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 2차 , 3차 팀들이 도착...
다들 반갑게 맞이 합니다.
역시 반장(사야)님께서...도착하신 분들을 반겨 주시고 있습니다.
linn은 마음이 바쁩니다..빨리 회원들 배를 채워드려야 하기에..
지윤이가 잠시나마 불피우기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위에서 본 민박집 마당입니다.
참 북새통입니다...북적 북적..정말 부사랑 스럽습니다.
역시 반장님께서 가운데 자리에서...브이를 그려 줍니다.
제가 저때 몸상태가 삐리 했던지라..
얼굴이 많이 부어 있네요..
열심히 열심히 굽습니다.
숯은 크레이지가 손수 패서 말려온 장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반 숯이 아닌...마른나무이기에..숯만들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사실 놀러 다닐 때 마다..무엇을 먹을까..고민을 많이 합니다.
고기는 뭐..매번 1순위이지만...2, 3순위 정할 때 가 어렵습니다.
이번엔...2순위를 달고기 형님가게에서 대게다리 7kg을 주문했습니다.
달고기형님께서 넉넉히 넣어 주신것 같습니다.
덤으로 꽁치와 절인고등어까지..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3순위는 진해 용원에서 자연산 조개들입니다. 나중에 나옵니다.)
역시 먹어 본 메뚜기가 안다고..
찜통에 셋팅까지 해 줍니다.
다음은 시퐁이가 알아서...ㅎㅎㅎ
바쁜 메뚜기
음식이 나오기 전...담소를 나누고 있는 회원님들.
"메뚜기..음식 언제 나오노? 빨리 해라이..."
역시 반장님..
아이들은 모이기만 하면 신이 납니다.
어른들도 신이 나긴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모임이 첨인 몽정이가 신기한 듯 쳐다 봅니다.
으이...이 두사람 허밍누나,,컬러걸.. 표정이... 왜이래요..
역시 반장님..포스..분위기 딱 잡고. 오자 마자..맥스부터 잡고있는 블루.
크레이지가 뭘 하나 했더니만..
또 뭐를 만들고 있네요..참 부지런 해요.
아하...매운탕...감시매운탕을 끓일려고 준비중이네요.
반장님은 여전히 현장을 둘러 보고 있네요.
'음..보자 놀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노..'
"어이~ 너그 둘이 일안하고 뭐하노"
신듐이는 민희랑 눈싸움중..
(신듐이 니..혹시 라바 눈싸움2 보고 흉내 내고 있는 거 아이가..)
고기들이 잘들 익어 가고 있습니다.
미스티회장님께서 오리훈제 찬조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인기가 좋았던 목살..
아이고.. 우리 이쁜 고민희..
찹쌀궁함...고민희 & 문채원
어른들은 슬슬 발동 걸기 시작합니다.
그리 맛있어 보이는 그림은 아니네요.
자..이제 대게다리도 다 되었군요.
크레이지가 준비한 매운탕도 보이고.
역시 또 반장님이 직접 현장에 오셔서..
"메뚜기..고기 빨리 구버라.."
한 지적 하십니다.
이제는 주방에 가서...크레이지에게 뭘 지시하고 있네요.
초벌구이는 신듐이가...재벌구이는 linn이..
그리고.. 크레이지가 준비 해온..볼락과 놀래미(大)...
그리고 좌측은 용원에서 공수한 자연산 소라입니다.
놀래미가 저렇게 클 수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사이..크레이지가 선물을 준비 해 왔네요..
이것을 놓고 누가 가져가니 마니..
제가 놀러 다니며 봐서 아는데..저런 선물 나오면..
이글이가 제일 먼저 나섭니다..역시나네요...ㅎㅎㅎ
(선물까지 준비 해준 크레이지..땡큐.)
3순위 아이템..조개들입니다.
진해 용원에 들러..키조개, 피조개, 개조개, 가리비, 소라까지...
박스 넘치도록 준비 했습니다.
자...물고기들이 잘 구워 지고 있네요.
지금도 고소한 냄새가 나는 거 같네요.
이제 선물 경쟁은 끝났군요.
아하...요렇게 노릿노릿하게 잘 익었네요.
마지막으로 사랑도둑넘, 옛날여친, 윙이가 합류했습니다.
이제 각자 자리에서...편안하게들 한잔들 하시는 모습.
저녁이라 바닷가라 그런지..좀 추웠습니다.
번개탄을 피워..한쪽으로 마련한 자리...오붓합니다.
이 사진을 보면..이글이는 왕따지요..ㅎㅎ
다 먹은 사람들은 방으로..
그래도 많이들 남았네요..
2차 대게다리 등장.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서..다행이었습니다.^^
(대게 다리 저는 맛만 보았답니다. ㅠㅠ..아이들이 배불리 먹었으니..기분은 좋습니다.)
아쉽게도...하우징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하우징 카풀로 온 회원님들이 부산으로 출발..
하우징, 허밍, 컬러걸, 몽정이..
그리고
미스티 회장님 가족도 일요일 결혼식관계로 부산으로..
이제 남은 회원끼리...
오붓하게 모여 한잔 합니다.
이때 이글이와 크레이지는 꿈나라로~~~
늦게 오신 분들..모두와 함께는 아니지만..많이들 드세요.
화롯불을 가운데로 두고..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남은 조개와 쏘시지를 구워서 한잔 했지요.
얼큰하게 한잔 하고 좋은 기분으로 찰칵.
윙, 신듐, 시퐁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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