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자연휴양림_20120728_01

 

■ 장 소 : 용추 자연휴양림 www.yongchoo.or.kr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산 10-1번지외 9필지 | 전화 : 055)963-8702

■ 일 정 : 7월27일(금) ~30일(월)

■ 특 징 : 물놀이장 3단으로 형성 (1단 : 청소년, 2단 : 성인, 3단 : 유아)

               샤워장 있음 (온수X), 화장실은 1,2야영정 (양변, 수세), 3야영장(재래)

               물놀이 장소와 가장 가까운 곳은 2야영장이며, 1,2야영장은 거리가 30미터 정도,

               3야영장은 차량으로 3분 소요.

               비성수기 : 데크(유료), 노지(무료), 성수기 : 상황에 따라 다름.

 

직장인은 한적한 평일 캠핑에 목말라 있죠.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 보니...주말에 안주를 합니다.

이번엔 휴가철이라..평일 주말 관계가 없다는 게 그나마 위안..ㅎㅎㅎ

친구가 먼저 테크 비용을 지불하고 자리를 확보하였다는 소식에..

일 마치고 부산에서 항양 자연휴양림으로 출발~~~

주의 해야 할점은..

기백산 군립공원이라고 입구가 나오고,,,

조금더 올라가면

자연휴양림까지 2.2km 란 표지가 나오는데요..

이 2.2km가 차량 한대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대부분이라..

성수기때는 차량이동을 관리를 합니다.

특히 밤에 운전하실때 주의 해야합니다.

 

도착하니 어둠이 드리우고, 미리 잡아놓은 사이트에다가

알레그로 1동, 인디아나 1동, 캠퍼스 1동, TP 1동을 치고

주방을 사이에 마련...언능 타프 치고..

그리고 바로..

울트라 파워뱅크를 이용하여

LED 60발 2개를 양쪽에 설치~~~

테이블 밑에 설치한 모습...좀 어둡네요.

 

후레쉬  팡~~

아...받침대가 골판지..완전 NG네요.

다음날 좋은 받침대로 바꿔 줬답니다.

 

타프쪽으로 사진을 찍으면 뭐..밝은지? 어두운지?

잘 표시가 안나요..

 

요렇게 타프 아래를 찍으면..

와~~~~ 정말 따봉~

디머유선스위치가 있어서 밝기 조정을 하니 더욱 좋습니다.

울트라파워뱅크 케이스에

LED 60발 케이스 2개와 가전용 충전기도 넣어 둡니다.

LED 60발 케이스 2개가 딱~ 맞게 들어 가더라구요.^^

 

금요일에 먼저 출발하다 보니..

남자 3명이 아주 기분좋게 캠을 즐깁니다.

내일이면 가족들이...우루루루루~~~

어찌 보면 가장 행복한 시간이 저때 인듯~~

 

함양 자연휴양림은 거창과 무주에 인접하여 있죠.

제가 겨울이면 무주에 스키를 거의 매주 타러 가는데요.

소고기가 아주좋은 곳이 있답니다.

바래기 암소한마리.

 

이곳에서 특수부위 600g 공수.(가격 42,000원)

특수부위 인데도 착한 가격....

먼저 지리산 참숯에 불을 댕기고~~

저는 숯 댕기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고기의 맛은 숯이 50% 좌지우지 한다는 그런 지론을 가지고 있는지라~~ㅎㅎㅎ

 

가족들이 있으면 고기가 남아 돌겠습니까??

고생한 남자 3인..

편안하게 한잔~

 

자~ 익어 갑니다.

불이 좋아서..뭐 몇초면 굽히죠.

 

육즙~~자르르르

 

각종 특수부위들..

 

집 만드니라..고생한 분들~~

내일 되면,,,고생시작이니..

맘껏 즐기세요.

 

차량에 DIY로 거치한 17.3인치 HD TV를 테이블에 arm을 이용해서 고정.

물론 전기는 울트라파워뱅크에서...

좀 어두워서 안보이죠..ㅎㅎ

 

밤은 점점 깊어만 가는데...

시간이 멈추어 줬으면...하는 마음만 들었답니다.

 

늦은 시간 04:30.... 1야영장 주위를 둘러 보니..

가로등만 켜져 있을뿐~~  

 

마지막으로 사이트 주변을 점검하고..

심령하진 한장...ㅎㅎㅎㅎ

 

토요일 아침..

BSL(부산스키사랑) 미스티 회장님께서 손수..

소고기 고추장 양념장을 만들고 계십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밥에 비벼 먹으면...

난리가 납니다.

 

어제밤 어두워서 잘 안보였던

17인치 HD TV모니터와 노트북.

사실 HD TV 안테나를 가지고 갔었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자동채널 검색..

EBS, KBS 2개 잡혔습니다.ㅠㅠ

신호가 끊어지곤 해서..그냥 안테나 철수~~

 

저희 마을이네요..ㅎㅎㅎ

제일 좌측은 안나왔네요..위켄즈 알레그로 210RS 1동.

보이는 좌측 앞 코지 프리미엄 1동, 뒤에 리키조 1동, 중앙 주방, 우측 인디아나 1동.

이제 손님 맞이 준비 끝.

 

제가 사랑하는 인디아나텐트

이번에 11년형 어닝까지 나왔는데..

설치를 할 까 하다가..그냥 안했습니다.

 

메인 주방등으로 사용하는 LED 60발 2개는

스트링에 카라비너를 이용해서 요렇게 설치.

 

드뎌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미스티회장님 공주님..

고민희~~ 아고 이뻐.

 

일단 먼길 오느라 배고픈 가족들을 위해..

아점식사..

 

이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먼저 도착한 미스티회장님 가족과 맛나게 식사중..

(코지, 알레그로, 리키조...위켄즈 3인방이 보이네요.)

 

드뎌 또 한가족 도착..

아유 귀여운 막내..

시연이~

 

릴렉스 의자가 편한지..

저 의자만 고집..

 

두가족을 맞이하고 나니..

잠이 부족한 저는..

인디아나 거실에서 야침에서 누워서 잘려고 하늘을 보았는데..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숲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것이 진정한 "" 休 ""

 

한숨 자고 물놀이 한판하고..

물놀이 사진이 없네요..^^

 

마지막 가족까지 도착..

모두 4가족이 모였습니다.

아이들에겐 쏘세지구이를..

 

집에서 준비 해온...갖가지 밑반찬들..

 

이제 고기도 굽고,,밥도 먹고,,

슬슬 시동 걸어 봅니다.

 

숯불에 단호박도 구워먹고~~

 

생각보다 단호박이 달콤한 것이 맛있더라구요.

2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