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를 보내고..
우리는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이..
바로 인근 광양 삼대불고깁을 방문..
이제 여행의 마지막 코스~~~
** 순천과 광양은 인접해 있습니다. 음..마산과 창원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삼대가 아니라..이제 사대째더군요.
우리는 배가 불러..조금만 시켜야 하는데..그래도 인원수대로 시키자. 짜잔~~ 숯불과 양념된 고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숯이 맘에 들더군요.
양념이 그리 깊게 베이지는 않았고 살짝 겉절이~~
참...냄새가 죽여줍니다..냄새..
이제 다~ 익어가는군요.
흐흐흐..이렇게 이렇게...츄릅~
맛집 탐방사..동키군이...기록을 남기는 군요. 막내는 먹는 거 자랑질 중.
자~~다시 한번 더 볼까요.
흐미~~ 맛나는거.. 언양불고기와 비교를 안할 수가 없네요. 음..언양불고기 양념보다 조금 적게,,,농이 엷게..^^ 맛도 조금 달달 한편.. 배고프면...인당 4인분씩은 먹겠더군요. 맛은 개인들 평가에 맡겨봅니다.
크레이지의 불꽃같은 마지막 쌈~~ 좀 많이 먹고 살 좀 쪄라.
부산으로 돌아오니..21:40경... 뒷풀이를 하기로 결정. linn, 동키, 크레이지, 막내, 은짱, 시퐁 송도 암남공원을 갈려고 했으나..휴일...-_- 그래도 관광지 바닷가에서 먹어야 했기에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산물과 양념곰장어로 1차, 남항대교 아래에서 털게로 2차.. 잘 먹고... 모두 해산.. 멀리서 온 크레이지와 막내는 "라바" 보는중..ㅎㅎㅎ 피곤 하지만..웃다가 졸다가..웃다가..졸다가..ㅎㅎ
3일차 : 진도 골드마운틴펜션 ~ 진도대교(울돌목) ~ 해남 땅끝마을 ~ 두륜산 케이블카 ~ 보성 ~ 장흥 바다하우스 ~ 순천 ~ 광양삼대불고기 ~ 부산 ~ 송도. (총 430km) 짧은 시간에 엄청난 거리와 일정을 소화 해 주신...같이 해 주신.. 동키, 크레이지, 데낄라, 채원이, 은짱, 막내, 베베, 시퐁, 리아, 브이원, 조우까지~~ 모두 모두 즐거웠구요...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BSL이 있는한 쭈욱~~ 즐거운 추억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상...lin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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