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30_20190101]2018년 무주 송년여행~

2018년도 마지막의 끝을 잡기위해~

어김없이 무주로 향했다.

캠핑을 하지 못하고 콘도를 예약하게되었다.

12월30일 일요일..

덕유산무주리조트를 가기전에

바래기암소한마리에서 점심을 먹기로했다.

차림상~~

2018년 먹빵놀빵 모임...송년회~~

먼저 육회~~

아이들도 잘 먹는 육회~

어른들도 잘 먹는 육회~

이번엔

채끝과 등심이다.

먼저 채끝부터...식감이 있는 채끝..

아이들이 좋아한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안심~~

지글지글~~맛있게 익는 소리가 들린다.

육즙가득한 소고기

소고기 먹고 난 다음은 된장찌게~~

끓기 시작하면 국물 좀 먹고~~

그다음은 밥을 넣고...비벼먹는건가? 말아 먹는건가??

왜 이렇게 먹게 된지는 모르지만..

꼭 이렇게 먹고만다.

이제 덕유산무주리조트 가자~

웰컴센터에서 대기표를 뽑고,,,

어떤 동이 될지 기대 기대~~

민들레1동 214호~~당첨~

(솔동이나 백합동이 안됐지만...)

입실 하자 마자...

과일향이 나는 맥주 별로인데..

이상하리...블랑은 좋다..

특별히 광고 해준다..블랑~블랑~

타락이가 사가지고 온...

부평시장 부산어묵~~

어묵이 탄탄한 것이 맛도 좋다.

어묵탕 스프까지 넣어준다네..

양념 딱히 할 필요없이

청량고추 몇개 넣고..바로 끓이자..

어묵가게에 가면 이게 얼마치인가???

블루표 오뎅볶음, 단무지 무침,,,,,데낄라표 총각김치와 나물들~

2박3일 내내 좋은 안주거리가 되었다.

어둠이 오니..

리조트내 트리나무에 불이 들어온다.

21시경...크레이지가 왔다.

거제도에서 낚시를 해서 공수까지 해왔다...고맙다 친구야~~

감성동 40cm, 42cm 2마리..

기상이 안좋았는데도..

먹빵놀빵팀과 무주 형님들을 위해..고생했다.

부디 극락왕생 하시게들~

비늘도 쳐내고,,,

이제 포를 뜨자~~

슈슉..슈슈슉~~

이렇게 3접시가 나왔다..

대자 3접시~~자연산 싯가 얼마일지..ㅎㅎㅎㅎ

그렇게 1일차를 즐겁게 보냈다..

이제 12월31일 2018년 마지막날이다..

아이들이 스키를 타고싶다고 한다.

가자~ 배우러~

채원꼰주는 마음은 굴뚝인데..

기초를 배우면서 힘들어 한다..

소질은 있는데...근력이 없어서 힘든 모양이다.

민용이와 민희는 몇년전에 배운 DNA가 있어서

바로 타로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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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스키복이 잘 어울리는 채원꼰주~~

아빠랑 같이 타는 날이 오기를 기다릴께...

민희도 타러 출발..

linn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을즈음..

크레이지와 타락이는 스키타러 갔구만~

먹고 살기위해...몇년만에 스키를 탄다고...

타락이도 2년만에 타나??

민용이도 오랜만에 타서 좋아하고,,

오랜만에 스키 타니 좋은모양이구나~

이제 다같이 타러가자..

만선 정상에서 컷~~

크레이지가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쳤다.

민희 뒤로 크레이지...내가 졸졸 따라갔다..ㅎㅎ

이제 2018년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잼나게 간단한 게임을 했다.

2사람씩 1개조로...조편성은 가위바위보~~ㅋㅋㅋ

1조.....크레이지&블루

2조..데낄라&채원꼰주

3조..linn&민용

4조..미스티&타락이

5조..헬로&민희

이날의 사회자...linn

게임은 몸으로 말해요~~~2분안에 맞추기

많은 준비가 아니지만..

이렇게 모여서 하는 게임..재미가 많이 있다.

2조..데낄라&채원꼰주 진행모습~

3조..linn&민용 진행 모습~~내 표정이 게임에 빠져든다..빠져들어.

그렇게 잼나게 게임을 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이것저것 안주로 먹기시작..

이제 2019년 1월1일 0시를 기다리자..

근데 이 메뉴 이름이??

불고기에 야채에..밥까지..ㅎㅎㅎ

점점 2019년 1월1일이 다가온다.

드디어 2019년 기해년 1월1일이다~

무두 모두 영원히 복 많이 많이들 받으십시다~~

(불꽃놀이 5분..10분 정도는 해줘야 하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