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4월14일(토) ~ 15일(일)

linn가족과 신듐가족은 11시에 모여서 사상 이마트로 가서...장을 열심히 보았습니다.
여즘 여핼가기 위해 장을 보다 보면,, 물가가 많이 올랐구나 하는 느낌을 온 몸으로 느낍니다.
제가 몸상태가 안좋아 의원에서 주사도 한방,,그리고 약도 받았습니다.
하필 이렇게 여행갈 때 아픈지... 제 몸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참석하시는 회원님들 여행을 망칠 수는 없죠...희생해야죠..
그리고 진해 용원선착장에 들러...자연산 조개..키조개, 개조게, 피조개, 가리비, 소라를 또 장만했습니다.
이제 제가 할 준비는 여기까지...출발...

신듐이가 거가대교를 처음 본다 하여..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다른 고속도로 휴게소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바다쪽 경관을 잘 보게 조성한 듯 합니다.

날씨가 맑았지만 하늘은 뿌옇게 .. 멀리 거가대교가 보입니다.

자세히 주변을 돌아다보니... 꽤나 경치 좋은 곳이 있네요. 

 

신듐&사야&지윤&채윤

 

아부지와 딸들~ 보기 좋습니다.

 

차안에서는 게임도 하고..

채원이랑 놀아주는 지윤&채윤이가 고맙네요.

 

토요일 점심을 먹은 장승포 싱싱게장입니다.

유명세를 탄 것이 성인 1만원에 무한리필~!!

맛은 가격대비..고만 고만..

저는 갈치조림과 된장찌게가 좋더군요.

그리고 게장의 맛은 "간장게장 > 양념게장"

토요일 점심이라 저희도 꽤나 기다렸습니다.

진행형가족이 먼저와서 번호표를 받았기에 조금이나마 덜 기다렸습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갈치조림과 된장찌게

 

신듐이가 배가 고팠나 봅니다. 잘 먹습니다.

 

진행형가족, 크레이지도 잘 먹습니다.

 

멀리서 날라온 베베와 막내..

(오느라 ... 수고했다이..언능 밥먹자..)

 

자~~ 장소를 이동합니다.

슝~~~~

여기는 숙소인 민박집.

크레이지가 손수 잡아온 자연산 강성돔입니다...

이렇게 보니 아직 크기 가늠이 잘 안되죠..ㅎㅎ

 

자~ 어떻습니까..

45센티,,,35센티.. 2마리.

 

사야(현장을 전두지휘하는 반장입니다.)가 좋아라 하네요.

 

우리가 묵은 우정펜션입니다.

바닷가랑 거리는 몇십미터? 이동이 5분이내 인듯..

(저는 먹는 거 준비하느라...바닷가 모래 한번 못 밟았네요..ㅎㅎㅎ)

 

크레이지가 회를 장만중이네요..

(아마도 쇼타가 생각 났을 껍니다.)

 

이글이가 생생한 현장을 담으려...폰에 담고있네요.

 

크레이지 홧팅~

 

자~ 이제 먹을 수 있다.

 

그 사이..막내와 베베가 아이들과 해수욕장에서 놀고있네요.

 

아프리카도 있네요..

 

채원이 사진 모음. 

 

 

 

바다물만 보면..발을 담궈야 하는...개구쟁이.

 

 

 

자...이젠 현승이 차례.

 

 

많이 컷구나..현승이..삼촌 보면 인사부터 하자.

 

베베가 시집갔으면 애기가 10명은 되었을 포스..

 

둘이 점프 한거지..지금.

 

요게 좀 웃기네.

 

막내야..피부 좀 안좋으니..요래 까맣게 까맣게 ..처리

 

은호야..너두 장가 가서 이쁜 딸 봐야지. 

 

요 사진 좀 좋구나.

 

자...다시 민박집으로...이제 회가 나오기 시작했군요..

주변에 하이에나들이 모여들었군요.

 

일단 반장인 사야가 먼저 먹어봅니다.

 

크레이지가 계속 썰어 내고.

 

멀리서 온 베베를 먼저 챙겨줍니다.

 

다음 막내도 챙겨줍니다.

 

크레이지는 묵묵히 썰어 냅니다.

 

숭덩 숭덩...회가 참 소박해 보입니다.

 

자 ~ 먼저 도착한 사람의 특권~~

자연산 강성돔(감시)을 먹자.

 

요렇게 씻은 묵은지에 싸서 먹는 맛...일품이지요.

(안먹어 본 사람은 말을 하지 말어)

 

아이고...소윤이...

아빠 엄마 따라 오느라 수고했다.

 

자~~현승이 생일 축하합니다.

 

현승아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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