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금)


산방산탄산온천

보성식당




5월5일 어린이날..

원래 제주도 세계문화유산탐방센터를 갈려고 했으나..

전날 과음과 짖궂은 날씨 탓에...ㅠㅠ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인데...

해줄 것이...탄산온천 노천탕에서 놀게 해줬다.


 하루 종일 푹~~잠자고..

저녁 먹기전 탄산온천으로 go go

산방산탄산온천은 쿠팡이나 티몬, 네이버에서 할인권 검색해서 최저가를 구하면 된다.



내부를 찍을 수가 없으니...남자들은 1시간,,,여인들은 서둘러서 2시간20분만에 나왔다.


이제 제주도 올 때 마다 들러는 단골집이 있다.

 보성식당으로 가자.


일단 처음 온 사람들을위해..

대표 메뉴일 주물럭 주문.

나중에 이 솥두껑에 맛난 음식들이 자글자글 끓을 것이다.


인근에 대정우물터가 있다고 해서..

보고 왔다.

정말 옛날에는 제주도에 우물이 중요했구나 생각을 또한번 하게 되었다.


보성식당.

정말 정겨운 모습이다..

김보성씨가 꼭 한번 의리로 들러보기를....바란다.^^ 


먼저 육수와 흑돼지 투하



어마 어마한 양의 콩나물과 파절이 투하


과음하신 분은 옛날순대국을


육계장을 주문한다.


오~ 육개장 맛난다..속도 풀리고..

제주도에서 육개장은 처음이다.


다들 주물럭 맛있게들 먹고..

밥까지 볶아 먹는다.


작년에 비해 조금 가격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착하다.

줄서서 먹는 비싼집보다 훨씬 맛나고 좋다. 극히 내 기준이지만..


다들 내일 한번 더 오자고 난리다.

애들 먹으라고 챙겨주신 시락국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할머니..

애들 먹으라고 챙겨주신 시락국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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