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2월23일] 에덴벨리 스키번개 2 : 파티편

에덴벨리 일석삼조 이벤트번개 두번째 얘기입니다.

많은 이들이 모여 맛나게 먹는 음식이야말로 최고죠~

음식제공 및 준비해 주시고 고생해 주신

쇼타님, 조우&브이원님, 달고기님, duck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자~ 그럼 음식여행을 떠나 볼까요~

이쪽입니다..여러분 ^^

 

먼저 조우가 준비한 국물이 일품인 "부산 오뎅탕"입니다.

자 이렇게 준비를 해서요.

 

자자..끓기 시작합니다.. 언능 언능 맛나게 끓어라~~

 

오뎅탕이 끓고있는 시간..

바로 오늘의 메인메뉴인...."참치"

아래 이 놈은 바로..참치 머리가 되겠습니다.

이 날 처음 보신분들...

"와~~ 와~~ " 연신 탄성을 자아 냈습니다.

 

반대쪽에서도 볼까요~

 

한 부위 한 부위~ 조리하는 "쇼타"

 

이렇게 수고해주시는데 먼저 인증샷~

이제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칼을 다듬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분리한 부위~

옆에서 지켜보니 힘이 엄청 들어가더라구요. 

 

껍질 먼저 제거하구요.

 

아~~ 그사이..

달.사.마 교주이신 달고기행님께서 제공하신 "이화주"

걸죽한 것이 맛이 쎄콤하고 입에 짜악~ 달아 붙었죠.

술 맛 좀 안다는 사람은 모두 인정합니다.

 

그사이 오뎅탕이 완성~~어라~~ 왜 양이 이렇게 적지..

아~~X글 회원이 반을 건져 먹었습니다. ㅠㅠ

 

오~ duck형님께서 제공하신 맛난 김치입니다.

김치만 봐도 군침이 넘어 갑니다.

 

자~ 본격적인 손질 들어갑니다.

 

아무리 봐도~ 엄청나다는 생각만 들뿐~

 

뽈살 부위를 손질중~~ 

 

저기 그 비싸고 귀하다는 눈..보이시나요.

저기 아래~ 저 눈으로 만든 눈물주가 나옵니다.^^

 

이렇게 고생하는 쇼타..고마워~

 

자~ 드디어..눈물주 제작중~

눈뿐만 아니라 금가구까지~~꺅~

 

자 이제 병에 넣어서 잘 흔들어 줘야죠~~ 

 

이제 좋은 술까지 준비되었으니..

이제 과메기와 먼저 한잔 해 볼까요.

 

포항 과메기입니다.

산지직송~ 박스 그대로 개봉했습니다.

 

기름이 만나게도 좔좔~~번지르~~

 

먹기좋게 잘 자르고,,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그 사이 참치도 부위 분리작업이 거의 마무리가 되었네요.

 

우하~ 토치로 살짝 익혀서~~오~~

 

자..분리된 이 놈...정말 이쁘게 맛나게 생겼습니다.

 

이제 뱃살부위네요.

정말 맛났죠. 

 

정말 색깔 좋습니다. 눈으로 먹는 거 같습니다.

 

정말~ 그때의 맛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제 거의 마지막이네요..

 

자~ 접시에 정리 된 모습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확실히 전문가의 손에서 나오니..

준비 환경이 열악하여도, 역시~~ 감탄사만 나옵니다.

 

^^

 

작품이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하하...

그 눈물주가 나왔습니다.

금가루가 첨가된 눈물주~~~~~~~~

 

눈물주와 눈밑살..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커플이죠~별도 인증샷.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

속시원한 떡국~~

조우표 속시원한 떡국~

 

자~ 여기까지가 음심편입니다.

다음편은 참석한 즐거운 인물편입니다.

 

 

 

 

 

 

 

즐거운 스키, 즐거운 보드...  부산스키사랑(http://cafe.daum.net/pusansky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