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다시 해변에서 즐기기 시작.
오침에서 깨어난 채원이가 충만된 에너지를 다시 쏟아 내고 있습니다.
잘 뜁니다..ㅎㅎㅎ
민희도 합류~
까꿍~ 민희.
뭔가 할려는 준비자세.
얼굴 표정을 보니 정말..신났네요..
민희도 마찬가지..표정이 굿~
큰오빠 대웅이도 신났군요.
이렇게 해가 지고있는데도 열심히 놉니다. 해빛에 반사된 바다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채윤이와 대웅이.
이건 누구, 누구 그림자?
다시 신이 난 아이들~
아마도 파도가 갑작스레 밀려들어..황급히 밖으로 나오는 듯~
얼굴을 왜 가리는 거지?
이쁜 지윤이..
해변에 우리아이들만 있는겨??
큰 오빠 대웅이가 동생들과 잘 놀아주네요.
모레놀이 하닥 물놀이 하고..또 모레놀이 하다가 또 물놀이 하고...
민용이와 민재가 무슨 얘기를 ??
이번엔 채원이와 민재가 대화중~
참다래 꽃이 많이 피었더군요. 참다래 색깔과 비슷하더라구요.
드뎌 오골계찜 완성~
정말 살이 부드럽고 쫀듯한 것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직접 크레이지가 기른 오골계라 더욱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식사 후 부른 배를 처리하기 위해.. 옆에서 이번엔 어른들이 야구볼 놀이를 합니다.
오~ 회장님.. 공을 잡은 건지? 놓친 건지?
물놀이 한 아이들은 모두 샤워 후 돌아오는 중~
사이 좋은 대웅이와 채윤이
다시 어둠이 찾아오고.. 첫째날 보다 훨씬 친해진 아이들이 모였네요.
어른들은 옆으로 밀려나고..ㅎㅎㅎ
이번엔 햄인가? 무슨햄 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이들은 자정이 넘도록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놀더라구요.
아이들 뒤로 어른들이 모여 앉아 있네요.
차콜스타트가 완전 화롯대가 되었네요..
카메라 조절이 안되니 이런 사진도 나오구요.
이번엔 고구마와 감자~ 투입.
회원님들도 발가락 모두 벌어지나요??
아이들은 늦은 시간까지.. 이제 좀 자라~
크레이지는 슬슬 갑니다..
젊은 커플은 쌩쌩하네요.
오~ 동갑내기 이 신듐&사야 부부도 쌩쌩..
환하게 웃는 모습이 좋은 회장님.
발도 말리자~~
그렇게 늦은 밤까지..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나누고.. 일어나서 애들 물놀이 한번 더 하고.. 텐트와 타프등 모든 장비 꾸려서.. 남해 솔바람 해변에서 철수... 복귀하면서 점심 먹기로 해서.. 남해 창선교 지나자 마자 있는 횟집에서 점심식사.. 아래 메뉴는 물회.
열심히 물회 드시는 모습~
물회 안에 냉면사리도 들어갑니다. 참 독특한 육수맛~
저는 개인적으로 남해죽방멸치찌게 쌈이 훨씬 맛나네요.
2박3일 동안 즐겁게 잘 먹고, 잘 놀고 왔습니다.
이번 여름에 꼭 남해 솔바람해변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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