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얘기입니다.
순대전골로 밤의 끝을 잡아 볼려고 합니다.
참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아~ 맛난 순대도 듬뿍~
태란 : "linn아~ 심심하다.."
linn : "그럼 놀이를 검색 해보까예~"
크리스 & 용드래곤 : '궁금 궁금'
태란 : "빨리 찾아라 심심하다~"
태란 : "linn아 니 왕자 있나~ 난 2짜는 있다~"
linn : "짜잔~~~~"
해인 : "음~ 은 왕 짜라~"
크리스 : "너그들 이래 입돌아가나"
용드래곤 : "행님~ 별로 재미없는데요."
태란 : "그래~ 뭐 딴거 없나..linn아~"
linn : "그럼~~ 이거 하까예~"
linn : "행님~ 이거 이래해가~ 손이 다입미꺼?"
태람 : "헉~ 허거덕~"
크리스 : "내는 쫌 늘라주라~ 나이가 들어가 굳었다야.."
태란 : "하나 뚤~ 하나 뚤~"
linn : "행님들 요래 됩미꺼?"
크리스 : "Help me~"
크리스 : "야~ 메뚜기 니 벨끼 다 대네"
이제 놀이는 그만~~~
코니와 아들 준서가 방문 했습니다.
코니는 가족과 지인들과 오투리조트에 놀러 왔네요.
시간이 흘러 흘러~~
모두 즐거운 기분을 잠재우지 못하고,,,
노래방엘 가기로 하고~~~
땡순이 : "태란 오라버니~ 빨리 나와요..뭐하세요."
태란 : "까꿍~ 내 불렀나.. 양말은 신고 가야 안되것나."
이곳은 역사의 현장~ 댄스의 현장~
노래방이죠. 사진은 올려도 되는데...동영상을 올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오늘 즐거워 즐거워.
이럴때는 구수하게~
저럴때는 신나게~
linn : "용드래곤~ 오늘 내가 행님들 둘이 보내뿌께이~"
용드래곤 : "행님~ 제가 죽것습니다. 그만 좀 넣지예..지발예"
linn : "술병 안놓을래~ 언능~"
용드래곤 : "행님~ 쫌~"
뭐~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죠..
일단 고객이 원치않으니 비밀로 해두고요.
.
.
다들 방에가서 한잔씩들 더하시고,,,
그리고 깊은 잠에 빠져 드셨죠.
.
.
다음날 아침..
태란행님, linn과 용드래곤, 해인이는 오투에서 스키를 탔습니다.
완전 황재스키지요.
.
아쉬운게 사진이 없네요..
.
고상하신 땡순이는 이렇게 티타임을 가지고 했네요.
13:30에 예약된 현대식육식당으로 이동.
미리 요렇게 또 셋팅~~
또 먹어 줍니다. 맛났지요~
으이그 당분간 이넘들을 먹을 기회가 있을지 ~~
태백한우의 특징은 연탄불에 구워야 제맛~
자~ 건배~
씨레기 된장~ 시원하죠..
밥 도둑입니다.
왜냐구요...다음 사진을 보세요.
바로 이분이 밥 도둑입니다.
증거 사진이죠.
잡숫코~~
또 잡숫코.. 야~ 결국 바닥이 보입니다.
이렇게 먹고,,
풍기 동양대학교 옆에 있는 정도너츠 가서...도너츠도 먹고 부산으로 귀가 했답니다.
같이 여행하시고 도움 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행님~ 맛난거 사주신다고 하셨죠~ 빨랑 사주세요.
형님이 어떤걸 사주시느냐에 제가 올릴까 말까 고민입니다.
태란행님~ 오투 좋죠? 담에 또 같이 가여~!
해인이~ 니 넘 스키 열심히 타더라...우리를 좀 챙기라~
사람나고 스키 난거걸랑~
용드래곤~ 애들 스키 갈칠라~ 운전할랴~ 넘 수고많았다.
니가 없었으면 내 혼자 운전 다 할뻔 했다.^^
땡순아~ 콘도에서 음식 당번도 하고~ 아주 훌륭했다~
니가 있어야~ 술맛이 난데이~
횟집 섭외하고 같이 해준 동대 넘 고맙고~
시간 쪼게서 함께한 정미도 너무 고맙다~
담에 또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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