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 서해로~~~

부산에서 연고가 서울이나 수원, 인천이 아니고서야..

언제 서해기행이 가능 할까..

우리는 여행이 아니라 기행이다..기행...

그만큼 고달픈 것이 기다리고 있었고 즐거움은 그 배였다~..

..

하지만 우리는 기행을 (기)~~이한 여(행)으로 만들어 버렸다..

화이팅...서해기행..^^

시~작.

 

4월28일..09시

linn 집 앞에서 모두 모여 출발하기로 결정.

조금은 늦었지만...09시15분 출발~~

이미 크레이지는 일찍이 혼자 먼저 출발...멀리 앞서가고 있는 실정.

시퐁카에 linn, 리아..

브이원카에 조우, 데낄라, 채원.. 이렇게 출발~

거리가...300km 이상..부산에서 하이원 거리다..며..

원망소리도 나오고 (원앙소리면 좋은 것을) 여하튼.. 동키가 선택한 첫목적지인

 서평택으로 출발~~

 

그렇게 그렇게 도착한 호성식당.

이미 동키가 맛집방에 올려놓았죠..

저는 사진만 올리지요..&^^&

 

요건 우럭꽃게탕.

 

꽃게우럭탕 좀 더 Zoom~~~

 

요거이...꽃게타~~앙..

 

꽃게타~~앙...Zoom~~

 

동키 曰..이집은 꽃게탕은 비싸다..하지만 탕을 시키면...

간장게장이 나온다..

그래서 나왔다..간장게장....똬아~

속살이 작살이지요잉~~

맛도 아주 좋았답니다..

(가격만 좀 떨어져라..어디 불쌍한 학생들 먹어 보것나...둥둥..내려라..)

 

요런 셋팅으로 나오네요.

 

linn이가 가만히 있것습니까..

바리..등짝에 밥을 쑤셔 넣고...으흐흐흐흐..

동키랑 저랑 열심히 맹글었지요.

 

요렇게 앞접시에 옯겨 먹시....시작~~

사실 이 이후로 대화는 사라졌습니다. -_-

 

멀리 오느라 배도 고프고...몸도 약간 피곤해 질쯤..이렇게

훌륭한 꽃게요리로 속을 채우니..

힘이 부욱~~~ 납니다..&^^&

호성식당.. 외부 모습입니다.

 

배도 채웠으니...다음 목적지인...

태안반도 안면도로 출~~바알~~~

서평택IC에서 바로 서해대겨 건너..

홍성IC까지..그리고 다시 A, B방파제를 지나..안면도로..

 

오랜만에 서해대교를 건넙니다..

 

서해대교 오른쪽으로 멀리...마린센터도 보이구요.

 

여행으로 신이 난 linn이 누구나 찍는..누구나 찍는 그런 그런 사진을 한번 찍습니다..

(촌시럽끼는...ㅋㅋㅋ 바로 뒤에 크레이지의 똥차가 보이는 군요.

자기입으로 똥차라 했음..ㅋㅋㅋ)

 

서울에서 출발하는 베베와 천안에서 픽업해야 하는 막내..

그리고 부산에서 일마치고...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은짱까지..

연락을 취하고..안면도에서 만날 것인가..아니면 저녁먹을 목적지에서 먹을 것인가??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 미궁속 만남을 위해..연락을 취하며..

잠시 들런 서산휴게소..

이 사진 왜 찍은 줄 아시죠...

우리가 게 먹고 왔다고..게가..게가...뒤로 뒤로..ㅎㅎ

 

요즘 아웃도어 붐으로...고속도로 휴게소에도 ....내~~파....(파는 역시 명지 파죠..)

 

잠시 잠시..목적지인...꽃지해수욕장과 일몰 보기위한 해수욕장 가기전에 들런..

완전 사진을 찍기위한..해수욕장..

여기 이름 아는사람????ㅎㅎㅎㅎ 퀴즈~

아마도 같이 간 회원님들도 모를 꺼에요..ㅎㅎ

여긴 두여해변..

안면도가 사구가 유명한 건 아시죠.

안면해변과 이어지는 두여해변이 붙어 있답니다.

 

 

서해 해수욕장의 특징이죠..넓디 넓은 백사장...바닥도 딱딱하죠..

