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6.


홀리데이 인 리조트 끄라비 아오낭 비치 (Holliday In Resort Krabi Aonang Beach)

키즈클럽 (Kid's Club)

도이창커피(Doi Chaang Coffee)

하이 타이 마사지 (Hi Thai Massage)

쿠쿠스 네스트 (Cuckoo's nest) : 점심

코담 키친 (Kodam Kitchen) : 저녁


끄라비 여행 5일째.

보통 3박5일 일정이면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날.

필리핀 보라카이, 세부-보홀 여행시

3박5일은 너무 아쉽고 짧다...

그래서 이번 태국 끄라비 여행은 길게 가자고 했다.

역시 길게 오니...관광투어로 힘든 몸을 푹 쉬는 날을 정해야 했다.


2월2일(목)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놀자~~~!!

먼저 우린 아이들때문에 숙소를 홀리데이 인 리조트로 정했다.

이유는 키즈클럽이 있기 때문..

후기로만 짧게 보았던 KID'S CLUB으로 갔다.


키즈 클럽은 신관1층 끝에 위치 해 있다.

키즈 클럽 옆에 틴즈 클럽도 있다.

(틴즈 클럽 내부는 보지 못했다.)


키즈클럽을 이용하려면 먼저 부모가 가서 작성을 해야한다.

이름, 아이들이 머무는 시간, 어른들 행선지, 그리고 점심메뉴 선택, 유료 선택 등


직원에게 물어보면서 꼼꼼하게 작성.

이때 점심은 햄버그(150바트), 음료(100바트),,,유료 체험은 종류마다 금액이 틀리다.

유료체험은 10시 이전에 가야 가능한 듯 했다.

Tip. 점심 메뉴 햄버그는 아이들이 좋아했다. 양도 보통이상.


잠시 키즈클럽 내부를 둘러보았다.

입구를 들어서면 직원자리. 우측으로 보면..

TV와 간단한 놀이기구.


안쪽으로 더 들어와서 보면..

유료체험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날은 우리가 11:00에 늦게 간 상황이라 유료체험은 이미 접수종료 상태였다.


그리고 우측으로 보면... 앉아서 놀 수 있는 공간.


입구 좌측인 반대쪽으로 가면 이런 공간이 나온다.

아마도 댄스나 행동으로 하는 공간인듯.



자..이제 아이들은 키즈클럽에 있고..

어른들은 바로 룰루랄라~~

외출~~

진정한 커피를 마시지 못한 탓에..

홀리데이 인 리조트 인근 돌창카페에 커피 한잔씩 하러 고고씽..


커피 외에 버그, 샌드위치도 있었다.

(버그와 샌드위치는 먹어보지 않음.) 


커피를 한잔 하고,,

이제는 바로 타이 마사지 받으로 고고씽~


2시간 코스 500바트 이용.

정말 훌륭했다.

오일마사지 위주로 하신분들은 아프다 하실수도..

중년 직장인 저같은 사람은 완전 엄지 척~~^^

어른 9명이라..미리 예약하고 방문~~

이렇게 일행들 쭈욱 누워서..마사지 타임~~


점심은 리조트 인근 (600미터 거리)

쿠쿠스 네스트 (Cuc Koo's nest)에서 먹었다.

가격은 다른 로컬푸드집보다 조금 비쌋다.


맆~ 우리입맛에 딱 맞았다. 양이 작았다.ㅠㅠ


빠질 수 없는 키친 야채 볶음밥.


팟타이와 맥주~.


똠얌꿍.


키친볶음. 이것두 맛났어요.

이것을 스킨라이스에다가 비벼 먹으니 딱이었네요.


스킨라이스.


비벼서 이렇게...ㅎㅎㅎㅎ

우리 입맛에 딱~.


요거 이름은 기억이...??


햄 치즈 샌드위치.


그렇게 즐겁게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리조트에서 물놀이 시작.


아이들도 키즈카페에서 데려와서 모두 같이 물놀이 시작.

너무 재밌게 놀아서 주변 사람들이 웃고 난리 났었다는...



미스티행님도 웃고 놀게하는 홀리데이 인 리조트 풀어세스룸~~최고~~.



민재도 잘 놀고~

블루도 잘 놀고..

이건 물에 빠졌다 나온 모습인데.




1년에 물에 한번 들어갈까 말까 하는 데낄라도 들어가고..


가져갈땐 무거웠지만 대형 원형 튜브 덕에 엄청 잼나게 놀았다.


동영상으로 보면 정말 빵빵 터진다..ㅎㅎㅎㅎ

민재 민용이 굿~~.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올라가면 빠트리고..넘어트리고..ㅎㅎㅎ


아이들도 어른들과 똑같이..


그렇게 즐겁게 오후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인근 맛집을 찾아 갔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올라온 맛집 랭킹 23위..ㅋㅋㅋㅋ

출발...

홀리데이 인 메인 거리로 가는 쪽에 이렇게 노점상이 있는데..

꼬치가 드시고 싶은 분은 여기로 가시면된다.^^


구글맵을 보고 도착한 코담키친.


식당 규모는 작았다. 말그대로 로컬푸드.


열심히 주문을 했다.

Tip. 생각보다 태국 로컬음식은 한번에 주문 음식이 나오지 않는다.

만들어 지는 순서대로 나온다. 특히 인원이 많으면 (10명이상)

혹 늦어지면 메뉴 어떻게 되었는지 체크를 한번씩 좋다.


열심히 주문하고,,,,,


열심히 먹고~~


모두 먹고 나오면서..

코담키친 모습을 담아봤다.


아담했다.

외국인들도 많이들 찾아왔다.


저녁을 먹고 나서...

아오낭 비치 메인거리로 쇼핑을 갔습니다.

역시 홀리데이 인 리조트 쪽 비치거리보다는 훨씬 사람도 많고 상점도 많았습니다.





아오낭비치 해변에는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보는 듯한 모습이..

외국 젊은이들이 해변에서 즐겁게 한잔 하는 모습이...

여행 오면 저렇게 노는 것은 동서양이 동일하네요.^^



이렇게 5일차가 저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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