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 서해여행 2-1 : 대천, 군산 쌍용반점, 군산근대박물관

드뎌~~ 다음날이 밝았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잘 몰랐는데...

주변이 탁~! 트였네요.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만...깊이는 시원 했습니다.

 

봄이지만...생각보다 많은 차량이...놀러들 많이 오시네요.

 

아침에 먹을 것은 없고...누가 배터지게 먹었다고 했는가~~~

은짱이 준비 해온...다양한 커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숙박할 때 조식쿠폰이 2장 나왔는데.. 누군가 아침을 먹고 왔답니다.. 누구일까요??ㅎㅎ)

 

시퐁이가 커피를 좀 안다고...

좀 야그 좀 했습니다.

 

시퐁 : "커피는 말이야..머니 머니 해도..이런 커피 말고..

자판기 커피가 최고..글고 그 다음은 바리...담배~~캬..."

 

그래도 은짱 덕분에 여유있게 커피타임도 가졌답니다.

 

그래도 대천환화콘도인데...

대천해수욕장은 들렀다 가야죠..

뭐...사실 해운대해수욕장이 훨~ 나아요...

 

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뛰어 봅니다.

에이~~ 왼쪽 저~~ 아저씨 땜씨...엔쥐~

 

이거 함 보세요...유후~~~~^^

 

연사 나갑니다...

한명씩 보면 웃겨요~~~ㅎㅎㅎ

개인적으로...막내와 시퐁~~따봉입니다..ㅎㅎ

 

가만히 보면..자세가 위 연사사진과 동일한 사람은 브이원, 막내, 시퐁이지요..

어라~~ 동키는 자리이동//

점프하는데...땅에 붙어 있는 니들은 뭐니~~살 쫌 빼자.

 

시퐁이의 저 엉디는..참~~ 보아도 보아도 웃기네요.

 

자~ 저희는 대천을 뒤로 하고...군산으로 이동합니다.

아침을 위해...군산으로 이동~~~슝~

 

도착 했습니다. 군산에 세월속에 벼텨왔다는..

쌍용반점..

 

참으로 간판은 포스가 넘칩니다.

 

요거...지방광고에 내 보내야 하는데...

 

군산 가이드인 동키와 함께~~~

 

오래된 오래된..느낌 딱의 중식집~

 

다들 배고픔을 꾹 참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 이러한 시간이 여행중에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부부은 어느새...짬뽕국물 튐~방지 겉옷까지..

 

드디어 짬뽕이 나왔네요..

해물은 홍합과 자연산 석화(쪼메난거), 조개..

 

첨 보는 사람들은 그릇에 놀랄듯 합니다.

 

자~ 먹어 볼까요..

맛은 어떤지..??

모든 음식은 입맛차이가 있기에...드신분들 개인들에게 평가를 맡깁니다.

 

사진 찍는 두 돼지들..

 

열심히 찍어서 이런 사진 올렸겠죠..ㅎㅎ

 

자장면도 맛을 보았습니다..

맛만 볼려고 시켰는데..

시퐁은 짬뽕 다 먹고,,,저 자장에 밥까지 비벼서..또 다 먹었습니다.

 

인접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들러 봅니다.

사실 부산에 이러한 근대역사박물관 가보신분들 계신가요??

 

 생각보다 다양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당시 거리를 재현했구요.

 

옛날 저울도 있네요...브이원이 자기가 할 줄 안다고...

결과는 아시죠..??

브이원 : "에이~~ 이거 안맞네..고장 났네."

 

이러한 옛날 영화도 쏴~ 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배도 부르겠다...한 잠 때리고 가면~~~

 

이제 공부하러 왔씁니다...ㅎㅎㅎㅎ

주산시간~

맨뒤...말수가 적은 리아도 엄청 진지하게 놀이에 동참합니다..ㅎㅎㅎ

 

학생들이 잘 먹어서인지..얼굴 때깔이 좋습니다.

 

거리 재현 한곳을 2층 교실에서 보았습니다.

 

교실 뒤에는 옛날 도시락도 재현 해 놓았네요.ㅎㅎ

 

3층까지 ...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이제 외부로 나가 볼까요.

 

재기차기 재현~

 

동내 바보~

 

잠시 한눈 판 사이..채원이는 도강(?)..ㅋㅋ

 

옛군산세관 앞에서 기념 촬영..

 

이런 포즈 아시죠...ㅎㅎ

 

역사적인 날이기에..역사적인 건물앞에서...직샷~

 

옛날 세관과 현재 세관이 나란히..

 

각 종 전통 기구까지...채원이는 마냥 신기하죠..

 

나름 열심히 군산에 대해 알아 봅니다. 

 

ㅋㅋㅋ 보이면 주워서..차고,,던지고...

 

자자자..이제 그만하고 가자..

 

이제..군산에서..새만금방조제를 지나...멀리...변산반도의 채석강..그리고 선운사까지 구경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