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묵은지찜..
간단하게 요리 할 수 있고..
건강식이고..무엇보다도 밥도둑~~
회장님 맛있다고 흡입을 하네요.
하하..
요런 모습이죠..
묵은지에 토마토 즙을 살짝 얹어서..먹는 맛~
낮술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드뎌..미스티회장님이 낮잠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또 물놀이..ㅎㅎㅎ
그리고 만화 보고 또 물놀이..
데낄라도 자연속에 낮잠~~
블루도 낮잠을~~
크레이지의 야상이 편하다 하니..
바로 체험을 하기 위해..야상에 누워 보더니..
바로 잠이 들어 버리더라구요..ㅎㅎ
크레이지 텐트 내부는 하나의 아담한 방입니다.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옵져버렌턴..
밤에 테이블에 놓고 분위기 잡는 데는 이 넘이 최고인듯~~
미스티회장님, 블루, 데낄라가 잠 든 사이..
저는 낮술에 취해 혼자 음악들으며..
온 몸으로 흐느적 거릴 때..
드뎌 일마치고 크레이지가 다시 돌아오네요.
남편 기다리는 아내의 마음..이런거 아닌가..쩝.
채원이도..잠은 오는 데 쉽사리 잠을 못자는군요.
이번 캠핑에서 학교괴담에 빠져서.. 저렇게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크레이지가 오자 마자..
바로 저녁메뉴인 "오골계약숙"
이번엔 2개의 코펠에 나누어서 약숙을 쪄 냅니다.
열심히 오골계약숙 만드는 중..
잠깐 그 사이..
내원사 캠핑장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미리 자리를 잡은 사람도 있구요.
주영의 스마트5-골드 텐트도 보이네요.
참 실용적인 팝업텐트로 생각됩니다.
스마트5 텐트도 외로이 자리를 잡기 위해..
던저 져 있네요.
한마디로 주말엔 자리 전쟁이죠.
개수대가 총 2개인데 우리가 사용하는 개수대의 반대쪽 모습입니다. 2번 개수대.
야영장이 아담하죠..
아래는 오토캠핑이고 위쪽은 데크야영장으로 이루어 져 있네요.
오른쪽 건물이 화장실..좌측이 멀리 보이는 곳이 1번 개수대..
자리가 얼마나 명당자리이면..
오토캠핑으로 주차도 하면서..오토캠장에는 잘 없는 나무까지...
아주 좋은 명당자리에서 놀다 왔다는..
다시 한번 크레이지 수고했어~~
linn의 Sandy와 미스티 회장님의 애마.. 나란히 보이내요.
크레이지가 오골계약숙 준비완료 후..
담배 한개피의 여유를 가지고 있네요.
줌으로 쭈욱~~ 댕겨서...
심심한 아이들에겐..
요렇게 영화도 보여주고...
밤에 전기 끌어와서...
좀 더 좋은 영상시스템을 꾸며 주마~~
데낄라는 야상을 타프스크린 안으로 넣었네요..
다시 잠을 ~
토요일 오후..
야구 LIVE 중계를 보며..
놀고 있습니다.
크레이지가 왔길래..
남겨 놓은 순대와 토마토 묵은지찜을 내어 놓습니다.
야구 보면서..다시 linn과 크레이지는 한잔..
linn은 완전 좀비가 되어 갑니다.
하지만 잘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너무 너무 아깝더라구요...^^
채원이도 결국 엄마 다리에서 잠을 자는군요.
시간은 흘러..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짜잔~~~
오골계 약숙..
정말 먹을 때마다..일반 백숙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둠이 드리우고..
야영장에 렌턴 불빛이 하나 둘씩 켜지고..
그 불빛 아래..
맛난 오골계와 한잔...캬~~
아이들도 엄청 잘 먹었던 오골계..
우리는 토요일 밤을 요렇게 또 시작합니다.
먹기 전에 한장 찰칵~
애들 것을 챙기는 블루~~
전기를 끌어다가..
아이들에게 티빅스와 모니터를 이용해 만화를 틀어 주었답니다.
이제 오골계영양죽을 준비중인 크레이지..
17가지 영양 첨가물이 가미 된...
노출 조정을 하여..
크레이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자~ 죽드세요..
그냥 죽이 아니죠..
오골계 + 17가지 영양첨가제가 들어가 있는 특별식이죠.
죽의 양도 충분합니다.
내일 아침 아이들이 먹고도 남을 양입니다.
먹을 것이 쌓였네요.
이번엔 돼지김치두루치기...
(이번 캠핑에서 가장 맛 없는 메뉴였습니다. -_-)
두번째의 밤을 기념하기 위해~~
자~~ 일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남아있는 재료를 모두 사용하여 소진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드는 캠핑의 마지막날~~
일단 쏘세지김치볶음 시작..
그리고 오골계 영양죽으로 아침 해결..
김치, 오뎅볶음, 김, 계란, 제첩국, 쏘세시 볶음 등..
정말 일요일 아침..배터지게 먹습니다.
아이들은 쏘세지 볶음과 김치로 잘 먹습니다.
아침을 해결 한 후..
일요일 늦게 까지 즐기다가 가자란 결론을 내리고..
주방만 남기고 모두 일단 철거하기로 결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일단 linn의 타프스크린과 텐트 철수..
다음에 사용하기 위해서..
타프도 깔끔하게 청소하여 정리~~
크레이지의 꼼꼼한 캠핑사랑정신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짐정리 하는 동안..
주방아래에서 시원한 수박을 먹고 있네요.
To bo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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