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변산반도 채석강에 구경하러..가는 길을 새만금 방조제를 선택하였다.

*새만금방조제 : 전라북도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을 연결하는 방조제.

길이 33.9km. 1991년 11월16일 착공. 4만 100ha로 여의도 면적의 140배가 넘는다.

어마어마한...방조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하지만..현실을 받아드린...새만금방조제.

입구다..입구.

 

얼마가지 않아...방조제 좌측으로 새만금 오토캠핑장도 보인다.

장점 하나는 바로 보인다..정말 넓다..

근데..나무가 없다는게 아쉽다.

 

첫번째 수문이 보인다..

정말 길다..길어..

 

뭐..가다 보니..휴식공간이라고 2군데 정도가 나오는데..

동키는 수문에서 쉬는게 나을 것이다..

우리는 동키가 안내하는 곳으로 이동..

수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수문쪽으로 이동..중.

우측으로 공원으로 잘 꾸며 놓았다.

 

수문에서 기념샷~

돼지 두마리.

 

하루에 2번 개방한다고 하네요..

개방 했을때...물이 이동하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하네요.

 

고속도로에서는 볼 수 없는..

국도 여행을 다니다 보면..오토바이 여행족을 만나죠..

근데..이렇게 대단위는 처음 보는 군요,.

 

방조제를 나오니..바로 변산반도 가는 길은..

풍광이 참으로 아름답더라구요..

물론 저희가 가는 시간이 썰물때라..

우측은 온통 갯벌~~

사진에는 없지만..좌측은 기암절벽과 나무들이 어울어져 있고..

우측은 이쁜 갯벌이 펼쳐져...정말 아름 답더군요.

지도를 보니..변산포해수욕장 ~ 고사포해변 ~ 채석강까지의 해안도로 나옵니다.

 

채석강 모습입니다.

예전과는 많이 번잡스러워 졌더군요..

[채석강]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빠졌다는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채석강은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닭이봉 일대를 포함한 1.5km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말한다.

바닷가의 절벽이고 절벽은 마치 10,000권의 책을 쌓아 올린 것 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채석강 홍보대사...베베의 홍보샷~~

 

단체샷..뒤로 좌측은 대명콘도입니다.

 

채원이의 뒷태~~

 

정상적으로 단체 기념샷..

 

들어가지 마라는 울타리 줄을 넘어..

홍보대사라 어쩔 수 없이..사진을 위해~~~

썰물때라...바닥이 많이 보였답니다.

사실 사진을 보니..들물 때...물리 절벽 아래까지 차야...

배를 타고 보면 이쁘다고 하네요.

 

여행은 즐거워야죠..

요런 기념샷도..^^

 

참...자연의 예술적 능력은 대단하네요.

 

바다만 보면...뭔가 낚아 올릴 것 만 같은..사내도..

이렇게 여유있게 바다를 보며..걷고있네요.

 

불러 세우니..돌아봅니다..

그럼 뭐..찰칵~~

 

막내도 찍어 달라고 하네요.

 

자~ 이들은 왜 이러는 걸까요?

아~ 홍보대사군요...70년대~홍보군요.

 

헉~~ 머리..가...

이건 2010년대 홍보?? ㅋㅋ

 

ㅎㅎㅎ

저러구 찍어 달랍니다.

크레이지야..사진 요래 나왔다이..

 

어찌나 몸이 날렵한지..요래 폴짝~~

 

어김없이 시퐁의 엉디~~~ 또 잡혔네요.

사실 놀러온 관광객들이 시퐁 엉디를 엄청 많이 보더군요.

 

물이 빠지니 이런 모습이네요.

 

뭔가 잡히면..놀이를 하는 부사랑 회원니들~

 

이제 돌아 가볼까요..나갑시다.

 

나가면서..자꾸 뒤로 돌아가는 카메라..

언제 또 올까..

뭔가라도 하나 더 남기자..찰칵~~

 

채석강 입구에 조그만 모래사장이 있네요.

인근에서 놀러온 사람들도 꽤 있는듯..

자리 깔고 쉬엄 쉬엄~ 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우리는 다시 채석강에서 이동하여,,,

고창에 있는 선운사로 이동합니다.

[선운사]

도솔산(선운산)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선사가 창건한 이래 계맥의 중흥조이신

백파 긍선(1767∼1852) 율사께서 전통적인 계법을 전하시던 전법 도량입니다.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아래 사진은 선운사 입구에 위치한 "송악"(천연기념물 367호)

참 신기합니다. 하트 모양 같기도 하고....

 

 

채원이가 궁금하다고 하여...가까이 가서 보았습니다.

뿌리가 겹겹이 잘 안보이게 위로 올라가며 있더라구요.

 

선운사 입구까지 이어진 잘 꾸며진 산책로..

벚꽃나무가 많아요..벚꽃 만개시기에 오면 정말 이쁠 듯 합니다.

 

저렇게 홍매화도 이쁘게 피었구요.

 

사진보다 훨씬 이쁜 길이었답니다.

 

다들 이 길만 보고도...담에 또 와야 겠다는 소리를 할 정도였습니다.

 

귀요미~~~여인 3인.

 

이뻐요..이뻐..

 

첨엔 이 꽃나무 이름을 몰라...난리였는데..

홍매화라고 하더군요.

 

이쁘다고 동키가 열심히 감상중입니다.

 

분홍색 벚꽃으로 저는 그리 알고있습니다..ㅋㅋㅋ

 

시간도 모자라고...1박팀이 식사를 하고 부산으로 돌아갈려고 하면..

선운사 안까지 돌아 볼 시간이 안되겠더라구요..그리고 시간도 늦었고..

아쉽지만..입구에서 기념샷~

 

채원이는 저러구 있네요.

아~~ 시퐁과 데낄라가 안보이죠..

차에서 숙면중입니다..

 

선운사..안내도인데요..

다음에는 등산도 하고 선운사 안도 둘러보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기념석 앞에서..아쉬울따나..

또..남겨봅니다.

"내~~ 여기 왔다 간다이.."

 

우리 모두~~~ 담에 또 와요.

 

세로 사진이 좀 더 이쁜가요??

 

돌아 오는 길~~

 

고창은 고인돌이 유명하죠..이렇게..

질마재길이라고 구성되어 있더군요.

자~~ 우리는 선운사에서...2일차 져녁을 먹으러..

무안 두암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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