저희 일정에는 없지만..담에 태안반도 백사장 해수욕장 한번 가보세요...

뱅기가 뜨고 앉고...ㅎㅎㅎㅎ

 

조우 : "오빠...역광인데...점프 사진 찍으까요..실루엣처럼 이쁠 꺼 같은데..

linn : "콜~~

 

아~~ 우리 채원이.. 아직 어려서..무리인가요..

(채원아..아빠가 메뚜기 인데..담에 비법을 전수 해주마.)

 

퀴즈 : 좌측부터....닉 마추기...

채원이 빼고 닉을 차례대로 적어서 맞추는 회원에게 linn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역시 우리 채원이 언능 먹고...좀... 점프 좀 잘하자이..

 

브이원이 야구 도구를 꺼내어...이렇게 캐치볼까지..

 

그래도 아빠인데..우리 이쁜 공주님..

채원이 사진 좀 올립니다.

친구 하나 없이 홀로...

술만 빨고, 음식에만 도취한 어른들 따라 댕긴다고..

고생했다..우리 공주~~

 

좀...묵고 살 좀 찌야 할낀데..에혀~

 

오~~담주에 우리 공주..

야구 함 보러 가야겠구만...

댄스타임에 좀~~

 

신이 난 우리 채원공주..

 

linn : "자~~ 다음 장소로 이동...."

"이동"

조우 : "야~~ 우리 둘 사진 잘 나왔다 맞제...큭"

 

브이원 : "그럼..한장 더 찍으까..."

조우 : "당근이지..자기야~~~(와락)"

 

조우 & 브이원 : '(역쉬 ~~ 우린..짱이야..크크)'

 

다음 장소인 꽃지..

여긴 꽃지항.

 

여긴 꽃지 해수욕장...요렇게 보니..

할배바위와 할매바위가 하나로 보이지요.

 

꽃지가 서해에서 ... 안면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보니..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남쪽 방향으로 바라 보면 요런 모습~~~

 

해는 넘어 갈려면..1시간 정도 남았네요...

 

뭐...꽃지..별로 안좋아라 합니다..

낙조...다대포 낙조가 더 나아요..(제 개인 생각)

 

해변가와 주차장 사이에...

유채꽃이 폈습니다.

아마 누군가..자기가 꽃이라고..

들어갈 사람이 나올듯~~

 

갈매기와 유채꽃과..좋습니다.

 크레이지,,,시퐁이가..뭘 보고있는걸까요??

 

자~ 요렇게 보면...할매 & 할배바위 구분이 가죠.

 

아하..

여기 꽃보다 남자가 있군요...

역쉬 크죠. 우~ 크다.

 꽃지해수욕장에서 바람아래해수욕장으로 이동 후..

부회장님이 축구공 하나를 노획~~ 아싸..

그리고 바람아래 화장실에서 씨~~~하고..

일몰을 보기 위해..또 이동..

세사람이 보이나요..^^

 

(바람아래에서는 제 카메라에 증거물이 없음)

여긴 일몰을 보기위한 장삼포해수욕장.

(안면도 남쪽으로 부터 북쪽-서쪽방향으로 바람아래, 장삼포, 운여, 샛별 .. 이름만 이쁜 해변가..ㅎㅎ)

 

채원이가 모래 보니 또 신이 났습니다.

 

요렇게 생겼네요.

안면도 가장 아래 쪽에 속하는 곳이죠..

 

해변가에 바로 인접한 펜션이 있는 것이 특징인 곳이 장삼포해변입니다.

 

동키군~~

 

다시 찍으라 하니..

이렇게 활짝 웃어 줍니다.

 

일몰의 전초전...

하지만..30분 이상 시간이 걸릴 듯..

 

시퐁이가 장난을 슬슬~~

 

하지만..나름..

해지는 바다를 보니..

분위기 좀 잡습니다.

 

한번 더 펜션과 백사장~

 

여전히 일몰이 오기전..이렇게 즐기는 회원님도 계시고..

축구놀이, 야구놀이..

야구하다 알았는데..막내가 구멍이라는 사실..ㅎㅎㅎㅎ

참..우린 장삼포해변에서 모두 모였답니다.

 

투비~~컨티뉴~~~^^

(아~~50장밖에 안올라가네... 석양사진부타 다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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