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에서 열심히 달려 달려..

도착한 전남 무안...두암식당.

참...완전 시골인데..

어찌 이리 유명세를 탓을까...?? 궁금했습니다.

 

 

 

두암식당 전경입니다. 전면과 (사진상 우측) 주차장 되겠습니다.

(사진상 좌측) 텃밭과 화장실 가는길..

 

50년 전통이랍니다.

[두암식당]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697-2  (061-452-3775)

* 무안역 근처

 

부엌에서 삼겹살을 구워 내는 것이 아니라..

건물 우측 옆..에서 짚을 직접 태워서...바로 삼겹살을 구워내더라구요..

삼겹살이 굽히는 시간은 단 10초..

 

요렇게 보니..고기가 구워지는 모습이 보이죠..^^

불타는 짚 소리와..고기의 기름소리..

참 좋더군요.

 

우측아래 보이시죠..

우리가 먹을 고기입니다.

 

제가 사진 찍는 데..

어서와서 먹으라고 난리더군요..ㅎㅎㅎ

 

나왔네요..

고기 1인분..ㅎㅎㅎ 10,000원..

착한가격..착한 양~~

뒤에 뻘개장과..양파김치가 보이는군요..

저 3가지가 짚불구이 삼합입니다.

 

군침이 절로 돕니다.

 

정말..맛났습니다.

 

자자...채소와 짚불삼겹살..

그위에 뻘개장과 양파김치..삼합 완성~~

 

가격표입니다.

 

뻘개장비빔밥~~

계란 때문에 잘 안보이죠..

 

참..저 된장 맛이 좋았답니다.

 

자...모두 비볐네요..

또 먹고 싶네요.

 

먹고나와서..보다 여유있게..또 찍어봅니다.

사실 맛은 봉화군 봉성숯불단지의 돼지고기를 처음 맛보는 것보다는 조금 못했습니다.^^

언제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봉성 만쉐이~~

하지만 다음에 이곳 두암식당도 한번 더 왔으면 합니다.

 

이제 1박팀은 부산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마지막 기념샷을 찍었습니다.

브이원, 조우, 시퐁, 리아~~~ 조심해서 안녕~~ 

 

무안 두암식당에서...목포를 지나...진도 골드마운틴이란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목포에서 진도 들어오는 길이 공사하는 곳이 많아 상당히 위험했거든요.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숙소를 구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뭐~ 깔끔합니다.

인근에 마트가 없어서..마트를 찾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또 하루를 정리하면서 간단하이 ~~

소주 1병, 복분자와인 1병...

크레이지가 복분자 와인을 사가지고 왔더군요..

 

논다고 피곤한 몸을 누이고..어제보다는 조금 일찍들 잠을 청해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이상없는지 확인하고..

저도 자러 갑니다.

2일차 : 대첨한화 콘도 ~ 군산 쌍용반점 ~ 새만금방조제 ~ 변산반도 채석강 ~

고창 선운사 ~ 무안 두암식당 ~ 목포 ~ 진도 골드마운틴펜션 (총 34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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