는지..안보이는지..
안보였답니다.
물고기 많이 모이는 얕은 곳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구경도 시켜주고...
저 많은 물고기들을 모자로 잡아 보려고 했으나 잡히질 않네요..?? ㅋㅋㅋ
어항 속을 걷는 느낌..
물고기가 너무 많아 겁을 내는 아이들도 있을 정도~~
실컷 물고기들도 보고...
자연스레 다시 자리로 돌아오고,,
이제 떠날 시간이 다되었네요.
모든 사람들이 떠나고 홍섬비치가 텅~ 비었네요.
이때 더 놀고싶었는데...
이제 홍섬비치를 떠납니다.
저기 홍섬비치가 보이네요. 안녕~
돌아 갈때 느꼈지만..
홍섬투어는 롱테일보트 보다는 스피드보트란 걸 새삼 느꼈습니다.
아이가 없고 어른들만 여행한다면 충분히 롱테일도 좋다가 생각합니다.
열심히 롱테일 보트도
역시 롱테일 보트와 스피트 보트는 속도차이가 있죠..
점점 멀리 보입니다.
홍 섬은 저렇게 생겼답니다.^^
돌아오는 차량에서 한컷~~
아래 사진 파란색 동그라미 영역이 홍섬입니다.
사진 좌측 푸켓, 아래 피피섬,,우측 끄래비.
그렇게 홍섬투어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홀리데이 인 리조트 끄라비 아오낭 비치
풀어세스 품 테라스에서 한잔~~
매일 저녁 매인바에서 들려오는 Steive & Rene 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힐링 그 자체죠.
풀어세스룸 테라스에서 한잔하면서..즐겁게 장난도 치고..
입수 1차, 2차, 3차만에 동시 입수~~
술 한잔 하다...
수영해서 매인 바쪽으로 가서 노래 한곡 듣고..
우리 풀어세룸 건물 사진도 찍고..
다시 술한잔 하다가..
저렇게 튜브에 몸도 싣고..
이렇게 놀면서 한잔 하다가..
마지막 타임 메인바에 STEVIE & RENE 노래 들으러 갑니다.
스페셜 영상~~
Misty~ Brother~
이렇게 즐겁고 즐거웠던 3일째가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